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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서울市立大學校
University of Seoul
파일:서울시립대학교 로고.png
교훈
진리, 창조, 봉사
표어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
국가
개교
1918년 5월 경성공립농업 학교
설립자
총장
원용걸
학교법인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위원회
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1. 개요2. 역사3. 학부4. 캠퍼스
4.1. 부속 기관
5. 대학 언론
5.1. 서울시립대신문5.2. JBS5.3. The UOS Times5.4. 대학문화
6. 학교 성과
6.1. 특장점6.2. 사회 환원6.3. 평가 순위
7. 행사8. 총동창회

1. 개요[편집]

서울시립대학교(서울市立大學校, University of Seoul)는 1918년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경성공립농업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공립 종합대학이다. 국문 약칭은 시대(市大), 시립대(市立大) 혹은 서시대(서市大)를 사용하며, 영문 약칭으로는 UOS라 칭한다.

2. 역사[편집]

  • 1918년 5월 1일 경성공립농업학교 개교
  • 1956년 서울농업대학(4년제 정규 일반대학)으로 교명 변경
  • 1973년 수의학과 폐과. 정부의 전국 수의학과 통·폐합 정책에 의함.1974년 서울특별시 정책에 따라 도시 관련 학과와 공학 계열 학과 위주로의 개편과 함께 공학과 도시학에 중점을 둔 서울산업대학(일반대학)으로 교명 변경
  • 1981년 서울시립대학으로 교명 변경
  • 1987년 종합대학 승격
  • 1996년 도시과학대학 설립1997년 영문교명을 The University of Seoul로 변경,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도시과특성화대학에 선정
  • 1998년 도시과학연구소 설립
  • 2003년,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에 선정
  •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
  • 2013년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개원
  • 2018년 도시보건대학원 설립. 대한민국 최초 공공의료 보건전문대학원
  • 2019년 5월 개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 2020년 서울시립대 서울 제 2 캠퍼스 건립안 확정
  • 2020년 인공지능학과, 융합응용화학과 신설
  • 2020년 6월 「도시 과학 빅데이터‧AI연구소」

3. 학부[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대학교/학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캠퍼스[편집]

4.1. 부속 기관[편집]

  • 중앙도서관 : 중앙도서관은 1960년 116평의 건물에 15,000여권의 장서로 출발하여 1977년 10월 중앙도서관으로 위상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대학도서관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1987년 서울시립대학이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1,877평을 신축하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1998년 9월 세계화·정보화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자정보실이 포함된 1,963평을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장서량은 2013년 기준 약 88만여권이다. 1층에는 정기간행물실, 사서과 사무실, 휴게실이 있고, 2층에는 대출실, 3층에는 4개의 열람실, 13개의 스터디룸, 4층에는 논문실, 전자정보실, AV룸, 세미나실 등이 있다.
  • 기숙사 : 중앙도서관에서 더 올라가면 둥근 창문들이 있는 7층 건물이 등장하는데, 이 건물이 기숙사이다. 기숙사는 2006년 8월에 개관하였다. 2인 1실의 방이 총 293개가 있다. 기숙사 우측에 300인 규모의 국제학사도 있다.
  • 국제교육원 : 어학연수, 교환학생, 국제여름학교, 선진도시탐방,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주관하고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곳이다. 학생들의 외국어 실습을 위해 인문학관의 부속 건물에서 S카페와 어학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어학강좌로 YBM 시사영어사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 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구현을 위해 서울 중랑구 신내동 영구임대단지 지역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 박물관 : 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수집, 보관하여 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1984년 9월 4일 개관했다. 각종 근현대사 자료를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평일, 토요일에 개방하고 있다.
  • 강촌수련원 : 강촌수련원은 춘천에 있는 휴식, 세미나, 수련 시설이다. 숙소, 강당, 식당, 운동장,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바비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6명 기준(16평형) 양실이 3실, 9명 기준(16평형) 양실이 6실, 8명 기준(14평형) 한실이 6실이 있다. 이용료가 각각 1박당 10만원, 9만원, 8만원이고, 학생, 동문, 교직원은 50% 할인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7]
  • 서울시민대학 : 서울시민대학은 서울특별시가 일반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되었다.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과 연계되며, 시민청 시민대학, 은평학습장, 뚝섬학습장, 중랑학습장의 4개 학습장과 23개의 연계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5. 대학 언론[편집]

