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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멕시코 합중국 Estados Unidos Mexicanos | United Mexican States | ||
국기 | 국장 | |
국가 정보 | ||
국가명 | 멕시코 | |
수도 | 멕시코시티 | |
독립 | 1821년 9월 27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 |
언어 | 스페인어 | |
면적 | 1,962,550km² (세계 13위) | |
인구 | 129,388,467명 (세계 11위) | |
종교 | 기독교 71% 무종교 17% 이슬람교 1% 기타 7% 불명 5% | |
경제개발 수준 | ||
상징 | ||
국기 | ||
국가 | 조국에 평화를 | |
국화 | 다알리아(Dahlia) | |
국조 | 카라카라(Crested Caracara) | |
정치 | ||
정치체제 | ||
대통령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임기 : 2018년 12월 1일 ~ 2024년 9월 30일) | |
하원의장 | 헤수스 잠브라노 그리할바 (2018년 12월 1일 ~ ) | |
집권여당 | 국가재생운동 | |
외교 | ||
가입 국제기구 | ||
수교 현황 | ||
주한대사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 |
국가 코드 | ||
484, MX, MEX | ||
국제 전화 코드 | ||
+52 | ||
여행경보 | ||
여행자제 | 치아파스주 외 전 지역 | |
출국권고 | 치아파스주 |
1. 개요[편집]
멕시코 합중국, 약칭 멕시코는 북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나라이다.
2. 상세[편집]
수도는 멕시코시티이며 북쪽으로는 미국, 서쪽으로는 태평양, 남쪽으로는 과테말라와 벨리즈, 동쪽으로 카리브해와 접한다. 주요 도시로는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푸에블라, 메리다, 캉쿤 등이 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멕시코는 국민의 88.0%가 유럽인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이며, 10%가 토착인 또는 원주민(나우아족(Nahua), 마야족(Maya), 사포테카스족(Zapotecas), 믹테카스족(Mixtecas), 토토나카스족(Totonacas), 오토미족(Otomi), 마사우아족(Masaua, 우아스텍스족(Uasteks), 푸레페차족(Purepecha))이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멕시코는 국민의 88.0%가 유럽인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이며, 10%가 토착인 또는 원주민(나우아족(Nahua), 마야족(Maya), 사포테카스족(Zapotecas), 믹테카스족(Mixtecas), 토토나카스족(Totonacas), 오토미족(Otomi), 마사우아족(Masaua, 우아스텍스족(Uasteks), 푸레페차족(Purepecha))이다.
3. 국호[편집]
멕시코(México)'라는 이름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왔는데, 멕시코 시의 이름은 아즈텍 문명 때 붙은 이름으로 ‘멕시틀리 신의 땅’이라는 뜻이다. 전쟁의 신 멕시틀리의 이름은 metztli(‘달’)와 xictli(‘배꼽’)에서 온 말로 ‘달의 자식’이라는 뜻이 된다. 스페인인들이 멕시코 지방에 왔을 때, 나우아틀어의 /ʃ/ 소리가 스페인어에서 x로 표기하는 소리와 같았기 때문에 멕시틀리를 Mexitli로 쓰는 등 그 소리를 x로 표기했다. 현대 나우아틀어로 멕시코를 부르는 말은 Mēxihco(/meː.ɕiʔ.ko/)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스페인어의 발음이 바뀌어서 x는 /x/로 소리나게 되었고, /ʒ/로 소리나던 j도 /x/로 소리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페인인들은 두 소리를 모두 j로 쓰도록 철자법을 고쳤다. 예를 들어 돈 키호테는 현대 스페인어로 Don Quijote로 쓰는데, 원래 표기는 ‘돈 키소테’에 가까운 Don Quixote였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관습상 x를 고수하고 있으며,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에 이 옛 표기법을 권장하고 있다. 스페인 한림원에서는 두 가지 표기법을 인정하고 있으며, 많은 스페인어 사전에서 México를 표제어로, Méjico를 다른 표기로 등재하고 있다. 멕시코 밖의 스페인어권 나라에서 멕시코의 표기로 México를 쓰는 비율은 인구의 0.35%(코스타리카)에서 10%(스페인) 정도이다.
