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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일종이다.

공기함량이 98%나 되기 때문에 아주 가볍다.

충격 흡수가 잘되어서 자전거 헬멧이나 유리, 도자기를 포장할 때 쓴다.

내구도가 약해서 아주 잘 깨진다.

그래서 상하차 알바할때 개빡치는 소재이기도 하다.

보온성이 뛰어나 건물 단열재로도 쓴다.

다만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소재라서 화재에 엄청나게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강철도 녹이는 그 무시무시한 염산에도 견디는 물질 중 하나이다.

그러나 허무하게도 아세톤이나 시너에는 매우 잘 녹는다.

가격이 매우 싸다는 장점이 있다.

액체 질소를 담는 전용용기가 조낸 비싼데 이때 스티로폼 용기를 이용하면 좋다.

스티로폼은 극저온에 잘견뎌서 강철도 얼려서 박살내는 액체질소에도 견딜수있어 값비싼 액체 질소 전용 용기 대신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

잘 안썩고 불태우면 유독가스가 나와서 환경을 파괴하는 물질이다.

오죽하면 고래가 스티로폼을 먹어서 죽는 사례도 있었다.

다행인 점은 밀웜이라는 벌레가 스티로폼을 먹어서 분해시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