신문사, 방송국, 영자신문사, 교지로 구성돼 있다. 대학언론사는 미디어관에 있고 교지편집위원회는 학생회관에 있다.

5.1. 서울시립대신문[편집]

대학신문은 1964년 8월 13일 《시립서울농대학보》를 제호로 하여 탄생하였다. 《농대학보》 《산대신문》 《서울산대신문》을 거쳐 1980년대 《서울시립대신문》으로 바뀌었다. 1984년 8월 13일 제222호부터 제호가 한글로 바뀌고 본문 편집이 가로쓰기로 전환됐다. 2010년 3월 3일 제602호부터 신문 판형이 대판에서 베를리너판으로 바뀌고 면수가 늘어났다.

5.2. JBS[편집]

대학방송국은 1959년 교환실에서 호출부호 《VOJ》(Voice of Junnong)으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1969년 방송실로 승격되면서 호출부호를 《JBS》(Junnong Broadcasting Station)로 변경하였다. 2004년부터 학생회관에 PDP 텔레비전을 설치하여 영상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대학방송국의 방송은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5.3. The UOS Times[편집]

영자신문사는 영어영문학과 내의 소모임으로 1984년 출발하였다. 1986년 학과 내 소모임에서 독립하면서 《The SCU Press》로 개칭하였다. 1997년 《The Seoul Times》로, 2000년 《The UOS Times》로 이름이 바뀌었다. 《News@UOS》로 이름을 바꿨다가 2009년부터 다시 《The UOS Times》로 돌아왔다.

5.4. 대학문화[편집]

《대학문화》는 서울시립대의 진보적 학생 자치 언론을 지향하는 교지로서 1978년 창간되었다. 《대학문화》의 로고는 남전 원중식(南田 元仲植)이 썼다. 사회 비평, 기고, 인터뷰 등을 싣고 있다. 제42호부터는 표지 제목으로 시립대 Love의 준말인 《Syrup》(시럽)을 쓰고 있다. 교지이지만 2011년 총학생회 후보자 토론회 중계, 졸업앨범 문제 취재 등을 《서울시립대광장》에 동영상으로 전하기도 했다.

6. 학교 성과[편집]

6.1. 특장점[편집]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과학대학을 특성화시킨 최초의 대학이다. 1997년 첫번째 선정 이후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연속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12년도에는 해외건설 및 도시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설립하였다. 그 결과 2014년도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해외건설분야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건축 도시공학 조경 환경공학 교통공학 세무학 도시행정학 등의 도시과학분야와 행정학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서울시립대는 2010년 전임교원 확보율이 87.2%,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27.5명으로 대한민국 대학 중 매우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학기 등록금은 2015년 기준으로 단과대학에 따라 102 만원(인문대학)에서 161 만원(음악대학)의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약 137만원이고, 장학금 수혜율은 2010년 기준으로 58.4%이다[18] 현재(15년 10월) 68개국 495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프로그램, 글로벌인턴십, 해외어학연수 등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은 약 54%로 여전히 국내 최고 수준이다.[19]. 최근 자유융합대학이라는 신설대학을 설립(17년도 예정)하려고 계획하는 중이다. 국공립대 최초로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으며 2015년도에 재선정되어 2018년도까지 지원받게 되었다.

많은 동문들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성화 대학인 도시과학대학과 여러 부설 연구소를 통해 서울시의 도시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Think-tank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의 환경공학부, 세무학과, 도시행정학과는 한국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자랑하는 학과이다. 2010년 6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평가받아 교육과학기술부의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5년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재선정되었다. 또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도 선정되었다.