멕시코의 발음 /'mexiko/는 ‘메히꼬’에 가깝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영어식 발음의 영향으로 ‘멕시코’로 표기한다. 북한에서는 스페인어 원어에 가깝게 ‘메히꼬’로 읽는다.
세월이 흐르면서 스페인어의 발음이 바뀌어서 x는 /x/로 소리나게 되었고, /ʒ/로 소리나던 j도 /x/로 소리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페인인들은 두 소리를 모두 j로 쓰도록 철자법을 고쳤다. 예를 들어 돈 키호테는 현대 스페인어로 Don Quijote로 쓰는데, 원래 표기는 ‘돈 키소테’에 가까운 Don Quixote였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관습상 x를 고수하고 있으며,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에 이 옛 표기법을 권장하고 있다. 스페인 한림원에서는 두 가지 표기법을 인정하고 있으며, 많은 스페인어 사전에서 México를 표제어로, Méjico를 다른 표기로 등재하고 있다. 멕시코 밖의 스페인어권 나라에서 멕시코의 표기로 México를 쓰는 비율은 인구의 0.35%(코스타리카)에서 10%(스페인) 정도이다.
멕시코의 발음 /'mexiko/는 ‘메히꼬’에 가깝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영어식 발음의 영향으로 ‘멕시코’로 표기한다. 북한에서는 스페인어 원어에 가깝게 ‘메히꼬’로 읽는다.
4. 자연환경[편집]
지형과 기후는 거친 사막인 북쪽에서 열대 우림인 남쪽에 이르기까지 변화가 있다. 멕시코의 큰 강으로는 북쪽 국경의 리오그란데강이나 남쪽 국경의 우수마신타 강 등이 있다.
해안저지는 열대 내지 아열대이다. 북서쪽 연안의 저지는 반사막이 펼쳐지는 건조지대이다. 중앙부의 멕시코 고원은 그 고도로 인하여 4계절 내내 온대적인 기온이며, 수도의 월 평균기온은 12∼18℃이다. 강우량은 일반적으로 적으나 남쪽으로 갈수록 많아져서 남부에서는 약 600mm, 북부에서는 약 200mm이다. 멕시코 기후의 특징은, 고도차에 따라 기후와 식생이 현저하게 변하는 일이다. 열대 저지, 온대 고원, 냉대 침엽수림, 알프스형 초지, 만년설 고산대가 고도차에 따라 관찰된다.
해안저지는 열대 내지 아열대이다. 북서쪽 연안의 저지는 반사막이 펼쳐지는 건조지대이다. 중앙부의 멕시코 고원은 그 고도로 인하여 4계절 내내 온대적인 기온이며, 수도의 월 평균기온은 12∼18℃이다. 강우량은 일반적으로 적으나 남쪽으로 갈수록 많아져서 남부에서는 약 600mm, 북부에서는 약 200mm이다. 멕시코 기후의 특징은, 고도차에 따라 기후와 식생이 현저하게 변하는 일이다. 열대 저지, 온대 고원, 냉대 침엽수림, 알프스형 초지, 만년설 고산대가 고도차에 따라 관찰된다.
5. 인문환경[편집]
스페인어가 사실상 공용어이다. 멕시코에서 사용하는 스페인어는 스페인에서 쓰는 스페인 스페인어와는 다른 어휘와 어법을 사용하는 멕시코 스페인어라고 하는 별도의 방언을 사용한다.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영어도 사용되며,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도 외국어로서 조금 쓰인다.
중국어, 아랍어, 이디시어는 이주민들 사이에서 쓰이고, 원주민들은 마야어, 나우아틀어 등 여러 가지 언어와 방언을 쓴다.
