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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돈나룸마 Gianluigi Donnarumma | |
출생 | 1999년 2월 25일 (25세) |
캄파니아주 나폴리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 | |
국적 | 이탈리아 |
신체 | 키 196cm / 체중 90kg |
포지션 | 골키퍼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
유스 클럽 | 클럽 나폴리[1] (2003~2013) AC 밀란 (2013~2015) |
프로 클럽 | AC 밀란 (2015~20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 ) |
국가대표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50경기 [2]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2016~ ) |
가족 | 형 안토니오 돈나룸마 동생 눈지아 돈나룸마 |
후원사 | 아디다스 |
에이전트 | 라파엘라 피멘타[3] |
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어린 나이에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골키퍼로, AC 밀란에서 데뷔하여 6년 간 주전 골리로 활약하다가 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로 이적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조국의 유로 2020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까지 차지했고, UEFA 유로 역사상 최초로 MVP를 수상한 골키퍼가 되었다. 한편, 이탈리아의 명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과 이름이 같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린 나이에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골키퍼로, AC 밀란에서 데뷔하여 6년 간 주전 골리로 활약하다가 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로 이적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조국의 유로 2020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까지 차지했고, UEFA 유로 역사상 최초로 MVP를 수상한 골키퍼가 되었다. 한편, 이탈리아의 명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과 이름이 같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유년기[편집]
나폴리 출신이며 아버지인 알폰소는 젊었을 때 아마추어 축구팀의 골키퍼였다. 그는 세 아들을 낳아 모두 골키퍼로 길러냈다. 4살 때부터 나폴리의 클럽 나폴리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3년 인테르 밀란과 계약하고 소속되었었지만 몇달 안되어 AC 밀란이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돈나룸마측에서는 이중계약을 하게되었고 결국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이탈리아 U-17 팀과 U-21 팀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던 그는 2016년 9월 만 17세의 나이에 이탈리아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105년 전 만 16세 3개월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로돌포 가비네 이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이어 9월 1일에 열린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잔루이지 부폰을 대신해 교체 투입 되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어린 골키퍼로 기록되었으나 이후 이탈리아는 한 골을 추가로 실점하며 프랑스에게 3대1 패배를 당했다.
사실상 부폰의 뒤를 이은 이탈리아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2020년 네이션스 리그 조별예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베스트 11에 뽑혔다. 어린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선방쇼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3월 25일, 플레이오프 1차전 북마케도니아전에 출전했으나 교체투입된 키엘리니가 트라이코프스키의 중거리슛을 막긴커녕 피해버리는 바람에 클린시트에 실패하고, 팀은 1:0으로 패배해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9월 1일에 열린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잔루이지 부폰을 대신해 교체 투입 되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어린 골키퍼로 기록되었으나 이후 이탈리아는 한 골을 추가로 실점하며 프랑스에게 3대1 패배를 당했다.
사실상 부폰의 뒤를 이은 이탈리아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2020년 네이션스 리그 조별예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베스트 11에 뽑혔다. 어린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선방쇼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3월 25일, 플레이오프 1차전 북마케도니아전에 출전했으나 교체투입된 키엘리니가 트라이코프스키의 중거리슛을 막긴커녕 피해버리는 바람에 클린시트에 실패하고, 팀은 1:0으로 패배해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돈나룸마의 플레이를 보면 2가지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는 판단능력, 또 다른 하나는 위치선정이다.
