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광역시 대전광역시 大田廣域市 Daejeon Metropolitan City | |||
표어 | |||
Daejeon is U | |||
기본 정보 | |||
국가 | |||
도청 소재지 | 서구 둔산로 100 (둔산동) | ||
하위 행정구역 | 5구 | ||
면적 | 539.5㎢[1] | ||
언어 | 충청 방언 | ||
상징 | |||
도화 | 백목련 | ||
도목 | 느티나무 | ||
도조 | 까치 | ||
마스코트 | 한꿈이, 꿈돌이 | ||
인문 환경 | |||
인구 | 1,445,519명 | ||
인구 밀도 | 2,679.37명/㎢ | ||
정치 | |||
시장 | 이장우 (국민의 힘) | ||
교육감 | 설동호 | ||
경제 | |||
도내총생산(명목상) | 390억 달러[2] | ||
1인당 도내총생산(명목상) | 26,387달러[3] | ||
기타 정보 | |||
지역번호 | 042 | ||
ISO 3166-2 | KR-30 | ||
홈페이지 |
1. 개요[편집]
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는 대한민국의 중앙부에 있는 광역시이다.
2. 역사[편집]
- 1905년 경부선 대전역이 들어서면서 근대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1913년에 대전에서 분기하는 호남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교통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 1914년 회덕군, 진잠군과 공주군 일부를 폐합하여 대전군을 설치하고, 회덕면 읍내리(현 대덕구 읍내동)에 있던 회덕군청을 산내면 대전리(현 동구 중앙동)로 이전하였다.
- 1932년 충청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여 충청남도 행정의 중심이 되었으며, 각종 산업시설이 들어섰다. 1935년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되어 분리되었고, 대전군은 대덕군으로 개칭하였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대전부를 대전시로 개칭하였다.[2] 1950년 한국 전쟁 중 임시 수도 역할을 하였다.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대전 전투가 벌어졌고, 6·25 전란으로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피난민이 대전에 정착하고 전후의 복구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인구가 유입되었다.
- 1970년 회덕 분기점에서 갈라지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3]가 개통되면서 교통 물류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다.
- 1973년부터 대덕연구단지가 개발되어 과학기술 도시로 발전하였다.[4]
- 1989년 1월 1일 대전시와 대덕군[5]이 통합되어 대전직할시로 승격되었다.
- 1993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박람회기구 공인 엑스포인 대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였다. 108개 국가, 33개 국제기구,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4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 1995년 1월 1일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대전광역시로 개칭하였다.
- 1997년 둔산동에 정부대전청사가 건립되어 관세청, 특허청, 통계청, 조달청, 철도청, 중소기업청, 문화재청, 병무청, 산림청 등 10개의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하였다.
- 1998년 대전광역시가 주도하여 국제협력기구인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을 창설하였다.
- 1999년 시청이 중구 원도심에서 둔산 신도심으로 이전하였다.
-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로 지정되었다.
3. 지리[편집]
3.1. 강/하천[편집]
금강 유역 주요 국가 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이 합류하여 북쪽의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그 강변으로 넓은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유등천과 대전천은 탄방동과 오정동에서 합류하고 이 물길은 대화동과 도룡동에서 갑천과 합류한다. 서쪽에서는 진잠천·유성천·반석천·탄동천·관평천이 갑천에 합류한다. 대전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갑천은 신탄진에서 금강과 합류한다. 금강은 대전의 동부에서 북부를 흐른다. 갑천, 유등천, 대전천 연변에는 해발고도 40m의 넓은 충적지가 발달되어 있다. 충적지 주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록완사면이 발달하고 있다. 이 충적지와 구릉지는 대전의 농경, 거주, 산업활동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지형이다. 대전의 동부 금강 유역에는 대한민국 3대 호수인 대청호가 있어서 수자원이 풍부하다.
3.2. 지형[편집]
대전의 동부와 남부는 비교적 고지대이며, 서부와 북부는 낮은 구릉지와 평야가 전개되어 저지대를 이룬다. 대전의 동부에는 계족산(398.7m), 개머리산(365m), 함각산(314m)이 있고, 서쪽으로는 계룡산(845m)과 우산봉(573.8m), 갑하산(469m), 빈계산(414m)으로 이어지는 계룡산 자락이 있다. 대전 남부에는 보문산(457.3m)이 있고, 서남부에는 구봉산(264m)이 있으며, 동남부에는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597.4m)이 있다. 대전의 북부에는 금병산(345m)과 매방산(182m), 불무산(161m) 등 100m 내외의 낮은 언덕이 있다.
