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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나무위키
첼시 FC | |
Chelsea FC | |
정식 명칭 | Chelsea Football Club |
축구팀 별칭 | 블루스 (The Blues) 펜셔너즈 (The Pensioners) |
약칭 | CHE, CFC[1] |
창단 | |
소속 리그 | |
연고지 | 런던 해머스미스 앤 풀럼 구 (Hammersmith and Fulham) |
홈 구장 | 스탬퍼드 브리지 (Stamford Bridge) (40,341명 수용 가능) |
더비 | 토트넘 홋스퍼 FC, 아스날 FC - 서북런던 더비][3] 풀럼 FC[4],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브렌트포드 FC - 서런던 더비[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런던 더비 |
창립자 | |
구단주 | 토드 볼리 컨소시엄 (Todd Boehly consortium)[8] |
회장 | 토드 볼리 (Todd Boehly)[9] |
이사 | 클럽 공동 소유주 베다드 에그발리 (Behdad Eghbali)[10] 호세 E. 펠리시아노 (José E. Feliciano)[11] 마크 월터 (Mark Walter)[12] 조나단 골드스타인 (Jonathan Goldstein)[13] 한스요르그 위스 (Hansjörg Wyss) |
명예 회장 | 리처드 애튼버러 (Richard Attenborough) |
사장 | 톰 글릭 (Tom Glick)[17] |
단장 | 크리스토퍼 피펠 (Christopher Vivell) |
감독 | 그레이엄 포터 (Graham Potter) |
주장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ésar Azpilicueta) |
부주장 | 공석 [18] |
UEFA 랭킹 | 4위 출처 |
클럽 앰버서더# | 카를로 쿠디치니 (Carlo Cudicini) |
우승 기록# | |
프리미어 리그 (1부) (6회) | 1954-55, 2004-05, 2005-06, 2009-10, 2014-15, 2016-17 |
EFL 챔피언십 (2부) (2회) | 1983-84, 1988-89 |
FA컵 (8회) | 1969-70, 1996-97, 1999-00, 2006-07, 2008-09, 2009-10, 2011-12, 2017-18 |
EFL컵 (5회) | 1964-65, 1997-98, 2004-05, 2006-07, 2014-15 |
FA 커뮤니티 실드 (4회) | 1955, 2000, 2005, 2009 |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 UEFA 챔피언스 리그/2011-12 시즌/결승전|2011-12, UEFA 챔피언스 리그/2020-21 시즌/결승전|2020-21 |
UEFA 컵 위너스컵 (2회) | 1970-71, 1997-98 |
UEFA 유로파 리그 (2회) | 2012-13, 2018-19 |
UEFA 슈퍼컵 (2회) | 1998, 2021 |
FIFA 클럽 월드컵 (1회) | 2021 |
풀 멤버스 컵|풀 멤버스 컵[19] (2회 / 최다 우승) | 1985-86, 1989-90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2023년, From SL 벤피카, 1억 700만 £)[20] |
최고 이적료 방출 | |
최근 영입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2023년, From SL 벤피카, 1억 700만 £)[23] |
최다 출장 | 론 해리스 (Ron Harris) - 795경기 (1961-1980) |
최다 득점 |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24] - 211골 (2001-2014) |
리그 득점왕 (7회) | 지미 그리브스 (1958-59, 1960-61) 케리 딕슨 (1984-85)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2000-01) 디디에 드록바 (2006-07, 2009-10) 니콜라 아넬카 (2008-09) |
1. 개요[편집]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프로 축구 클럽. 연고지는 런던 해머스미스 앤 풀럼. 홈 구장은 스탬퍼드 브리지다.
영국 클럽 최초로 UEFA 3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런던 최고의 빅클럽이자[29] 그 밖에 프리미어 리그 6회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 FA컵 8회 우승, EFL컵 5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21-22시즌이 끝난 기준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첫 우승이 2000년대에 이루어진 유일한 구단이다.