한편, 멕시코의 인종 구성은 현재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약 60%, 30%가 아메린디아인 또는 원주민, 9%가 백인이다. 흑인은 초기 식민지 시대에 대농장의 노예 노동력으로서 이입된 자들의 후손이다. 그러나 대체로 메스티소의 증가와 인디오의 감소라는 경향이 보인다.
또 스페인어가 국어이지만, 원주민 중에서 100만을 넘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모어를 일상어로 사용하고 있다.
중국어, 아랍어, 이디시어는 이주민들 사이에서 쓰이고, 원주민들은 마야어, 나우아틀어 등 여러 가지 언어와 방언을 쓴다.
한편, 멕시코의 인종 구성은 현재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약 60%, 30%가 아메린디아인 또는 원주민, 9%가 백인이다. 흑인은 초기 식민지 시대에 대농장의 노예 노동력으로서 이입된 자들의 후손이다. 그러나 대체로 메스티소의 증가와 인디오의 감소라는 경향이 보인다.
또 스페인어가 국어이지만, 원주민 중에서 100만을 넘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모어를 일상어로 사용하고 있다.
5.1. 종교[편집]
스페인 식민지의 영향으로 대부분 토착화된 로마 가톨릭 교회를 믿는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1911년 멕시코 혁명전까지 기득권층의 일부를 형성했으나, 혁명정부의 사회개혁으로 기득권을 잃게 되었다. 실례로 혁명정부에서는 로마 가톨릭 교회 성직자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여 교회의 정치적 간섭문제를 개혁하였다. 20세기초 성공회(Anglicana)와 개신교(Evangelica)가 들어왔는데, 이들은 문맹퇴치사업으로 멕시코 정부의 원주민 동화정책에 기여했다. 원주민 고유의 토착 종교도 소수 존재한다.
5.2. 교통[편집]
멕시코는 미국과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망의 근대화는 라틴아메리카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수도 주변에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항공도 발달해 있다.
5.3. 교육[편집]
멕시코의 학교 교육에서는 스페인어와 영어가 필수이며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외국어로 배운다. 이 나라의 UNAM이라는 대학은 등록금이 원화로 단돈 500원에 이를 정도로 싸다.
6. 경제[편집]
멕시코는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된 국가이다. 풍부한 노동 인력과 석유 등의 지하자원, 미국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60~70년대를 기하여 상당한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이 부유하지는 않다. 2010년 기준 지니계수가 47.2 가량으로 불평등한 소득 구조를 보이는 편이다. 또한 페멕스가 정부 수입의 37% 가량에 달하는 등 소수 기업들의 경제 편중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 미국과 NAFTA를 체결하였으며 OECD, G20 공업 국가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멕시코를 넥스트11로 꼽기도 한다. 미국과의 불평등한 자유무역 협정을 통해 빈부격차가 심화되었다.
7. 정치[편집]
멕시코 합중국은 연방 국가로, 연방 정부는 대의제를 따르는 민주주의 공화국이며 1917년 헌법에 따라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헌법은 세 단계의 정부를 규정하고 있다. 연방 정부, 주 정부, 지방 정부가 바로 그것이다. 모든 단계의 정부에서 공무원은 단순 다수제나 비례 대표제 선거 혹은 다른 선출직 공무원의 권한으로 임명된다.
연방정부는 삼권분립 제도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연방정부는 삼권분립 제도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 입법부 : 양원제이며, 연방 법 제정, 전쟁 선포, 세금 부과, 국가 예산 승인, 국제 조약, 외교 합의 비준 등의 권한이 있다.
- 사법부 : 대법원에는 11명의 판관이 있으며 대통령이 공화국 상원의 승인을 받아 임명한다. 이들은 법을 해석하고 연방 차원의 소송을 심리한다. 다른 사법 기관으로는 선거 재판소, 단일/지역 재판소, 연방 사법 재판소 등이 있다.