어린나이임에도 돈나룸마가 인정을 받은 이유는 돈나룸마는 혼전상황에 강한 골키퍼이기 때문이다. 세트피스 뿐만 아니라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혼전상황에서 끝끝내 세이브를 적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우월한 신장이 큰 도움이 되는것은 맞지만, 공이 날아오는 순간 이미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돈나룸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경기장에서 증명해내고 있으니...[4] 돈나룸마의 판단능력은 공중불 상황에서 특히 빛난다. 돈나룸마는 골에어리어에서의 판정은 골키퍼 우세라는 것을 알고, 이용한다! 뜬 공이 별 다른 접촉이 없다면 골에어리에안에서 처리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그 전에 볼에 컨택이 들어가 방향이 바뀔 때를 대비한 자리 선점은 덤. 애매하다 싶을 땐 골 에어리어에서 어떻게든 볼에 손을 댄채로 상대 공격수와 충돌(...)한다.[5][6]
위치선정 역시 돈나룸마의 큰 강점으로 꼽히는데, 어떻게 하면 골을 넣기 애매한 각도를 만드는지 알고있는 모습이다. 비슷한 상황일 때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다가도 어쩔 때는 끝까지 공을 응시하거나 발의 각을 달리 틀어 세이브 동작을 달리 만드는 등 공격수 입장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7] 1대1 상황에서 아주 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문제삼을 정도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돈나룸마는 1대1 상황보다 2대1상황에서 인정받는편.[8] 세컨볼을 잘 내주지 않는 위치선정과 세이브 방향, 내주더라도 쉬운 세컨볼은 잘 내주지 않는 것이 그가 동나이대의 수준을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또한 데드볼 상황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뛰어난 피지컬과 판단력으로 코너킥에서 깔끔하게 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높은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로 19/20 시즌 10번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절반을 막아내며 선방률 50%를 보여줬다. 2020년 10월 말 기준으로 돈나룸마는 커리어 내 37번의 페널티킥 중 14번을 막아내며 35.14%의 선방률을 보여주고 있다.[9]
약점으로는 중거리슛에 대한 선방능력이 다른 능력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다. 프리킥 같이 준비된 중거리슛에 대한 선방은 잘하는 편이지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중거리슛의 대한 위치선정과 반응이 늦는 편.[10] 그리고 가끔 엉뚱한 상황에서 튀어나오는 등 판단에 미스가 있다. 하지만 그리 잦은 실수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더 큰 약점은 바로 롱패스에 관한 부분이다. 프로 초창기시절에는 심각하게 롱패스 성공율이 낮았고 이후 시간이 꽤 흐른 시점에서 보아도 롱패스가 다소 좋지 않은 모습이 있다. 그러다보니 공격수로 한번에 이어주는 정확한 롱패스는 기대하기 힘들다. 물론 이 부분도 시간이 지나며 좋아질 수 있다.
여담으로 디에고 로페즈를 제치고 혜성처럼 등장해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았지만 발밑이 별로인데다, 중거리슛에 약하다는 약점을 결국 극복하지 못한 현재의 폼으로 봐서는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게 중론이다. 그럼에도 유로2020 mvp를 차지한 괴물 골키퍼임에는 변함없다. 물론 돈나룸마가 아직 골키퍼 중에서 어린 축이기 때문에[11]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5. 여담[편집]
- 8살 많은 친형인 안토니오 돈나룸마 역시 밀란 유스 출신의 골키퍼로 현역 프로선수이다. 다만 형은 서브 자원으로 리그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밀란 시절 임대를 전전하다가 제노아에 이적했고 발전이 별로 없어서 주목을 못 받는 편이다. 결국 그리스에서 1년을 뛴 뒤 디강|동생을 잘 둬서 세후 연봉 1M 유로를 받으면서 밀란에 다시 입성했다.[12]
- 이탈리아인답게 이목구비는 뚜렷하나 엄청난 노안이다. 99년생이면 Red Velvet 예리, TWICE 쯔위]]와 채영, 오마이걸 아린과 동갑인데, 20대 후반 같은 생김새는 아니다. 일각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즐라탄을 닮았다고 하더라. 정확히는 즐라탄+이명박.....
즐명박그리고 즐라탄이랑 같이 뛰게 되었다.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을 닮았다는 얘기도 있다.
- 나폴리 출신으로 SSC 나폴리의 서포터이기도 하다. AC 밀란을 떠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한 뒤, 나폴리가 세리에A 우승을 한다면 너무 기쁠것 같다고 인터뷰를 해 밀란 서포터즈의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 역할을 맡은 아담 드라이버와도 닮았다.
