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에 위치한 사립 대학이다.

각각 1972년, 1985년 설립된 통일신학교와 성화신학교가 통합한 대학이다. 1998년 9월 합병하여 성화신학교가 되었고, 1991년 대학으로 개편되었으며, 1993년 2월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현재에 이른다.

애천(愛天), 애인(愛人), 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이다. 영문 약칭으로 SMU를 사용하고 있다.

1972년 4월 3일,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 문선명에 의하여 통일신학교가 개교하였다. 이어 학교법인 성화학원의 서진석에 의하여 대학 학력 인정 각종 학교로 성화신학교가 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 설립된다. 1988년 9월 1일, 통일신학교와 성화신학교가 성화신학교로 통합하였고, 1991년 10월 28일, 단과대학으로 승격되며 성화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한다. 1992년 4월 1일, 성화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3년 12월 29일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5년 3월 1일, 아산캠퍼스를 개교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2022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문성제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애천·애인·애국'의 뿌리는 '참사랑'이다. 모든 인류가 종교가 추구해왔던 근원자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가장 귀한 가치로 세웠다. 참사랑은 진선미의 바탕이 되며 영원 불변 절대적인 사랑이며 조건 없이 상대를 위해주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생적 사랑이다. 참사랑을 느끼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때 인간은 행복하게 되고 생명력이 약동하며 기쁨이 생겨나게 된다. 참사랑에 의해 태어난 인간은 참사랑의 속성에 따라 '위하는 삶'을 추구함으로써 영원한 행복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인간이 바라는 본연의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