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주의!] 문서의 이전 버전(에 수정)을 보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이동
사건사고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순천 여고생 살인사건
파일:박대성 사진.jpg
▲ 피의자 박대성의 신상공개
발생일
2024년 9월 26일 00시 43분경
발생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의 한 주차장
유형
피의자
박대성 (남성 / 30세)
인명
피해
사망
1명 (여성 / 17세)
박대성
(피의자)
혐의
재판
최종
형량
수감처
미확정
1. 개요2. 상세3. 수사4. 피해자의 추모5. 피의자 박대성

1. 개요[편집]

순천 여고생 살인사건은 2024년 9월 26일,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의 한 주차장에서 피의자 박대성이 집으로 귀가중이던 17세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피의자 박대성은 2024년 9월 26일 오전 0시 43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주차장에서 B 양(17)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 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 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박대성을 추적, 오전 3시쯤 인근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은 그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박대성은 당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쯤 박대성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범행 장소 1㎞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다.

3. 수사[편집]

순천 여고생 살인사건 전개
카테
고리
날짜 및 시간
내용
사고
발생
2024년 8월 26일
오전 12시 46분
피의자 박대성이 10대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
사고
수습
2024년 9월 26일
오전 3시
박대성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인과 다툼을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
수사
2024년 9월 28일
오전 11시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박대성은 "죄송하다"며 심경을 밝혔고 "증거는 다 나왔기 때문에 나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는다"며 "소주 4병 정도 마셨는데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4년 9월 28일
오후 4시
광주지법 순천지원 부정판사는 살인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박대성에게 "주거 부정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24년 9월 29일
전남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30일
전남경찰청은 오후 내외부 위원 7인 이상이 참여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박대성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4. 피해자의 추모[편집]

피해자가 사고를 당했던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도로변 화단에 피해자를 애도하는 시민들이 국화꽃과 딸기우유, 과자, 젤리 등을 놓으며 피해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기를"라며 피해자의 죽음을 애도했다.

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들도 잠시 차를 멈추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순천시가 마련한 피해자의 추모공간
파일:순천 여고생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공간.webp

5. 피의자 박대성[편집]

5.1. 비난[편집]

피해자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한편, 피해자와 일면식이 있던 사이도 아니었고 아무 이유없이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피의자 박대성은 시민들에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재 박대성이 운영했던 가게 이름이 밝혀지고 있고 시민들은 그의 가게에 가서 계란을 던지는 등 박대성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경찰은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였다. 어느 누가 어린 생명에게 가해를 했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누가 있겠나.

박대성이 운영하던 가게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못등길 56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국대찜닭'이라고 알려졌다. 박대성이 운영하는 가게가 알려지면서 가게 리뷰에도 "찜닭처럼 삶아버려야 한다", "폐업해라", "세상에나... 무서워서 가겠냐" 등의 피의자를 비난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박대성이 운영하던 가게 '국대찜닭'
파일:다운로드2.jpg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박대성의 SNS 계정에 비난 댓글을 남기며, 그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순천 여고생 가해자 인스타에 가보니 게시물마다 악플을 달아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피의자의 SNS
파일:다운로드-1.jpg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박대성씨 범행 동기와 배경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순천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 박대성에 대한 신상 공개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시민들의 강한 반응을 일으켰다.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5.2. 신상정보 공개[편집]

전남경찰청은 2024년 9월 30일 오후 내외부 위원 7인 이상이 참여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박대성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규정한 요건이 충족한다고 판단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경찰청이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사례는 박대성이 처음으로, 이날 공개된 박대성의 사진은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체포 시점에 수사기관이 촬영하는 머그샷(mugsho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