6.2. 사회 환원[편집]

시대인들은 정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기에 이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대인들은 가난한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고,[25]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 하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그리고 서울시의 위탁으로 희망의 인문학을 열어 사람들의 정신적 빈곤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행사도 진행하고 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 서울시민들에게 복지와 행복을 주는 각종 사업으로 봉사하고 있다. 2012년 교내의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의 숫자는 3105명이고 이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6.3. 평가 순위[편집]

경향신문의 2010년 대학지속가능지수 학생생활만족지표에서 3위와 등록금 효용과 애교심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에서 드러나듯이, 시대인들은 높은 교육만족도와 애교심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서강대와 한국외대와 더불어 2012년 대한민국의 의대 없는 최고 3개의 대학 중 하나에 속한다. 기업 관점에서 본 산학협력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2년 연속(2013~2014)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도에는 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청년드림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2년 연속(2013~2014)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도에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에는 국공립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평가를 받았다. 2015년 영국 The Times Higher Educ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대한민국 전체 대학 중 7위, 아시아 전체 대학 중 49위, 아시아 중간 규모 대학 평가에서는 14번째에 랭크되는 등 높은 내실을 갖추고 있다. 2015년 동아일보가 공개한 고교생이 본 대학의 미래 성장가능성 설문조사에서는 성균관대, 연세대에 이어 서울시립대가 3위를 차지하였다. 최근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0위 한 바가 있다. 2015년 행정고시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7. 행사[편집]

  • 새내기 새로배움터 : 일명 '새터'라고 하는 신입생들은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다. 매년 2월경에 개최되며, 전 학부, 학과 신입생이 참석하는 큰 행사이다. 새내기들을 위한 학교생활 안내, 레크리에이션이 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 학부 학과 신입생과 일부 재학생, 공연 동아리,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대규모 이동이 벌어진다. 주로 1일차에 총학생회 주관의 행사가 열리며 2일차에 각 단과대 별로 행사가 열린다.
  • 대동제 : 대동제는 매년 5월 중순에 열리며 3일 동안 진행된다. 2007년 열린 대동제에서는 마라톤, 장산곶매 가요제, SO SWEET(공개 사랑 고백), 심야영화제, 소모임과 동아리 공연, 학과 주점별 안주 대결, 시대골든벨, 교통방송 공개방송 무대, 불꽃놀이 등이 있었다. 2006년에는 101.8미터의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
  • 인향제 : 인향제는 서울시립대 50여개 중앙동아리가 꾸미는 동아리 축제로 매년 10월경에 개최되고 3일 동안 진행된다. 2007년에는 연묵회(서예), 청문회(문학), 그림누리(서브컬처), 눈동자(사진)의 전시회와 증권연구회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현황과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이라는 제목의 강연과 동아리퀴즈대회가 있었고, 얼씨구(풍물), 미지림(기타), R.A.H(댄스), 한소래(노래), 검도부, Thrash AL(록), Latino(라틴 댄스), Zephaniah(록), Tru-hz(힙합)의 공연이 있었다.
  • 전농문화체전 : 전농문화체전은 매년 9월에서 10월에 걸쳐 단과대 예선과 전체 본선, 결승이 진행된다. 2007년에는 농구, 축구, 발야구, 피구, 씨름, 수중축구(수면이 발목까지 오도록 물을 채운 경기장에서 하는 축구), 단체 줄넘기 등 총 10개 종목이 열렸다.

8. 총동창회[편집]

총동창회는 1960년 발족했다. 1978년 한일경농동창회를 결성했고 1988년 10월에는 여성동창회를 창립했다. 1990년 6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건립을 추진했던 장산곶매 동문탑의 제막식을 했다. 2001년 3월 동문장학회를 창립했다. 매년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겸해 〈시대인의 밤〉 행사를 주최한다. 서울시립대의 구성원 사이의 친목과 장학 사업, 학교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