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三育大學校 Sahmyook University | ||
분류 | ||
교훈 | 진리 · 사랑 · 봉사 | |
표어 |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 |
설립 | 설립국가 | |
설립일 | 1906년 10월 10일 (118주년) | |
설립자 | 윌리엄 R. 스미스, 미미 샤펜베르그 | |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815 | |
학교법인 | 학교법인 삼육학원 | |
총장 | 제16대 제해종 (2024년 3월 ~ 현재) | |
종교 | ||
학사통계 | 학생수 | 6,856명 (2024년 기준) |
평균평점 | 3.58점 (4.5점 만점) | |
경쟁률 | 15.5:1 (1,263명 모집 / 18,661명 지원) | |
취업률 | 69% (2023년 기준) | |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2024년) |
삼육대학교 캠퍼스 전경 |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미국에서 시작된 개신교단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의해 설립되었다. 1906년 10월 10일에 평안남도 순안에서 시작된 의명학교와 그것을 계승한 조선합회 사역자 양성소, 그리고 삼육신학원 및 삼육신학대학을 모체로 하여 발전하였다.
3. 역사[편집]
- 1906년 : 평남 순안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역자 양성을 위하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교육이념에 기초하여 의명학교가 창설되고, 스미스 목사가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다.
- 1937년 : 일본의 신사 참배 강요에 대한 종교적 신념을 견지하기 위하여 자진하여 의명학교 경영에서 철수하다.
- 1942년 :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하다.
- 1947년 :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본부교회에서 조선합회 신학교로 재 개교하고, 선교사 원륜상 목사가 교장으로 취임하다.
- 1951년 : 수복하여 삼육신학원이라 교명을 개칭하였다.
- 1961년 : 정규4년제 대학으로 문교부의 인가를 받아 삼육신학대학으로 개칭하였다.
- 1967년 : 교명을 삼육대학으로 개칭하였다.
- 2002년 :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2002 교육개혁 우수대학”으로 선정, 삼육대학교 출판부’가 개소
- 2003년 : 남 · 여 생활관 및 식당이 준공되다.
- 2006년 :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장애학생지원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 2007년 : 환경부, 산업자원부 공동주최 ‘환경경영대상 지구환경 보전상’을 수상, 한국사학진흥재단 ‘4년제 사립대 경영분석 종합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 백주년기념관이 준공
- 2008년 : 한국일보주관 2008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을 수상, 경향신문 경영혁신 우수대학으로 선정, 한국대학신문 교육환경 대학 대상
- 2009년 :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11억 1천만원)에 선정, 한국대학신문, 한국대학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 수상
- 2010년 : 통합완성년도 첫 졸업생 1011명을 배출
- 2011년 : 한국대학신문 ‘2011 한국대학대상 – 사회봉사교육 부문’ 수상
- 2012년 : 교육과학기술부 ‘장애학생 교육복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 2013년 : 한국언론인연합회 ‘2013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 인성교육부문’을 3년 연속 수상
- 2014년 : 삼육서울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 2015년 : 한국대학신문,‘2015 한국대학대상(인성교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
- 2016년 : 한국대학신문,‘2015 한국대학대상(인성교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
- 2017년 : 정부 건축학교육인증 획득(인증기간:2017.07.31.-2020.07.30.)
- 2018년 : 정부 인정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 획득(인증기간 : 2019.06.13.~2024.06.12.)
- 2019년 :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정 획득
- 2020년 :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 획득(4년)
- 2021년 : SW중심대학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 2022년 : 장학금 지급액 3년 연속 ‘수도권 1위’,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 2023년 :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파란사다리 5년 연속 선정(교육부)
4. 역대 총장[편집]
삼육대학교 역대 총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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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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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캠퍼스[편집]
7. 학생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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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편집]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예수의 실제적이고 급박한 재림과 제칠일안식일 준수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단이다.
'자체적으로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대각성 운동과 재림주의 운동의 계보를 이으며 성서주의 및 복음주의를 표명하는 보편교회 및 개신교회의 일원이다.