4. 기후[편집]
대전은 냉대동계건조기후와 온대하우기후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기온은 연평균 기온 13.0℃,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의 평균기온 25.6℃, 가장 추운 달인 1월의 월평균기온 -1.0℃, 연교차는 26.6℃로 대륙성 기후 특성을 나타낸다. 여름 8월 평균기온은 대구·부산·광주·서울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서늘하고, 겨울 1월 평균기온은 서울보다 높아 비교적 온화하다. 극값으로는 최고기온이 39.3℃(2018. 8. 15), 최저기온은 -19.0℃(1969. 2. 6)를 나타내었다. 강수량은 연평균이 1458.7mm이며 계절적으로 연강수량의 50-60%가 여름에 내리고, 5-10%는 겨울에 내리며, 일강수량의 최댓값은 303.3mm(1987. 7. 22)이었다. 바람은 일반적으로 북서계절풍이 남서계절풍보다 강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북서풍이 불며, 운량은 7월에 많고 10월에는 적게 나타난다. 계절관측으로는 첫서리는 10월 5일, 첫얼음은 10월 12일, 첫눈은 10월 23일에 관측되었다. 대전의 대기는 미세먼지 농도 44㎍/m3로 한국의 7대 도시에 비해 오염도가 가장 낮고 공기가 가장 깨끗한 도시로 보고되었다.
5. 행정 구역[편집]
대전광역시의 행정구역은 대체로 3대 하천의 물길을 따라 구획되어 있다. 대전천의 동쪽은 동구와 대덕구, 대전천과 유등천 사이는 중구, 유등천과 갑천 사이는 서구, 갑천의 서쪽은 유성구, 갑천의 동쪽은 대덕구이다.
6. 인구[편집]
대전광역시의 인구는 2021년 11월 22일 기준 591,975세대, 1,454,228명이다. 인구를 기준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에 이어 대한민국 5대 도시이다.
7. 교통[편집]
국토의 중심에 자리한 대전은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고속철도, 철도가 연결되는 교통의 허브 도시이다.
7.1. 철도[편집]
대전은 교통량 1·2위인 경부선과 호남선이 분기하는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대전역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과 충북선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정차하며, 서대전역은 호남선과 전라선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신탄진역에도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을 운행하는 일부 열차들과 충북선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들이 정차한다.
KTX는 대전역과 서대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SRT는 대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역에서 서울역이나 수서역까지 약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동대구역까지 약 50분, 부산역까지 약 1시간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전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약 1시간, 광주역까지 약 2시간, 여수엑스포역까지 2시간 20분 소요된다. KTX 열차는 선로를 일반열차와 공용하고 있으나, 서울 방향 대전조차장역에서부터는 KTX 전용 선로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도 정차한다.
KTX는 대전역과 서대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SRT는 대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역에서 서울역이나 수서역까지 약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동대구역까지 약 50분, 부산역까지 약 1시간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전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약 1시간, 광주역까지 약 2시간, 여수엑스포역까지 2시간 20분 소요된다. KTX 열차는 선로를 일반열차와 공용하고 있으나, 서울 방향 대전조차장역에서부터는 KTX 전용 선로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도 정차한다.
7.2. 도시철도[편집]
대전에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어 운행 중이다. 대전의 남동쪽인 판암역부터 북서쪽인 반석역까지 22.6km, 22개 역을 모두 지하철로 운행하고 있다. 통과 역은 판암 - 신흥 - 대동 - 대전역 - 중앙로 - 중구청 - 서대전네거리 - 오룡 - 용문 - 탄방 - 시청 - 정부청사 - 갈마 - 월평 - 갑천 - 유성온천 - 구암 - 현충원 - 월드컵경기장 - 노은 - 지족 - 반석이다. 종점 간 운행 시간은 40분이며, 평상시 10분, 출퇴근시 5분 간격으로 배차되고 있다.
2013년 승차인원은 39,868,883명이고,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109,230명이다.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을 통과하고 국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2014년 12월 4일 권선택 시장이 노면 트램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존 경부선, 호남선 철도를 복선화하여 신탄진역과 흑석리역을 연결하고 논산~계룡~대전~조치원~청주공항 등에 충청권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2013년 승차인원은 39,868,883명이고,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109,230명이다.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을 통과하고 국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2014년 12월 4일 권선택 시장이 노면 트램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존 경부선, 호남선 철도를 복선화하여 신탄진역과 흑석리역을 연결하고 논산~계룡~대전~조치원~청주공항 등에 충청권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7.3. 도로[편집]
회덕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지선이 분기하고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두 고속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외곽순환도로의 역할을 한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도 연결되어 진주·통영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당진과 대전을 90km(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당진대전고속도로는 유성 분기점, 남세종 나들목에서 진입할 수 있다.
