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유라시아에 위치한 국가 간의 경제 연합이다.
2. 상세[편집]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응하는 기구를 창설하고 옛 소련권 국가들의 다각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회원국 간 경제 강화, 조화로운 발전, 화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공동체이다. 공동체 내에서 상품, 자본, 노동, 서비스 등의 자유로운 이동을 목표로 한다. 러시아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의 독립국가연합(CIS) 내 5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EEU 국가들은 원유, 가스 등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 1억 8000만 명의 내수시장과 유럽과 아시아를 관통하는 지정학적 이점이 있어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러시아는 2012년 카자흐스탄과 벨라루스와 3국 관세동맹을 출범시켜 EEU 창설을 준비해 왔다. 2014년 5월에는 이들 3개국이 창설 조약을 체결했고 가입국의 의회 비준 절차를 통과해 2015년 1월 정식 출범했다.
EEU 국가들은 원유, 가스 등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 1억 8000만 명의 내수시장과 유럽과 아시아를 관통하는 지정학적 이점이 있어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러시아는 2012년 카자흐스탄과 벨라루스와 3국 관세동맹을 출범시켜 EEU 창설을 준비해 왔다. 2014년 5월에는 이들 3개국이 창설 조약을 체결했고 가입국의 의회 비준 절차를 통과해 2015년 1월 정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