구장이 먼저 지어지고 소유권을 구단이 산 케이스다. 창립주 거스 미어스는 영국의 축구 열풍을 노리고 자신의 구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1904년, 지금의 스탬퍼드 브리지를 매입한다. 풀럼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는 원래 풀럼 FC에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구장 임대비가 비싸 거절당했다. 이때 마침 런던의 철도 회사 '그레이트웨스턴레일웨이'가 이 구장을 석탄 저장고로 매입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첼시 FC 창업주 거스 미어스는 갈등했지만 친구 프레드 파커의 설득으로 1905년 자신의 구단을 새로이 창립한다. 이것이 첼시 FC의 시작이다.
그러다 재정난을 겪게 된 첼시를 2003년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하게 된다. 로만의 막강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 안드리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에당 아자르, 은골로 캉테 등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며 2000년대 원조 석유재벌 구단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재벌 구단주에 대한 견제장치격이기도 했지만, 이 시기에 세리에 A의 다수 구단과 일부 유럽 클럽 구단이 클럽 수입에 걸맞지 않게 지나치게 과투자를 했다가 구단이 파산 위기까지 가는 사태가 여러 차례 일어나는 일이 자주 벌어지면서 UEFA FFP 룰이 도입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로만이 큰 타격을 받아 구단주의 투자가 줄어들고,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로만의 영국 내 활동이 제약되는 일을 겪기도 하며 첼시의 성적도 부침을 겪게 된다. 그러나 로만이 자리를 비우고 사실상 경영을 맡게 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체제에서 첼시는 흑자 구단이 되며 자급자족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2012년과 2021년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를 통해 첼시는 구단주 덕에 잠깐 좋은 성적을 거둔 반짝 강팀 이미지를 벗고 신흥 명문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재벌인 로만의 영국 내 자산이 동결되며, 첼시는 19년간의 로만 체제에 작별을 고하고 새 구단주 토드 볼리 컨소시엄과 소유주들 하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인들에게는 과거에 삼성이 스폰했던 팀으로도 유명하다. 삼성은 첼시의 팀 컬러인 파란색을 생각해 2005년부터 첼시의 메인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했는데, 첼시 팬인 여러 대기업 오너들과의 인맥 등을 고려한 결과 첼시가 3시즌(2006-07~2008-09) 리그나 챔스를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스폰 계약 연장을 했다. 그리고 2009-10 시즌 첼시가 더블을 달성하면서 삼성도 기업 이미지 측면에서 많은 이익을 보았고 2011-12 시즌 첼시의 챔스 우승 이후 스폰서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에서 더 이상 마케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2014-15 시즌을 끝으로 첼시 유니폼에서 삼성 로고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스폰해온 10년 동안 첼시와 삼성은 서로 세계구급의 빅클럽과 대기업이 되었다. 그래서 서로에게 아쉬웠는지, 스폰이 끝나기 전 서로에게 10년 스폰 기념 영상을 헌정했다.첼시의 헌정 영상
2020년 1월 24일, 유니폼 메인 스폰서를 영국 통신회사 '3'와 체결했다.
영국 클럽 최초로 UEFA 3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런던 최고의 빅클럽이자[29] 그 밖에 프리미어 리그 6회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 FA컵 8회 우승, EFL컵 5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21-22시즌이 끝난 기준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첫 우승이 2000년대에 이루어진 유일한 구단이다.
구장이 먼저 지어지고 소유권을 구단이 산 케이스다. 창립주 거스 미어스는 영국의 축구 열풍을 노리고 자신의 구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1904년, 지금의 스탬퍼드 브리지를 매입한다. 풀럼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는 원래 풀럼 FC에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구장 임대비가 비싸 거절당했다. 이때 마침 런던의 철도 회사 '그레이트웨스턴레일웨이'가 이 구장을 석탄 저장고로 매입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첼시 FC 창업주 거스 미어스는 갈등했지만 친구 프레드 파커의 설득으로 1905년 자신의 구단을 새로이 창립한다. 이것이 첼시 FC의 시작이다.