몇 나라에서는 정통 개신교 교파 중 하나로 보기도 하나, 대한민국 개신교계에서는 율법주의 이단으로 분류된다.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선교, 문서선교가 활발한 개신교회이다. 대부분의 타교파 개신교처럼 교단이 지역에 따라 세세하게 나뉘어 있지 않으며, 단일화된 조직 체제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교인들은 채식을 실천하며, 영육 전인적인 건강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안식일교(Sabbatharian)라고 하며, 재림교(Adventist), 제칠일재림교(Seventh-day Adventist)라고 칭하기도 한다. 1863년 미국에서 제임스 화이트, 엘런 화이트, 조지프 베이츠, J. N 앤드루스 등, 여러 교파 출신 인물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기독교 근본주의, 회중주의, 회복주의 성향을 띤다고 평가된다.
'자체적으로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대각성 운동과 재림주의 운동의 계보를 이으며 성서주의 및 복음주의를 표명하는 보편교회 및 개신교회의 일원이다.
몇 나라에서는 정통 개신교 교파 중 하나로 보기도 하나, 대한민국 개신교계에서는 율법주의 이단으로 분류된다.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선교, 문서선교가 활발한 개신교회이다. 대부분의 타교파 개신교처럼 교단이 지역에 따라 세세하게 나뉘어 있지 않으며, 단일화된 조직 체제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교인들은 채식을 실천하며, 영육 전인적인 건강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안식일교(Sabbatharian)라고 하며, 재림교(Adventist), 제칠일재림교(Seventh-day Adventist)라고 칭하기도 한다. 1863년 미국에서 제임스 화이트, 엘런 화이트, 조지프 베이츠, J. N 앤드루스 등, 여러 교파 출신 인물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기독교 근본주의, 회중주의, 회복주의 성향을 띤다고 평가된다.
9. 대외적 인식[편집]
일부에서는 신학대학(종교대학)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명지대, 연세대, 숭실대처럼 재단이 기독교 계열인 평범한 종합대학이다.
국내에서는 수가 적고 생소한 기독교 종파인 안식교 재단이라는 인식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다.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종교적 색채가 옅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7학기 필수인 채플, 종교 교양과목, 노작 수업, 교인에 한정된 교수 임용, 교내 음주 금지, 채식 권장 등 여전히 종교적 색채는 강하게 남아 있다.
1990년대까지는 약학, 농학, 생물학, 화학, 신학 등 몇 개의 학과로 이루어진, 재학생 약 2,000명대의 미니 대학이었고 인지도도 미미했다. 모집 인원이 매우 적었고 폐쇄적이었던 옛 세대에서는 종합대학교라는 인식도 적고 동문의 숫자도 많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급격히 덩치를 불려나가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5,000명대의 학부생이 재학하는 중소규모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했고 인지도도 높였다.
국내에서는 수가 적고 생소한 기독교 종파인 안식교 재단이라는 인식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다.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종교적 색채가 옅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7학기 필수인 채플, 종교 교양과목, 노작 수업, 교인에 한정된 교수 임용, 교내 음주 금지, 채식 권장 등 여전히 종교적 색채는 강하게 남아 있다.
1990년대까지는 약학, 농학, 생물학, 화학, 신학 등 몇 개의 학과로 이루어진, 재학생 약 2,000명대의 미니 대학이었고 인지도도 미미했다. 모집 인원이 매우 적었고 폐쇄적이었던 옛 세대에서는 종합대학교라는 인식도 적고 동문의 숫자도 많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급격히 덩치를 불려나가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5,000명대의 학부생이 재학하는 중소규모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했고 인지도도 높였다.
10. 삼육우유[편집]
과거 삼육대학교 구내에 삼육대학식품 우유 공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흰 우유로 만든 삼육우유 벽돌 아이스크림이 명물이었다. 하지만 삼육우유가 적자를 내면서 2004년에 구내의 우유공장도 문을 닫게 되었다.# 도서관 내에 표본만 존재한다. ㅠㅠ!! 문을 닫은 우유공장은 한동안 노원구 관학사업으로 어린이영어교육과 어학교육센터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철거되고 다니엘-요한관 및 박물관이 세워졌다. 이 때문에 삼육대 주변 산에 가면 생산 중단한지 꽤 오래된 삼육우유 곽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11. 의대 설립 시도[편집]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처럼 학교에서도 다른 의대가 없는 인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의대 설립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부속 병원이 있고, 자연과학 계열 학과, 약대, 간호대가 있지만 의대가 없어서 학교의 의대 설립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한 편이다.
