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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상위 문서: 최불암
故 최불암
사망일
2026년 10월 29일
발인일
2026년 11월 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
장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
장례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 황영기
장례위원
이수성·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장지
동화경모공원
1. 개요2. 상세3. 추모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최불암의 사망과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는 문서.

2. 상세[편집]

2026년 10월 29일 오후 10시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87세. 입원 치료 중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조문객을 맞는다. 유족으로는 배우 김민자와 아들 동녘, 딸 동비 씨가 있다.

최불암의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된다. 장례위원회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수성·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구체적인 구성은 최종 확정 후 발표될 예정이다.

3. 추모[편집]

3.1. 정치계[편집]

  •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추모의 글을 게시했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은 연극 무대에서 출발해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오랜 세월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셨다”며 “정의를 지키는 형사로, 정겨운 아버지로 우리 곁에 함께해 주신 모습은 오래도록 국민의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고 기렸다. 이어 고인이 남긴 ‘좋은 배우가 되려면 자신이 먼저 사람이 돼야 한다’는 명언을 언급하며 “선생님은 연기를 넘어 사람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셨고, 사회의 그늘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려 하셨던 그 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 한성숙 국무총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고인의 연기 인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사 자체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연기 활동뿐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 및 난치병 아동 후원, 미아 찾기 등 고인께서 생전 베푼 사랑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며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신 배우님의 모습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거듭 추모의 뜻을 전했다.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엑스(X)에 "위대한 연기자 최불암 선생님께 작별 인사를 드린다"며 "선생님께서는 떠나셨지만 국민은 영원히 대한민국 수사반장으로, 양촌리 이장님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안내하는 모두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30년 전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보급 배우'인 선생님과 경쟁했던 것은 영광이었다"며 "경쟁하면서도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려 주셨다"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영등포을에 출마한 최불암 당시 국회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세상의 아픔을 묵묵히 품어 안던 '수사반장' 박 반장의 깊은 눈빛과 시골 마을의 온기를 지키던 '전원일기' 김 회장님의 넉넉한 미소, 그렇게 선생님은 늘 우리 곁의 따뜻한 큰 어른이자 쉼터였다"며 "한 시대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우리 곁을 지켜 주셔서 참 고마웠다"고 했다.
  • 강득구 민주연구원장은 페이스북에 "선생님의 얼굴과 목소리는 언제나 사람 냄새가 났고, 그 모습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곤 했다"며 "한 시대의 소중한 어른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참 허전하다"고 했다.
  • 김준혁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평생을 진실한 연기로 울고 웃게 만들어 주신 덕분에 참 행복했다"며 "이제 세상의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적었다.
  •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전원일기'에서는 푸근한 김 회장으로 우리 곁에 오랜 세월 함께해 온 국민 배우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변인은 "고인은 많은 국민에게 따뜻한 아버지이자 이웃의 모습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었다"며 "또한 중년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최불암 시리즈'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추억 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고인의 진정한 모습은 연기 무대에만 머물지 않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과 봉사,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책임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고인의 신념인 '좋은 방송은 좋은 나라를 만든다'는 말처럼, 평생 국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던 그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 곁에서 호탕하게 웃어주시던 최불암 배우님의 모습은 이제 추억으로 남겠지만, 고인의 따뜻한 삶과 가르침은 세대를 넘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늘 곁에서 지켜 주고 힘이 돼 주는 '어른', 최불암 선생이 국민에게 남긴 유산"이라며 "배우 최불암 선생께서 지구별에서의 배역을 마치고 하늘로 돌아가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 조국혁신당도 박상현 대변인 논평에서 "고인은 단순한 국민 배우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인간미와 따뜻한 어른의 표상 그 자체였다"며 "화려한 수식어나 권위보다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곁을 내어 주던 따뜻한 시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뿌리"라고 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랜 세월 서울의 얼굴이 되어주신 그 마음을 서울식구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억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모두의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이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렇게 추모했다. 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 ‘수사반장’의 박 반장으로,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화면 속에서 만날 때마다 마음이 푸근해지던 분이셨기에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의 너털웃음에는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 있었고 그 목소리에는 힘겨운 시절을 견뎌온 세대의 애환이 배어 있었다”며 “14년 동안 전국의 소박한 밥상을 찾아다니며 평범한 이웃들의 삶에 귀 기울이셨고 어려운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일도 마지막까지 놓지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3.2. 연예계[편집]

  • 최수종은 자신의 SNS 계정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그리움이 담긴 추모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 평생 배우라는 이름을 넘어 대한민국 이웃들의 땀방울과 밥상 위의 삶을 가장 깊이 경외하고 아껴주셨던 선생님"이라며 고인을 회상했다. 이어 "선생님이라는 커다란 그늘 아래에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거듭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 최불암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 팝페라 가수이자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인 임형주는 SNS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불암 이모부'라는 글을 올리며 "수많은 국민 여러분께 따스한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 작곡가 윤일상은 자신의 계정에 최불암의 생전 사진을 올리고 "영원한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이라며 추모글을 남겼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우리 곁에 늘 계셨기에 마치 영원히 함께하실 것만 같았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한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반장님으로, '전원일기'의 따뜻하고 든든한 아버지로, 선생님은 오랜 세월 우리 삶의 한 부분이셨다"고 고인의 대표작을 하나하나 떠올렸다. 끝으로 그는 "선생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더 따뜻한 저녁의 소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