7.4. 고속•시외버스[편집]
대전복합터미널,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유성고속버스터미널, 대전서남부터미널, 대전청사버스정류장 등에서 고속·시외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대전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하여 2011년 12월 동구 용전동에 준공된 대전복합터미널에는 신세계 스타일 마켓과 이마트, CGV 영화관, 영풍문고가 들어서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구암역과 인접한 유성구 구암동에도 지하 4층·지상 10층, 건물면적 244,000㎡의 유성복합터미널이 건립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고속버스터미널, 지상 1층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지상 2∼3층에는 교보문고와 CGV 영화관,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상업시설이 입점한다.[40] 유성복합터미널은 시내버스 및 급행버스시스템의 기점지와 환승주차장, 화물차고지를 포함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유성복합터미널에서 정부세종청사를 20분 이내에 운행하는 BRT 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다.
구암역과 인접한 유성구 구암동에도 지하 4층·지상 10층, 건물면적 244,000㎡의 유성복합터미널이 건립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고속버스터미널, 지상 1층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지상 2∼3층에는 교보문고와 CGV 영화관,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상업시설이 입점한다.[40] 유성복합터미널은 시내버스 및 급행버스시스템의 기점지와 환승주차장, 화물차고지를 포함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유성복합터미널에서 정부세종청사를 20분 이내에 운행하는 BRT 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다.
7.5. 시내버스[편집]
대전 시내버스는 광역ㆍ급행ㆍ간선ㆍ지선ㆍ외곽 • 마을로 분류되며, 광역버스는 1개노선,급행버스는 3개 노선, 간선버스는 26개 노선, 지선버스는 37개 노선, 외곽버스는 31개 노선, 마을버스는 3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마을버스는 유성구에서만 운영 중이다.
첨단 교통 정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정류소에서 버스 도착 정보를 알 수 있고 인터넷으로 버스의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KT와 함께 승차인원이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에 GiGa WiFi 존을 설치하여 운영한다.[41] 도안신도시 8.1 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였고, 이후 대전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2012년 9월부터 유성구 반석역~정부세종청사~오송역 31.2km의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운행된다. 대전 도시철도 및 대전 시내버스와 세종시 BRT 차량 간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대전역~와동에도 BRT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향후 동일 생활권인 대전~세종~청주에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할 계획이다.
첨단 교통 정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정류소에서 버스 도착 정보를 알 수 있고 인터넷으로 버스의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KT와 함께 승차인원이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에 GiGa WiFi 존을 설치하여 운영한다.[41] 도안신도시 8.1 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였고, 이후 대전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2012년 9월부터 유성구 반석역~정부세종청사~오송역 31.2km의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운행된다. 대전 도시철도 및 대전 시내버스와 세종시 BRT 차량 간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대전역~와동에도 BRT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향후 동일 생활권인 대전~세종~청주에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할 계획이다.
7.6. 공항[편집]
2022년 기준으로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다.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은 청주국제공항으로 중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노선이 있으나, 편수와 노선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거의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청사 시외버스 정류장이나 도룡동 고속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김포국제공항 또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한다. 공항버스나 충북선 철도를 이용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갈 수도 있다. 청주국제공항까지 버스나 자동차로 약 40분 걸리며,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7.7. 교통카드[편집]
한꿈이카드는 대전광역시에서 쓰이는 교통카드로, 2011년 기존 한꿈이카드가 단종되었고, 2011년부터 티머니 기반 카드로 발행하고 있다.
8. 교육[편집]
8.1. 초중등 교육기관[편집]
대전에는 유치원 269개, 초등학교 150개교, 중학교 88개교, 고등학교 62개교가 있다. 2013년 대전의 학생 수는 초등학교 91,599명, 중학교 56,765명이고, 일반계 고등학교 38,838명, 특수목적 고등학교 3,010명, 특성화 고등학교 10,272명, 자율고등학교 8,879명이다. 교원은 초등학교 5,976명, 중학교 3,624명, 고등학교 4,244명이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0명이다.
특수목적고등학교로는 대전과학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2014년 과학영재학교가 개교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따른 외국인 및 연구 원 자녀와 대전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유성구 상대동 도안신도시의 옛 유성중학교 부지에 국제중학교, 국제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특수목적고등학교로는 대전과학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2014년 과학영재학교가 개교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따른 외국인 및 연구 원 자녀와 대전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유성구 상대동 도안신도시의 옛 유성중학교 부지에 국제중학교, 국제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8.2. 대학교[편집]
8.3. 국공립대학[편집]
- 충남대학교
- 한밭대학교
- 한국과학기술원 (KAIST)
- 한국과학기술원 정보과학기술대학 (KAIST ICC) - 舊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CU)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
- 국군간호사관학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 합동군사대학교 - 육군대학·해군대학·공군대학 통합
8.4. 사립대학교[편집]
- 한남대학교
- 목원대학교
- 대전대학교
- 배재대학교
- 우송대학교
-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 침례신학대학교
- 대전신학대학교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 중부대학교 아트센터
8.5. 전문대학교[편집]
- 대전보건대학교
- 대덕대학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舊 혜천대학교)
- 우송정보대학
-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9. 농업[편집]
대전은 농업인구와 경지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주로 동구와 유성구에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배와 포도가 유명하다. 동구 산내동, 판암동, 산성동 일대에서 포도가 재배되고 있고, 전국 포도 생산량의 8.4%를 차지한다. 대전은 1969년 대한민국에서 와인이 최초로 생산된 지역이다. 유성구에서는 배가 생산되고 있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 그 외에 고구마, 상추, 수박, 오이, 버섯, 앵두, 딸기, 방울토마토, 쌀, 들깨 등이 생산된다.