행정부의 모든 선출직 공무원은 다수득표제에 따라 선거를 치른다. 의회 의원직은 다수득표제와 연방 차원의 비례대표제가 적용된다. 하원의 경우 300명은 다수득표제로, 200명은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공화국 상원은 모두 128명인데, 연방 구역과 각 주마다 2명씩 다수득표제로 64명, 그리고 연방 구역과 각 주마다 1명씩 차등 득표자(first runner up)로 32명, 그리고 전국 단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32명을 선출한다.
멕시코 헌법에 따르면 모든 주 정부는 일개 공화국의 형태로 행정부(주지사와 각료), 단원제 의회, 법원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각 주마다 주 단위의 법령을 제정할 수 있다.
2006-2009년 멕시코 의회에는 여덟 정당이 있으나 그 중 다섯 정당은 전국에서 4%이상 표를 얻지 못해 원내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아래 세 개 정당만이 멕시코 정치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했으나 현재는 국가재건운동이 원내 다수당이 되었다.
2006년 대선에서 국민행동당의 펠리페 칼데론이 민주혁명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와 근소한 격차(0.58%)로 이겼다. (멕시코에는 결선투표 제도가 없다.) 선거 재판소는 펠리페 칼데론을 대통령으로 판결했다. 2006년 12월 1일 자정에 그의 내각이 출범했으며 로스 피노스에서 비센테 폭스 전 대통령에게서 칼데론은 대통령 현장(懸章)을 받았다. 그는 2006년 12월 1일 아침에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2012년 12월 1일 후임자인 제도혁명당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 선출된 상태에서 6년의 임기를 보장을 받고 퇴임을 했으며 2018년 7월 1일에 국가재건운동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승리하여 1929년 이후 89년 만에 정권 교체를 하여 2018년 12월 1일에 정식으로 대통령에 취임을 하였다.
7.1. 정당[편집]
- 국가재건운동(Movimiento Regeneración Nacional, MORENA) : 2014년에 창당한 좌파 정당이자 현재는 집권 여당이다.
- 국민행동당(Partido Acción Nacional, PAN) : 1939년에 창당한 중도우파정당.
- 제도혁명당(Partido Revolucionario Institucional, PRI) : 멕시코 혁명의 모든 당파를 통합하고자 1929년 창당한 중도좌파 정당. 제도혁명당의 이념은 사회민주주의였으나, 현재는 포괄정당으로 변모하여 좌파에서 중도 정당이 되었다.
- 민주혁명당(Partido de la Revolución Democrática, PRD) : 1988년 선거에 출마한 쿠아우테목 카르데나스의 국민민주전선과 사회주의와 자유주의 정당이 연합하여 1989년 창당했다.
7.2. 외교 관계[편집]
멕시코의 외교관계는 대통령이 직접, 그리고 외교부를 통하여 관리되고 있다.[22] 전통적으로 멕시코 정부는 정치/경제적 압박보다는 주로 도의적 설득을 통해 해외의 이익을 유지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다.
멕시코 혁명 이래 그리고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 때까지 멕시코의 외교 정책은 에스트라다 독트린(Doctrina Estrada, 제안자 헤나로 에스트라다의 이름에서 나왔다.)이었다. 에스트라다 독트린이란 주권 중심의 외교적 가이드라인이었다. 이에 따르면 외국 정부는 좋고 나쁘고 여부를 떠나 다른 나라의 정부나 그 변화에 대해 판단해서는 안되며 그런 행동은 주권 침해가 된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불간섭 원칙, 태평양 문제, 민족 자결에 기반을 두었다.
비센테 폭스 대통령은 호르헤 카스타녜다를 외무성 장관으로 임명했다. 카스타녜다는 즉시 에스트라다 독트린을 깨고 그의 비판자들이 카스타녜다 독트린으로 불리는 정책을 추진했다. 이 새 외교 정책은 국제 사회의 비판을 수용하고 개방하여, 국제 사회에 멕시코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끔 했다.