한때 의대가 개설된 서남대학교를 인수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고, 실제로도 가장 유력했으나 서울시립대, 한남대도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삼육대의 계획은 서남대에 의대, 간호대만 남기고 다른 학과는 다 폐과하는 것이라서 서남대 운영진이 재림교회에 대해 디스를 하기도 했고 호남 지역 개신교계가 크게 반발하여 흐지부지된 적이 있다. 결국 서남대는 어느 곳에도 인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폐교 처리된다.
한때 의대가 개설된 서남대학교를 인수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고, 실제로도 가장 유력했으나 서울시립대, 한남대도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삼육대의 계획은 서남대에 의대, 간호대만 남기고 다른 학과는 다 폐과하는 것이라서 서남대 운영진이 재림교회에 대해 디스를 하기도 했고 호남 지역 개신교계가 크게 반발하여 흐지부지된 적이 있다. 결국 서남대는 어느 곳에도 인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폐교 처리된다.
12. 삼육보건대와의 통합[편집]
삼육대학교는 삼육보건대학교와 통합을 통해 4년제 모집 정원을 확대하고, 통합 행정 운영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현재 삼육보건대학교 캠퍼스는 기숙사 신축 및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가칭)삼육대학교 동대문캠퍼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부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회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는 30개 이상의 노선이 지날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캠퍼스 내에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의료계열 학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 삼육대학교에 있던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와 삼육보건대학교에 있던 간호학과와 치위생과가 위치하게 될 전망이다.
학적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으나, 간호학과-간호학부, 유아교육과-아동보육과, 보건관리학과-의료정보과, 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과와 같이 유사 학과가 많아 학적 통합에 대한 요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면허 제도나 입결, 2~3년제와 4년제라는 커리큘럼상의 차이가 커서 2003년 삼육의명대학과의 통합 당시 이루어졌던 특별편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의 경우 통합 예정 시점에서 1년 뒤부터 통합 모집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 유력하며, 그렇게 되면 기존 학부생들은 각각 삼육대학교와 삼육보건대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현재 삼육보건대학교 캠퍼스는 기숙사 신축 및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가칭)삼육대학교 동대문캠퍼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부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회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는 30개 이상의 노선이 지날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캠퍼스 내에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의료계열 학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 삼육대학교에 있던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와 삼육보건대학교에 있던 간호학과와 치위생과가 위치하게 될 전망이다.
학적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으나, 간호학과-간호학부, 유아교육과-아동보육과, 보건관리학과-의료정보과, 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과와 같이 유사 학과가 많아 학적 통합에 대한 요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면허 제도나 입결, 2~3년제와 4년제라는 커리큘럼상의 차이가 커서 2003년 삼육의명대학과의 통합 당시 이루어졌던 특별편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의 경우 통합 예정 시점에서 1년 뒤부터 통합 모집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 유력하며, 그렇게 되면 기존 학부생들은 각각 삼육대학교와 삼육보건대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13. 여담[편집]
- 종교색이 있고 규칙이나 제한이 좀 빡센 편이라는 재학생들의 평이 있지만, 넷상에서 과장된 부분도 일부 있다.
- 귀걸이를 착용하지 못하거나 담배를 피우는게 금지되어 있다는 도시괴담이 있는데, 예전에는 금지였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흡연의 경우에는 학교 캠퍼스 내부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다만 외진곳에 있어 한참 걸어나가야 한다는 단점은 있는편. 음주를 못하게 한다는 소문은 사실 재림교의 엄한 기독교 교리에서 술을 못 마시게 한다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다만 캠퍼스 내부에서는 음주가 금지되어 있는데 축제때도 술을 마시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탄산음료나 카페인을 금지한다는 이야기는 반은 사실이다. 엄밀히 말하면 탄산음료를 금지하는것이 아니라 카페인 음료를 금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 내부 편의점에서 잘만 판다. 또한 후문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커피를 사와서 교내에서 마실 수 있다.
