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날 |
D-69 |
설날 舊正 | Lunar New Year | |
공식명 | 정식: 설날 |
영문: Lunar New Year | |
다른 이름: 원일, 원단, 세수, 정월, 단일, 신일, New Year’s Day | |
국가 | |
형태 | 공휴일, 한국의 전통 명절 |
날짜 | 음력 1월 1일 2023년 양력 1월 22일 (일) 2024년 양력 2월 10일 (토) 2025년 양력 1월 29일 (수) 2026년 양력 2월 17일 (화) |
축제 | 차례,세배 등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설이라고도 불린다.
현대 한국에서 새해는 대부분 양력 1월 1일인 새해 첫날에 기념하고, 일가 친척들이 만나는 전통 명절 기념은 음력설에 한다.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것이 한민족 고유의 풍습이다. 그믐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하여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한 후에는 윷놀이·널뛰기·연날리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하며 이 날을 즐겼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1년 동안 빗질하며 빠진 머리카락을 빗상자 안에 모아 두었다가 설날 해질 무렵에 태우며 나쁜 병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설날은 음력설 당일을 기준으로 전날과 다음날을 포함해 총 3일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4년부터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공휴일이 되었고 이에 따라 설날이 4일 연휴가 되는 경우도 있다.
현대 한국에서 새해는 대부분 양력 1월 1일인 새해 첫날에 기념하고, 일가 친척들이 만나는 전통 명절 기념은 음력설에 한다.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것이 한민족 고유의 풍습이다. 그믐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하여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한 후에는 윷놀이·널뛰기·연날리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하며 이 날을 즐겼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1년 동안 빗질하며 빠진 머리카락을 빗상자 안에 모아 두었다가 설날 해질 무렵에 태우며 나쁜 병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설날은 음력설 당일을 기준으로 전날과 다음날을 포함해 총 3일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4년부터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공휴일이 되었고 이에 따라 설날이 4일 연휴가 되는 경우도 있다.
3. 명칭[편집]
설날은 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로, ‘설’은 ‘설다’, ‘낯설다’, ‘익숙하지 못하다’, ‘삼가다’ 등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제강점기에는 양력 1월 1일을 신정(新正), 본래의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화력(和曆)을 양력으로 바꿀 때 음력 설을 구정(旧正)이라고 부르면서 만든 말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양력 1월 1일을 신정(新正), 본래의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화력(和曆)을 양력으로 바꿀 때 음력 설을 구정(旧正)이라고 부르면서 만든 말이다.
4. 공휴일 지정[편집]
대한민국에서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음력설을 공휴일로 하였고, 1989년부터 설날을 3일 연휴(음력 12월 말일부터 음력 1월 2일까지)로 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67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하였고, 현재는 단지 휴식일의 개념으로써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북한은 양력 1월 1일을 설날이라 하여 더 중요시 여기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67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하였고, 현재는 단지 휴식일의 개념으로써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북한은 양력 1월 1일을 설날이라 하여 더 중요시 여기고 있다.
5. 다른 나라의 설문화[편집]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양력 1월 1일을 설날로 간주하며 중요한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다만, 전통을 중시하기 위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67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음력 1월 1일을 단지 휴식일로 간주하고, 새해의 첫 날이라는 의미는 양력 1월 1일에 두고 있다.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을 북한에서는 설날이라 부르며 더 중시하고 있다.
- 중국 : 중국에서는 양력 1월 1일과 음력 1월 1일을 모두 명절로써 기념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양력 1월 1일 양력설을 공식적인 새해 첫날로 간주하고 원단(元旦)이라고 부른다. 음력 1월 1일 음력설은 전통적인 명절로 간주하고, 춘절이라고 부르며 국경절과 함께 가장 큰 양대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양력설인 새해 첫날에는 카운트다운 행사와 해맞이, 불꽃놀이 등의 축제가 벌어지며, 보통 새해 인사를 나눈다. 음력설인 춘절에는 대규모 귀성객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등 한국의 음력설과 비슷한 모습을 보내는데, 국토가 방대하기 때문에 보통 1주일 이상을 휴일로 한다. 중국에서 춘절은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가 강하며, 중국도 양력을 공식 달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새해의 첫 날이라는 의미는 양력 1월 1일에 둔다. 양력설과 음력설(춘절)은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국경일이며, 그 밖의 나라에 사는 화교들도 명절로 즐긴다.
- 일본 : 일본의 설(正月 오쇼가쯔)은 양력 1월 1일이며, 설날은 일본의 연중 최대 명절이다. 이는 서양의 설이 양력 1월 1일인 점을 그대로 답습한 메이지 유신에 따른 것이다. 메이지 유신 이전에는 음력 1월 1일이었다. 이 날 일본인들은 조니라고 불리는 떡국을 먹는데, 한국의 떡국과는 달리 찰떡을 사용하며, 국물도 간장국이나 된장국을 사용한다. 또한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을 위해 기모노를 입고 신사나 절을 참배하는데, 이를 하쓰모데라 한다. 법으로 정해진 설 연휴는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이지만, 대부분 일본의 기업, 관공서들은 연말인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연휴이다. 음력 1월 1일은 일본에서 의미를 두지 않으므로 평일이다.
- 베트남 : 베트남의 설은 뗏이라 불린다.
- 몽골 : 몽골의 설은 차강사르(Tsagaan Sar, 하얀 달)이라 불린다.
5.1. 서양권[편집]
유럽 국가들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신년전야부터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까지를 설날로 기념하여 축제를 연다. 유럽의 영향을 받은 미국 등 아메리카 국가들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오세아니아 국가들도 비슷하다. 이것이 서양에 있는 나라에서는 설날 같은 것이다.
5.2. 이슬람권[편집]
이슬람권에서는 음력인 이슬람력을 사용하여 이슬람력 1월 1일을 설날로 하고 있다. 양력으로 양력 8월 중순~10월 초 사이에 오며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사이에 흔히 오는 기념일이다. 아랍어로는 라스 앗싸낫 알히즈리야이라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이슬람의 설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