개방적인 외교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몇몇 정당은 멕시코의 육해공군이 유엔의 평화유지 임무에 동참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국가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게 헌법을 개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멕시코 혁명 이래 그리고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 때까지 멕시코의 외교 정책은 에스트라다 독트린(Doctrina Estrada, 제안자 헤나로 에스트라다의 이름에서 나왔다.)이었다. 에스트라다 독트린이란 주권 중심의 외교적 가이드라인이었다. 이에 따르면 외국 정부는 좋고 나쁘고 여부를 떠나 다른 나라의 정부나 그 변화에 대해 판단해서는 안되며 그런 행동은 주권 침해가 된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불간섭 원칙, 태평양 문제, 민족 자결에 기반을 두었다.
비센테 폭스 대통령은 호르헤 카스타녜다를 외무성 장관으로 임명했다. 카스타녜다는 즉시 에스트라다 독트린을 깨고 그의 비판자들이 카스타녜다 독트린으로 불리는 정책을 추진했다. 이 새 외교 정책은 국제 사회의 비판을 수용하고 개방하여, 국제 사회에 멕시코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끔 했다.
개방적인 외교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몇몇 정당은 멕시코의 육해공군이 유엔의 평화유지 임무에 동참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국가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게 헌법을 개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8. 스포츠[편집]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축구, 복싱, 야구, 레슬링 등으로 동남부 유카탄지방과 서북부 켈리포니아반도 지방에서는 축구보다 야구가 매우 인기있다.
9. 전통의상[편집]
멕시코의 전통의상은 원래 면, 나무껍질, 용설란의 줄기 등으로 만든 옷감이 많았지만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실크 등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멕시코 전통의상은 '우이필'이 있다. 또, '레보소'도 있다. 우이필은 위필 또는 웨필리라고도 부른다. 멕시코의 농사일을 하는 여자들이 입는 민족 의상으로서, 소매없는 블라우스 모양의 관두의 또는 중남미, 특히 과테말라의 토착원주민 여성들이 이용하는 폰초식의 의복이다. 레보소는 머리를 두르거나 옷감의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모자는 솜브레로가 있다. 또 판초도 쓴다.
10. 요리[편집]
옥수수가 주식인 멕시코에서는 말린 옥수수 가루를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에 다진 고기 등 각종 음식을 넣어 먹는 타코를 대표 음식으로 친다. 멕시코식 샌드위치라고 보면 된다. 토르티야를 바삭하게 하거나 부드럽게 해서 색다른 맛을 즐긴다. 타코는 손바닥 크기만큼 동그랗게 부쳐낸 토르티야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종 육류 및 고추, 피망, 선인장 열매 등 다양한 야채들을 각기 볶아낸 소를 쌈처럼 싸먹는 전형적인 멕시코 요리다. 맛은 의외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무엇보다도 취향에 따라 소를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 쉬워 한끼를 간편하게 때우기에는 최고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타코는 대중적인 멕시코 요리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나 흔히 가게를 찾을 수 있다. 아주 전형적인 멕시코 음식으로는 포솔레가 있다. 돼지 머리고기와 커다란 옥수수 덩어리들이 하얀 국물에 담겨 나오는데, 여기에 레몬 즙과 순무, 양파와 향초, 고추 그리고 마지막으로 뻘건 고추양념을 넣고 휘저여 먹는다. 매콤한 돼지고기 국물 맛이다. 주요 음료는 오르차타이며 쌀 음료이며, 약간 계피향이 난다. 주류는 메스깔 등이 있고, 그 종류 중에 잘 알려진 테킬라가 있으며 이 테킬라는 용설란으로 만든 술이다. 브리또와 퀘사디아도 잘 알려진 멕시코 음식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