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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병철
(1938~1987)
제2대
이건희
(1987~2018)
제3대
이재용
(2018~ )
삼성의 총수 · 삼성의 경영진 · 삼성전자의 회장 · 삼성전자의 대표이사 · 삼성전자의 인물
삼성 제3대 총수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李在鎔
Lee Jae-yong
파일:이재용 사진.jpg
분류
기업인
출생
출생일
1968년 6월 23일(56세)
출생지
파일:미국 국기.jpg 미국 워싱턴 D.C.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경주
182cm
경기초등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 학사)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박사)
경력
삼성 제3대 총수
삼성전자 회장
가족
할아버지 : 이병철
할머니 : 박두을
아버지 : 이건희
어머니 : 홍라희
장남 : 이지호
장녀 : 이원주
개신교
1. 개요2. 생애3. 수감 생활4. e삼성 실패5.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이재용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삼성그룹 제3대 총수, 삼성전자 회장이다.

2. 생애[편집]

1968년 6월 23일 이건희와 홍라희 사이의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초등학교,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사학 학사, 게이오기주쿠 대학 대학원 경영학 석사, 아이비 리그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경영학 박사를 수료하였다.

1998년 6월 임창욱의 장녀 임세령과 결혼하였고 임세령과의 사이에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을 두었다. 임세령이 2009년 2월 12일에 '소송이혼' 절차를 밟았으나 이후 이 소송을 취하하고 2009년 2월 18일 조정이혼으로 이혼이 완료되면서 '합의이혼'으로 마무리되었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였고, 회사 임원으로 있으면서 미국과 일본에서 대학원 과정을 유학하고 돌아와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로 승진했고 2년 뒤인 2003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로 승진을 했으며 4년 뒤인 2007년 전무로 승진하면서 경영진으로 편입하였다.

대한민국 내에서 벤처 사업 창업이 활발하던 1990년대 말 재벌 3세로서 인터넷 사업 분야를 통해 처음으로 전면에 나섰었고 2000년 'e삼성'을 이끌었지만 실패했다.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2001년), 삼성이건희회장장학재단 이사(2002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2003년), S-LCD 등기이사(2004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전무(2007년), 삼성전자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2009년), 삼성전자 사장(2010년), 삼성전자 부회장(2012년) 등 여러 보직을 거치게 되었다.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때 방북단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하였다.

2009년 서울시 한남동으로 옮기기 전까지 거주했던 용산구 이태원 언덕길에 있는 단독주택 터와 마당 등 총 5개 필지(대지면적 1646.9㎡)를 2020년 4월 8일에 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에게 매각했다.

해당 부지에 있던 지하 1층~지상 2층, 건축 연면적 578.42㎡ 규모로 1992년에 매입한 단독 주택으로 2009년 한남동 단독주택으로 거주를 옮기면서 해당 주택 거주자는 불분명한 유치원 용도로 사용하면서 종합부동산세를 12년동안 납부하지 않았으며 2018년 11월 주택을 철거한 채 공터로 놔뒀다.[19]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자택 부지 개별 공시지가는 약 97억 원이었으나 자택의 용도를 ‘노유자시설(영유아보육시설, 아동복지시설 등)’로 변경한 2007년 이후 12년간 공시지가 평가를 받지 않았고 용산구청은 해당 자택을 유치원으로 보고 2018년까지 재산세를 부여했다.

2021년 8월 13일, 이재용은 수감된지 207일만에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가석방되었다. 2022년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이사회 의결로 회장 자리에 취임했으나 별도의 회장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3. 수감 생활[편집]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1년 8월 1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최근 가석방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구치소에서 달리기를 즐겼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021년 8월 14일 조선일보는 “코로나 재확산 전까지 ‘JY(이재용)’는 매일 웃통을 벗고 운동장을 달렸다”며 그의 수감생활을 집중 조명했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회장은 석방되기까지 207일 동안 성인 한 명 누우면 꽉 차는 크기인 독방에서 지냈다.

해당 구치소에는 칸막이가 쳐진 10여개의 독립된 운동장이 마련돼 있는데, 매체는 앞서 출소한 재소자의 말을 빌려 “이 회장은 코로나 상황 악화로 운동시간이 주 1회로 제한되기 전까지 매일 30분씩 어김없이 웃통을 벗고 100여 평의 공터를 전력 질주했다”고 전했다. 반면 당시 같은 구치소에 수감된 모 대기업 회장은 이 부회장과는 달리 매일 환자방에서만 살았다고 이 출소자는 부연했다.

이 회장의 수감생활은 법조계 내에서도 회자됐는데, 한 법조계 인사는 “이 부회장은 운동장에 못 나가는 날이면 독방에서 스쿼트를 매일 30회씩 10세트를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급성 충수염으로 외부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서부터 운동에 더욱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따로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사식’을 “속이 부대낀다”며 일절 구입하지 않았다는 그는 면도기나 손목시계 등의 생필품 또한 1만원대의 제품으로 골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운동장을 돌 때는 3만원대의 운동화를 착용했다고.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많은 재벌 회장을 봤지만, 이 회장처럼 누구와 마주쳐도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경우가 많이 않았다”며 “이 회장은 ‘매너갑’으로 통했다”고 알려왔으며, 또 다른 출소자는 “(소등되는) 밤 9시면 이 부회장 독방이 있는 구치소 1층의 다른 수용자들이 ‘이재용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며 “구치소에 두 번 오는 것은 조폭도 진절머리 치는 일이라 동병상련을 느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4. e삼성 실패[편집]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0년 5월, 인터넷 벤처 지주회사인 e삼성과 e삼성인터내셔널 회사 자본금은 400억원 가운데 e삼성 지분 60%, e삼성인터내셔널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재용은 e삼성 지분 240만 주를 120억원을 투자했다. 6월까지 6개 회사, 7월에는 8개 회사가 출범한 이후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구조조정본부가 모든 사업을 총괄하면서 그룹 계열사의 핵심 인재들을 차출했다. 각종 인터넷 장비와 컴퓨터 등은 삼성SDS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하지만 2001년 2월 120억원을 투자한 e삼성 지분을 제일기획에 208억원을 받고 매각했다. 껍데기만 남은 e삼성인터내셔널 주식 480만주(60%)는 삼성SDS와 삼성SDI 등에 넘겼고 금융포털이었던 가치네트 주식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등 금융계열사에, 보안회사였던 시큐아이닷컴와 에스원에 매각했다. 제일기획이 매입한 e삼성 주식은 2004년에 55억원으로 떨어졌고 이후 전액 손실 처리되었는데 삼성그룹은 2016년 제일기획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5.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