그러다 재정난을 겪게 된 첼시를 2003년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하게 된다. 로만의 막강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 안드리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에당 아자르, 은골로 캉테 등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며 2000년대 원조 석유재벌 구단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재벌 구단주에 대한 견제장치격이기도 했지만, 이 시기에 세리에 A의 다수 구단과 일부 유럽 클럽 구단이 클럽 수입에 걸맞지 않게 지나치게 과투자를 했다가 구단이 파산 위기까지 가는 사태가 여러 차례 일어나는 일이 자주 벌어지면서 UEFA FFP 룰이 도입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로만이 큰 타격을 받아 구단주의 투자가 줄어들고,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로만의 영국 내 활동이 제약되는 일을 겪기도 하며 첼시의 성적도 부침을 겪게 된다. 그러나 로만이 자리를 비우고 사실상 경영을 맡게 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체제에서 첼시는 흑자 구단이 되며 자급자족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2012년과 2021년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를 통해 첼시는 구단주 덕에 잠깐 좋은 성적을 거둔 반짝 강팀 이미지를 벗고 신흥 명문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재벌인 로만의 영국 내 자산이 동결되며, 첼시는 19년간의 로만 체제에 작별을 고하고 새 구단주 토드 볼리 컨소시엄과 소유주들 하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인들에게는 과거에 삼성이 스폰했던 팀으로도 유명하다. 삼성은 첼시의 팀 컬러인 파란색을 생각해 2005년부터 첼시의 메인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했는데, 첼시 팬인 여러 대기업 오너들과의 인맥 등을 고려한 결과 첼시가 3시즌(2006-07~2008-09) 리그나 챔스를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스폰 계약 연장을 했다. 그리고 2009-10 시즌 첼시가 더블을 달성하면서 삼성도 기업 이미지 측면에서 많은 이익을 보았고 2011-12 시즌 첼시의 챔스 우승 이후 스폰서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에서 더 이상 마케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2014-15 시즌을 끝으로 첼시 유니폼에서 삼성 로고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스폰해온 10년 동안 첼시와 삼성은 서로 세계구급의 빅클럽과 대기업이 되었다. 그래서 서로에게 아쉬웠는지, 스폰이 끝나기 전 서로에게 10년 스폰 기념 영상을 헌정했다.첼시의 헌정 영상
2020년 1월 24일, 유니폼 메인 스폰서를 영국 통신회사 '3'와 체결했다.
2. 역대 감독[편집]
21세기 이후 감독들만 기재. 2023년 1월 20일 기준.
감독이름 | 재임기간 | 경기수 | 승률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Claudio Ranieri) | 2000.09.18 ~ 2004.05.30 | 199경기 | 53.77% |
주제 무리뉴 (1기) (José Mourinho) | 2004.06.02 ~ 2007.09.20 | 185경기 | 67.03% |
아브람 그랜트 (Avram Grant) | 2007.09.20 ~ 2008.05.24 | 54경기 | 66.67% |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Luiz Felipe Scolari) | 2008.07.01 ~ 2009.02.09 | 36경기 | 55.56% |
거스 히딩크 (1기) (Guus Hiddink) | 2009.02.16 ~ 2009.05.31 | 22경기 | 72.73% |
카를로 안첼로티 (Carlo Ancelotti) | 2009.07.01 ~ 2011.05.22 | 109경기 | 61.47% |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André Villas-Boas) | 2011.06.22 ~ 2012.03.04 | 40경기 | 47.50% |
로베르토 디 마테오 (Roberto Di Matteo) | 2012.03.04 ~ 2012.11.21 | 42경기 | 57.1% |
라파엘 베니테스 (Rafael Benitez) | 2012.11.21 ~ 2013.05.27 | 48경기 | 58.3% |
조세 무리뉴 (2기) (José Mourinho) | 2013.06.03 ~ 2015.12.17 | 136경기 | 58.82% |
거스 히딩크 (2기) (Guus Hiddink) | 2015.12.19 ~ 2016.05.15 | 27경기 | 37.04% |
안토니오 콘테 (Antonio Conte) | 2016.07.03 ~ 2018.07.13 | 106경기 | 65.1% |
마우리치오 사리 (Maurizio Sarri) | 2018.07.14 ~ 2019.06.16 | 63경기 | 61.9% |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 | 2019.07.04 ~ 2021.01.25 | 84경기 | 52.4% |
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 2021.01.26 ~ 2022.09.07 | 100경기 | 60% |
그레이엄 포터 (Graham Potter) | 2022.09.08 ~ | 20경기 | 50% |
3. 첼시 FC 아카데미[편집]
첼시 FC는 U-9부터 U-23까지 각 연령별로 유스들을 키워내기 위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로만 인수 이전에도 지미 그리브스, 존 테리같은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으나, 로만의 대대적인 투자 이후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데클란 라이스같은 선수들로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를 쓸어버리며 현재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유스 강팀이 되었다.
