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중앙청년위원회 포스터 논란3. 사면 이슈4. 내부 비리 태도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국민의힘과 관련한 논란 및 비판에 대해 다룬다.

2. 중앙청년위원회 포스터 논란[편집]

2020년 9월 29일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소속인 주성은, 이재빈, 김금비 청년위원이 올린 포스터에 각각 등장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자유보수정신의 대한민국", "난 커서도 운동권처럼은 안 될란다", "땅개알보병", "2년 전부터 곧 경제대공황이 올 거라고 믿고 곱버스 타다가 한강 갈 뻔"이라는 표현으로 사회적인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주성은 청년위원의 소개 포스터에 대해 "국민의힘의 현재와 미래를 여실히 보여준다. 전광훈 목사와 선을 긋겠다는 말들은 가짜였다"며 지적하였고, 이재빈, 김금비 청년위원의 소개 포스터에서도 "청년의 고통과 절망을 희화화하는 것이 진심이라면 그 청년들이 만들어 갈 미래의 국민의힘은 '국민의짐'이 될 게 뻔하다"라며 비판하였다. 정의당 김종철 위원도 "국민의힘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민주주의와 헌법 정신 안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중앙청년위원회 측은 해당 글을 바로 삭제했고 이재빈, 김금비 위원은 면직, 주성은 위원은 내정 철회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2020년 10월 5일, 박결이 모든 일은 자신의 잘못된 판단 때문이라는 글과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 성소수자 비공감 ==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성소수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당론은 아니지만, 몇몇 정치인들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고백하였다.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오세훈도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2020년 총선 당시 후보자 토론회에서 민주당 후보인 고민정에게 "동성애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가요, 저는 반대합니다. 고 후보는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오세훈은 2021년 2월 22일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퀴어 축제는 시장 혼자서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큰 틀에서 봤을 때 성소수자의 문제다", "성소수자를 포함해 소수자의 인권도 보장해야 하고 차별도 없어야 한다"고 존중 의사를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은 트랜스젠더 권리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바른인권여성연합과 '차별금지법에 숨겨진 여성 역차별 대응방안' 포럼을 함께 열기도 하였다.

3. 사면 이슈[편집]

2021년 4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병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언급하였고, 이튿날인 21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하면서 사회 이슈로 떠올랐다. 그러나 앞서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전직 대통령 과오를 공식 사과하기까지 했는데 4·7 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사면론을 띄우는 것은, 찬반 여부를 떠나서 당을 지지해준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당 내에서 제기되었다.

4. 내부 비리 태도[편집]

가족 회사로부터 수천억원을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은 박덕흠 의원과 의원의 아버지가 기자에게 3000천만원을 준다고 하며 보도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한 전봉민의원을 복당시켰다. 논란이 생길때만 탈당시키고 잠잠해지면 슬적 복당시겨 책임을 무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또한 국민의힘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은 사실을 알고 나서도 아무런 징계절차 없이 넘어가려 하였다는 의혹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