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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종의 왕비
현덕왕후 | 顯德王后
조선 왕세자 이향의 왕세자빈
현덕빈 권씨 | 顯德嬪 權氏
파일:현덕왕후릉 사진.jpg
▲ 현덕왕후릉의 모습
출생
1418년 4월 26일
충청도 홍주목 합덕현 사저
(現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은)
1441년 8월 19일 (향년 23세)
(사망 584주기)
한성부 경복궁 동궁 자선당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현릉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7)
안동 권씨
재위기간
조선 승휘
1431년 4월 26일 ~ 1436년
조선 양원
1436년 ~ 1437년 3월 15일
조선 왕세자빈
1437년 2월 28일 ~ 1441년 8월 19일
이름
순임
전호
경희전
인효순혜
현덕왕후
가족
아버지 화산 부원군 권전, 어머니 최아지
남동생 권자신
여동생 4명[1]
배우자 문종
장녀 왕녀, 차녀 경혜공주
장남 단종
1. 개요2. 상세3. 생애4. 사망 이후
4.1. 폐위 논란과 현덕왕후의 저주4.2. 폐위4.3. 복위
5. 현덕왕후가 등장하는 방송6.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현덕왕후 권씨는 조선 문종의 왕비이다. 시호는 인효순혜현덕왕후이다.

2. 상세[편집]

화산부원군 권전과 해령부부인 최씨의 딸로, 본관은 안동이다. 족보명은 순임. 문종의 세자 시절 휘빈 김씨(1429년 7월 18일 폐출)와 순빈 봉씨(1436년 10월 26일 폐출) 이후 세 번째로 맞은 세자빈으로, 1441년 단종을 낳고 하루 만에 산후병으로 사망한다. 남편 문종이 즉위한 후 왕후에 추존되었다.

3. 생애[편집]

원래 왕세자 향(문종)의 후궁인 승휘로 궁에 들어갔으며, 세자빈인 휘빈 김씨와 순빈 봉씨가 갖가지 비행으로 왕실을 문란케 한 뒤 폐위되자, 이미 두 명의 딸을 낳아 품계가 양원으로 올라가있던 권씨가 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세종 실록에 의하면 당시 세자였던 문종은 홍 승휘를 세자빈으로 올리고 싶어했으나, 이미 딸이 있으며 다른 후궁들보다 품계가 더 높은 권씨를 의리상 세자빈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 세종의 뜻이었다고 한다.

1441년에 원손(단종)을 낳았으나, 원손을 낳자마자 하루 뒤에 산후병으로 사망하니 향년 24세였다. 시호는 현덕빈이며, 문종이 왕위에 오른 뒤 현덕왕후로 추존되었다.

4. 사망 이후[편집]

4.1. 폐위 논란과 현덕왕후의 저주[편집]

야사에서는 세조가 단종을 죽인 뒤, 현덕왕후의 혼령이 세조의 꿈에 나타나 저주를 했는데, 이로 인해 세조의 장남인 의경세자가 죽었고, 이에 분노한 세조는 안산에 있던 현덕왕후의 소릉(문종과 합장되기 전의 능)을 파헤치고 관은 강에다 버렸으며 그후 관속에 시신을 끄내어 토막내어 소각한 다음 강에가 뿌렸다. 현덕왕후의 신주를 종묘에서 내쳤고, 중종 때에 다시 왕후로 추존된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낭설이다. 도원군이 사망한 것은 1457년 9월 20일(음력 9월 2일), 단종이 사망한 것은 1457년 11월 7일(음력 10월 21일)로 오히려 도원군이 단종보다 먼저 사망했으며, 따라서 현덕왕후의 저주가 도원군을 죽게 했다는 식의 야사의 해석은 옳지 않다.

4.2. 폐위[편집]

현덕왕후의 어머니 아지와 왕후의 동생 권자신이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 복위 운동을 벌이다 발각되었다. 이에 권자신과 아지는 1456년에 처형되고, 단종은 1457년 7월 12일(음력 6월 21일)에 노산군으로 강등된다.

한편 이미 사망한 현덕왕후와 그 아버지 권전은 아지와 권자신의 죄로 인해 연좌되었고, 권전은 1456년 8월 7일(음력 7월 7일), 현덕왕후는 1457년 7월 17일(음력 6월 26일)에 각각 서인으로 격하되었다. 1476년(성종 7년) 5월 8일(음력 4월 15일)에는 그 여파로 현덕왕후의 신위를 불사르게 된다.

4.3. 복위[편집]

왕비로서의 복위는 현덕왕후의 연좌제 적용이 합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올라온 이후 합의를 거쳐 1513년(중종 8년) 4월 17일(음력 3월 12일) 때 최종 결정되었으며, 왕후의 아버지인 권전이 1699년(숙종 25년) 8월 10일(음력 7월 15일) 신원되었다.

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소릉이었다가, 1513년(중종 8년)에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현릉으로 옮겨 남편 문종과 합장되었다.

5. 현덕왕후가 등장하는 방송[편집]

  • 2008년 대왕세종에서 배우 강해인이 연기했다.
  • 2018년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배우 오승아가 연기했다.

6.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1] 의성 김씨 김영명의 처, 평양 조씨 조청로의 처, 안동 권씨 권산해의 처, 윤영손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