3.1. 임대 정책[편집]
첼시의 유스 정책을 말할 때 임대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정책은 전 테크니컬 디렉터 마이클 에메날로와 유스 개발 담당자 닐 배스의 결과물이다. 프랑크 아르네센 이후 2011-12 시즌에 디렉터로 부임한 에메날로는 두 가지의 큰 과제에 당면했다. 하나는 곧 시행될 FFP로부터 첼시를 자유롭도록 할 것, 또 다른 하나는 1군에 좋은 유스 선수를 키워내 제 2의 존 테리를 만들 것이었다. 따라서 첼시는 유스 선수들에게 이른 나이에 1군 경험을 시키면서 임대료로 수익을 벌어오는 모델을 설계하게 되었다. 여기에 수익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의 유망주를 싼 값에 산 뒤 임대로 선수의 가치를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정책도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목적인 수익 창출에 대해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나 1군으로 불러들인 임대생이나 유스가 극히 적다는 맹점이 있었다. 임대생이 좋은 환경과 충분한 출전 시간 속에서 성장하게 도와줄 관리가 미숙했기 때문에 임대를 끝내고 돌아와도 다시 임대를 나가는 게 무한 반복이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1군으로 건진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3년 임대 생활을 한 티보 쿠르투아밖에 없었다.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와 같이 뛰어난 선수들이 첼시 소속으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였으나, 수비가담 능력과 체력을 중요시하며 주전급 위주로 기용하는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게 되였다.
첼시는 세부적인 시스템 개선에 나서는데 에디 뉴튼, 파울로 페레이라를 임대 테크니컬 코치로 임명하고 그에게 임대생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임대생이 경기를 치르면 스카이프를 통해 코칭을 해주고 타지 생활을 할 어린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도 방문한다. 만약 임대를 보냈는데 충분한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계약을 칼같이 해지하고 다른 팀을 찾아주기도 한다. 이런 노력 끝에 첼시 소속이긴 하지만 한번도 경기를 뛰어보지 못한 만년 임대생들도 첼시의 지속적인 케어에 감사를 표하게 되었다. 올라 아이나의 인터뷰에 따르면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난 이후에도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이후 첼시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라는 두 번째 성공작을 만들어냈고 이후 루벤 로프터스치크를 거쳐 2019-20 시즌에는 유스 졸업생들을 대거 1군으로 정착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현재는 메이슨 마운트, 트레보 찰로바, 리스 제임스가 첼시 유스에서 시작해 임대를 거쳐 첼시에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FIFA에서 2020-21 시즌부터 적용될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는데 22세 이상의 해외 임대를 순차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2020년에는 8명, 2022년에는 6명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2019-20 시즌 첼시가 해외로 임대 보낸 22세 이상의 선수는 9명이기 때문에 임대생 규모를 더 줄일 필요가 있다. 다행히 이 규정에 대비해 임대뺑뺑이를 시키기 위한 영입은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나이가 찬 선수들은 웬만하면 이적시켜 이적료를 챙기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진 않을 것으로 보였으며, 결국 토드 볼리가 새 구단주가 된 이후에는 규정 등의 문제로 1군 스쿼드급으로 등록하기 어려운 선수는 최대한 처분해서 엔트리 슬롯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급으로 지출되는 규모를 줄이고, 이러한 임대 정책을 완전히 폐기한 뒤 U21팀에서 육성을 하는 기조로 바꾸게 된다.