하지만 같은 팀의 또 다른 아담 드라이버 닮은 꼴 토날리와는 닮지 않은 것이 함정
- 밀란과의 재계약이 실패하자, 돈나룸마의 재능을 처음 발견하고 인테르에 추천한 스카우터 조콘도 마르토렐리(Giocondo Martorelli)는 TMW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불쾌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예상했습니다. 전후 사정을 안다면 재계약을 안한것은 놀랍지도 않습니다. 우린 시작점부터 봐야합니다. 언론들은 단지 모른 척하지만, 나는 그놈과 함께 그의 가족들까지 어떤 인간들인지 알고 있습니다. 내가 그를 처음 발견했을때, 장님조차도 그의 재능은 한 눈에 알아볼 정도였습니다. 저는 즉시 인테르의 아우질리오에게 전화했으며, 여러 테스트까지 거쳤습니다. 그놈과 부모님까지 모두 계약서에 문제없이 서명을 했죠. 그러나 다음날 아침, 아무런 통보도 없이 AC밀란과 계약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2013년 그들은 인테르와 계약을 했고, 바로 다음날 AC밀란과 계약했습니다. 계약은 불과 24시간 만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것이죠."
한편 돈나룸마의 매부는 SNS에 이런 메세지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너를 비판하는 XX들은 너를 모르는거야."
"AC 밀란..... 광대클럽"
"너를 비판하는 XX들은 너를 모르는거야."
"AC 밀란..... 광대클럽"
- 에이전트가 그 악명 높은 미노 라이올라|라이올라다. 덕분에 재계약 때마다 잡음이 심한 편. 어린 나이에도 골키퍼로는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으며 실력을 감안한다 해도 좀 지나칠 정도. 실력은 좋지만 팀의 주급 관리 등의 문제 때문에 밀란 팬들 사이에서도 남겨야 하는지 방출해야 할지 항상 논란이 되는 선수이다. 라이올라의 심한 언론플레이도 있지만 재계약때마다 계약기간은 엄청 줄이고 주급은 더 받아먹을려는 움직임때문에 돈나룸마의 실력은 몰라도 충성심면에서는 밀란 팬들에게 엄청 까이고있다. 결국 프리로 팀을 옮기며 AC 밀란 팬들에게는 이름조차 언급을 꺼릴 정도의 인물이 되었다.
- 애기 공룡 둘리 시리즈의 하나로 애기 키퍼 룸마(...)라는 만화가 있다. #
- 피파 온라인 4 에서 적폐 골키퍼로 유명하다. 큰 키와 뛰어난 반응속도 덕에 초창기 때부터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03.26 상반기 로스터 패치 이후 적폐라는 느낌은 많이 희미해졌다.
- 옆동네인 PES 2021 모바일에서는 0티어 골키퍼로 군림하고 있다. 큰 키와 어린 나이로 인한 높은 만렙이 그 이유. 특히 라이브 컨디션이라도 받아버리는 날에는 아이코닉 체흐, 주목받는 선수 쿠르투아조차 묻어버리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1]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의 중소구단[2] 2022년 11월 21일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리아전 까지의 기준 [3] 미노 라이올라의 오른팔로 라이올라의 에이전시에서 변호사를 맡았으며 라이올라의 사망 후 피멘타가 후계자가 되면서 라이올라의 고객들을 넘겨받았다.[4] 1999년생이다. 당연히 베테랑보다 프로 경험이 적지만 그에 못지않는 판단능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무섭다는 것이다.[5] 고의성 충돌이라기 보다는 몸을 던지다 충돌한다는게 맞는거지만...[6] 그래도 그 상태로 세컨볼을 뺏겨 공격권을 내주는 것 보다는 파울을 얻어내서 프리킥으로 공격권을 가져오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7] 슈팅 전에 너무 많은 생각은 해로울 때가 많다.[8] 물론 수비가 뒤따라오고 있어서 클리어링 이후에는 혼전상황이 만들어진다는 가정하에[9] 한다노비치:36.61%, 나바스 31.25%, 오블락 31.11%, 부폰 30.28%, 알리송 31.58%, 데헤아 17.75%, 요리스 16.48%,[10] 실제로 이때문에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의 중거리슛을 막지 못해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11] 골키퍼는 다른 포지션 대비 선수 생명이 길며(당장 국대 선배인 부폰만 봐도 40대까지도 활약했다.) 전성기도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라 23세의 돈나룸마는 골키퍼로서는 한참 어린 나이다.[12] 디강처럼 아예 기량 이하는 아니고 써드키퍼로는 쓸 수 있는 수준이며 코파 이탈리아에서 데뷔하면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생 덕에 밀란에서 뛰는 선수인데다 세컨키퍼도 아닌 써드키퍼로는 엄청난 주급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쓰임새만 보면 디강과 크게 다르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