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중국 반환된 지 |
D+353 |
출생 | 2020년 7월 20일 (4세) |
거주지 | |
성별 | |
품종 | |
가족 | |
사육 담당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3. 중국 반환[편집]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푸바오는 한국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이지만, 중국은 대한민국에서의 경우 돈을 주고 일정기간 동안 계약을 하고 있으나,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다시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는 계약 조건이 있어서 다시 중국으로 보내야한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한국 사육사들과 지내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인들은 물론 판다를 좋아하는 다수의 중국인들 또한 판다와 사육사들의 이별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판다의 자이언트 판다의 짝짓기 적령기는 3~4살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에버랜드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중국 반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짝짓기를 이유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푸바오 반환 일정에 대해 별도로 협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2024년 2~4월 중에 반환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종적으로 에버랜드 측에 푸바오의 반환이 2024년 4월 중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로 이뤄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푸바오는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고 본격적인 반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푸바오의 반환과 관련한 질문에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푸바오는 한중간 우호적인 감정을 증진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반환 후에도) 한국인들이 푸바오에게 준 사랑만큼 정성스런 보살핌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1. 4월 3일 반환 과정[편집]
- 오전 10시 40분 ~ 11시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 진행 (평일 오전에도 불구하고 6000명에 팬들이 모였다. 푸바오는 배웅 현장에서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장미원 분수대 앞까지 천천히 이동했다. 국내 팬들과 사육사들은 푸바오가 탑승한 차량을 따라 걷다가 11시쯤 장미원에서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 인천국제공항 도착
- 오후 4시 30분 : 푸바오를 태운 중국 사천항공 전세기 '3U9680편'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출발해 쓰촨성 청두국제공항으로 향한다. 당초 해당 항공기는 오후 5시 30분 이륙 예정이었지만, 검역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며 출발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 오후 8시 20분 : 푸바오는 전세기를 타고 청두솽류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