그러나 이 정책도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목적인 수익 창출에 대해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나 1군으로 불러들인 임대생이나 유스가 극히 적다는 맹점이 있었다. 임대생이 좋은 환경과 충분한 출전 시간 속에서 성장하게 도와줄 관리가 미숙했기 때문에 임대를 끝내고 돌아와도 다시 임대를 나가는 게 무한 반복이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1군으로 건진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3년 임대 생활을 한 티보 쿠르투아밖에 없었다.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와 같이 뛰어난 선수들이 첼시 소속으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였으나, 수비가담 능력과 체력을 중요시하며 주전급 위주로 기용하는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게 되였다.
첼시는 세부적인 시스템 개선에 나서는데 에디 뉴튼, 파울로 페레이라를 임대 테크니컬 코치로 임명하고 그에게 임대생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임대생이 경기를 치르면 스카이프를 통해 코칭을 해주고 타지 생활을 할 어린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도 방문한다. 만약 임대를 보냈는데 충분한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계약을 칼같이 해지하고 다른 팀을 찾아주기도 한다. 이런 노력 끝에 첼시 소속이긴 하지만 한번도 경기를 뛰어보지 못한 만년 임대생들도 첼시의 지속적인 케어에 감사를 표하게 되었다. 올라 아이나의 인터뷰에 따르면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난 이후에도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이후 첼시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라는 두 번째 성공작을 만들어냈고 이후 루벤 로프터스치크를 거쳐 2019-20 시즌에는 유스 졸업생들을 대거 1군으로 정착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현재는 메이슨 마운트, 트레보 찰로바, 리스 제임스가 첼시 유스에서 시작해 임대를 거쳐 첼시에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FIFA에서 2020-21 시즌부터 적용될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는데 22세 이상의 해외 임대를 순차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2020년에는 8명, 2022년에는 6명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2019-20 시즌 첼시가 해외로 임대 보낸 22세 이상의 선수는 9명이기 때문에 임대생 규모를 더 줄일 필요가 있다. 다행히 이 규정에 대비해 임대뺑뺑이를 시키기 위한 영입은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나이가 찬 선수들은 웬만하면 이적시켜 이적료를 챙기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진 않을 것으로 보였으며, 결국 토드 볼리가 새 구단주가 된 이후에는 규정 등의 문제로 1군 스쿼드급으로 등록하기 어려운 선수는 최대한 처분해서 엔트리 슬롯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급으로 지출되는 규모를 줄이고, 이러한 임대 정책을 완전히 폐기한 뒤 U21팀에서 육성을 하는 기조로 바꾸게 된다.
4. 시즌별 리그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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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응원가[편집]
제목: Blue Is the Colour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Here at the bridge whether rain or fine 비가 오든 날이 맑든 여기 브리지에서 We can shine, all the time 우리는 항상 빛날 수 있어 Home or away come and see us play 홈이든 원정이든 우리를 보러 와 You're welcome any day 언제든 환영이야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Come to the shed and we'll welcome you 셰드에 와, 그럼 우리는 너를 환영할 거야 Wear your blue, and see us through 푸른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봐 Sing loud and clear until the game is done 경기가 끝날 때까지 크고 또렷하게 노래해 Sing Chelsea every one 모두 첼시를 노래해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
노래 제목은 'Blue Is the Colour'.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응원가이다. 1972년 리그컵 결승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선수였던 피터 오스굿, 론 해리스, 피터 보네티, 찰리 쿠크, 토미 볼드윈, 피터 하우스먼, 알란 허드슨, 스티브 켐버, 존 뎀프시, 에디 맥크레디, 패디 멀리건, 마빈 히튼, 존 홀린스, 데이비드 웹 등이 이 노래를 녹음했다. 한 때 UK 차트 5위까지 올라가면서 가장 성공한 축구 팀 응원가가 되었다. 1972년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첼시 팬들이 처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지만, 경기는 패배했다.