- 삼육대학교는 도서관이나 자습실을 24시간 운영하지 않으며 토요일 안식일을 위해 금요일에는 4시에 문을 닫아버린다. 또한 학과별로 늦은 시간에도 공부할 만한 장소가 별로 없다는 것도 문제다. 정리하자면 삼육대는 학교가 일찍 문을 닫고 밤에는 출입도 제한적이며, 도서관은 짧은 시간만을 운영한다. 이것은 꽤나 심각한 문제이다.
- 기존의 교수들은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3년이 지나야 교수 임용에 도전해 볼수 있는데, 이러한 사항 때문에 더 우수한 교수진을 영입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교칙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심지어 일부 학과에서는 목사가 직접 전공수업을 가르치는 곳도 있다고 한다.
- 학교 축제에서 주점과 주류를 허가해달라는 요구도 있다. 대학축제에서 술을 마실 수도 없다는 건 자유의 침해라는 것. 물론 자유의 침해라는 소지가 있으나 타 대학의 축제에서 제일 문제가 많이 발생되는 부분이 바로 주점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이다. 학교 축제가 술을 마시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전략해 버린 축제들이 상당히 많다. 술이 술을 부른다고 했던가 술로 생기는 폭력과 시비 그리고 폭행은 술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서 학교 측은 종교적 색채를 떠나서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며 교단 산하 기관으로써의 운영 원칙에도 맞지 않기에 앞으로의 허용은 어려울듯(...). 또한 타 대학도 축제에서 술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 인해서 이러한 주점을 지양하는 추세이며 대학생이 악법이라고 부르는 대학 축제에서의 주점을 열지 못하게 하는 주세법도 한몫한다.
- 미대, 예술대, 약대, 간호대, 환경디자인원예과, 동물자원학과 등 삼육대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를 제외하면 일류 대기업에서는 사실상 리쿠르팅이 거의 안 온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스펙을 쌓아 열심히 취업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작은 학부생 수, 공과대학의 부재, 종교 재단의 폐쇄성과 안일한 비전 제시 등이 있다. 삼육대는 불과 90년대까지만 해도 신학, 약학, 생물학, 영문학 등 굉장히 적은 학과와 인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진출한 동문이 별로 없고 쌓일 아웃풋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 삼육대학교의 불암산에 있는 제명호는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담 뺑덕'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촬영 장소 중 한곳이다. 요한관과 다니엘관은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 장소였다.
-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제도가 있는데, 군휴학생을 대상으로 군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다. 학보(삼육대신문)는 물론이고 계절에 맞춰서 아트릭스 크림캔, 핫팩, 축구공, 포카리스웨트 분말 등을 부대로 보내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친구나 친지에게 부탁하거나 직접 이메일을 보내 자대 주소를 알려주자.
- 교내에 숲이 있으며 그 중에 적송이 몇 그루가 있는데 이 적송들은 나이가 많은 나무고 풍경도 좋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질병에 걸리는 바람에 고사될 위기에 처해서 학교에서 적송에게 주사를 놓거나 링겔을 놓아주었다고 한다.
- 교내에 같은 재단 소속인 한국삼육고등학교와 한국삼육중학교가 있어서 교복입은 학생들을 캠퍼스에서 볼 수 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간혹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기 싫어서 몰래 대학 식당이나 대학 후문에서 밥을 사 먹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다.
- 교내에 숲이 있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도토리가 많이 생긴다. 이것을 다람쥐나 청설모가 먹기 때문에 가을에 청설모나 다람쥐가 심심치 않게 목격되는데, 이 도토리를 주변 민가의 사람들이 다 주워가 버려서 다람쥐나 청설모가 먹을 것이 부족해 아사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학교측에서 도토리를 가져가는 것을 자제하거나 금지하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