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용인 세브란스병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이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하의 병원이며 3차 급여기관이자 대한민국의 상급 종합병원이다.

호러스 뉴턴 알렌이 고종의 지원을 받아 1885년 4월 설립한 대한 제국의 첫 서양식 국립병원인 '광혜원'이 만들어졌다. 10일 뒤에 이름이‘대중을 구제한다’는 뜻의 ‘제중원’으로 바뀌었다. 병원 운영권을 받은 호러스 알렌에 의해 병원이 운영되었으며, 1886년에는 의학부를 설치해 의학 교육도 시작하였다. 1887년 구리개(현재 을지로)로 이전하였다. 제중원의 역사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서로 자신만의 뿌리라고 주장해 정통성 논란이 진행 중이다.

미국의 사업가였던 루이스 헨리 세버런스의 기부금으로 제중원의 이전과 증축이 진행되었다. 당시 '복숭아골'이라 불렸던, 서울시 중구 통일로의 '연세대학교 재단빌딩' 자리에 1902년 착공하여, 1904년 9월 23일 완공하였다. 병원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었고, 이름을 '세브란스 기념병원'으로 하였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의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접 부지에 증축과 이전을 위한 종합병원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2만 평의 부지에 공사비 65억환을 들여, 1954년 착공하였다. 중간에 자금이 부족해 2년간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며, 1962년 완공하였다. 중구의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 부속 의과대학을 부지 내로 흡수하였다. 4층 건물 3동과 나머지 2동으로 구성되었다. 병원 시설로는 400개의 병상의 입원실과 진료소를 갖추었고, 의료인 교육 시설로 의과대학과 간호원 기숙사가 함께 존재하였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With the Love of God, Free Humankind from Disease and Suffering.

품격있는 서비스 제공과 제반 물품을 최상의 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불친절 및 금품 요구 등의 잘못된 장례문화를 근절하고자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에서 직영하며 새로운 장례문화를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에서 직영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은 최고의 서비스로 고인과 유가족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은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유족과 슬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장례식장은 친환경장례식장을 운영하기 위해 전 빈소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최초의 장례식장입니다.
이는 조문 손님의 건강과 후손을 위해 음식접대에 그릇(다회용기)과 숟가락 젓가락을 세척 소독하여 무제한 제공함으로써 쓰레기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기업체 등에서 보낸 1회용품은 「용인시청 나눔행사」에 보내져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세원주장례식장은 원주시 일산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에 위치한 장례식장 으로, 2006년4월 관내 최초로 현대식 장례식장을 신축하여 운영하였고, 2018년 5월 새롭게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 편의시설과 전자시스템이 어우러진 문화장례식장으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