6. 관련 문헌[편집]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첼시(원제: The Chelsea Miscellany) - 클라이브 배티 저/문은실 역. 보누스. 2009.
- 누구보다 첼시 전문가가 되고 싶다 - 이성모 저. 브레인스토어. 2015.
[1] 60~70년대에 사용되었고 엠블렘에서는 04-05 시즌까지 볼 수 있었으나, 구단 창단 100주년에 맞춰서 변경된 현행 엠블렘부터 구단명을 풀 네임으로 기재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자주 보기는 어려워졌다. 다만 현재에도 이 약칭을 유니폼 곳곳에서 찾아볼 수는 있다.[2] #[3] 전통적인 의미의 서북런던 더비는 토트넘과의 더비를 뜻하고, 1990년대 이후 첼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이 형성된 서북런던 더비가 아스널과의 더비이다.[4]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5] 구단 공식적으로는 서런던 더비 중에서 풀럼과의 라이벌이라고만 인정하고 있다. 실제로 풀럼은 걸어서 30분 거리지만 나머지 두 팀은 대중교통을 타고 최소 30분이다.[6] 1873~1912/잉글랜드인 사업가로 비만이었고 이로 인해 39살 나이로 요절했다.[7] 1871~1935. 거스의 형으로 첼시 공동 설립자이다. 아우가 일찍 죽자 구단주가 되어 첼시를 이끌었다. 아들인 존 조 미어스(1905~1966)가 뒤를 이었고 손자인 조셉 브라이언 미어스(1931~2009)가 구단주를 이어갔다가 1982년에 켄 베이츠에게 팔면서 미어스 가는 첼시와 인연이 끊어졌다.[8] 2022년 토드 볼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구단을 인수해 볼리가 대표로 계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의 주주총회 의장직은 토드 볼리와 클리어레이크 캐피탈 쪽에서 공동으로 맡는다고 한다.[9] 미국 프로게임단 Cloud9의 소유주이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지분 20%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지분 27%를 소유하고 있으며, 다저스가 2013년에 맺은 초대형 중계권 계약 협상에 관여하기도 했다. 히든풋볼에 출연했던 송재우 위원의 말로는 현지에선 거의 보올리라는 발음으로 통한다고 한다. e와 h가 묵음인 데다가 이름에 장음이 들어가서 그런 듯한데, 마찬가지로 이름 철자의 e와 h가 묵음이라 발음하지 않는 같은 케이스가 바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투수인 워커 뷸러.[10] 미국 소재 투자회사 클리어레이크 캐피탈(Clearlake Capital)의 공동 설립자.[11] 에그발리와 함께 클리어레이크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1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레이커스, 로스앤젤레스 스팍스의 구단주 그룹인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13] 토드 볼리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회사인 케인 인터내셔널의 대표.[14] 영국의 미디어 대행사 MBC PR의 공동 설립자 겸 이사.[15] 더 타임스의 전 편집장이자 전 영국 귀족원 보수당(영국) 의원.[16] 클리어레이크 캐피탈 전무이사. 전직 테니스 선수.[17]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수석 커머셜 디렉터와 뉴욕 시티 FC의 최고 책임자로 일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사장으로 재직했다.[18] 3주장: 은골로 캉테, 4주장: 티아고 실바[19] 1992년 폐지[20]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21] 보너스 옵션 포함.[22] 1억 6,000만 € 수준. 레알이 아자르를 기른 로얄레 유니온 투비즈-브라이네|튀비즈에 육성회비의 형태로 지불한 돈의 금액이 알려지며, 금액이 알려졌다. 튀비즈가 아자르 사가로 받은 돈은 800만 €로, 이는 이적료의 0.5%라고 한다.[23]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24] 주로 팀의 최다 득점자는 스트라이커가 대부분이지만 첼시는 미드필더가 최다 득점자인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