10. 서비스업[편집]
10.1. 상권[편집]
대전은 사면팔방으로 통하는 광범위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업이 발달하였다. 도심인 둔산을 중심으로 정부대전청사, 대전광역시청,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본사, KT 충남본부, SK텔레콤 중부본부,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아모레퍼시픽 대전지역사업부 등 기업과 금융기관, 병원, 변호사·회계사·세무사·변리사·법무사 등 사무소가 밀집되어 업무지구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대전역 주변 은행동과 대학가인 궁동 일대에는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고, 서대전역,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었다.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는 LED 스카이로드가 조성되어 있다. 대전은 백제 문화권 관광의 관문으로서 유성온천을 중심으로 호텔 등 숙박업소와 유흥업소들이 모여있어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롯데시티호텔은 유성구 도룡동에 준공되었다.
10.2. 물류[편집]
대전은 수도권과 충청·영남·호남을 연결하는 삼각유통의 중심지로 전국물류산업의 거점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덕구 문평동에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 있고, 유성구 대정동에는 14만 평의 대전종합유통단지가, 중구 안영동에는 13,000평 규모의 농수산물 물류센터가 건립되어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유통시설은 기존의 대전공용화물터미널, 현대물류산업,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등과 협력하여 유통기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중부권 물류유통산업기지로 성장하고 있다. 2013년 동구 구도·낭월동에 56만m2 규모의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준공되었고, 우정사업본부 소포센터와 SK내트럭이 입주할 예정이다.
10.3. 콜센터[편집]
서구 괴정동에는 KT그룹의 KTcs 본사가 있고, 탄방동에는 홈플러스테스코 본사가 있었다. 대전·충청권 해외 교역 활성화의 거점기지가 될 대전무역회관이 지방 최대 규모인 지상 18층, 지하 7층, 연면적 37,373.47m2로 2012년 9월 서구 월평동에 건립되었다. KOTRA는 글로벌역량강화지원센터를 대전에 개설하였다.
11. 문화[편집]
- 국립중앙과학관 - 과학기술의 수집·보존·연구·전시 및 교육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관이다. 1990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되었다. 전시관에는 상설전시관, 옥외전시관, 우주체험관, 천체관, 생물탐구관, 자기부상열차, 첨단과학관, 사이언스홀, 창의나래관 등이 있다. (유성구 대덕대로 481)
- 대전예술의전당 -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 1546석과 앙상블홀 651석, 야외원형극장 1000여석, 컨벤션홀 100석 등을 갖추고 있다. (서구 둔산대로 135)
- 화폐박물관 -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이다. 13,872m2의 부지에 2,026m2의 2층 건물로 4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공익적 목적으로 무료로 개방한다. (유성구 과학로 80-67)지질박물관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으로 한국 유일의 지질 전문 박물관이다. 연면적 2500m2에 5천여 점의 화석, 광물 등 2,000여 점의 지질 표본을 전시한다. 대형 지구본과 공룡, 한국 유일의 석질운석인 두원운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성구 과학로 124)
- 대전선사박물관 - 1997년 발굴된 노은동 유적지(기념물 제38호)에 위치하여 대전의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총 5개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 체험장과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유성구 노은동로 126)
- 대전컨벤션센터 - 2000석의 그랜드 볼룸과 2600석 규모의 전시출을 갖춘 최첨단 컨벤션센터이다. 5최첨단 컨벤션복합지구가 구축되어 있다. (유성구 엑스포로 107)
- 대전시립박물관 -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 기증유물실, 기획전시실, 도시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10월 16일 상대동에 개관하였다. (유성구 도안대로 398)
- 대청호자연생태관 - 대청호에 서식하는 어류와 대청호 주변의 동물·식물 등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이자 휴식공간이다. (동구 천개동로 41)
- 대전시민천문대 -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천문대이다. 제1관측실에 설치된 10인치 굴절망원경은 한국 최대 구경을 지니고 있다. 1층의 천체투영관에는 천체투영기를 이용하여 9.5m의 돔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투영하는 곳이다. 2층은 우주에 관한 전시실이 있다. 3층은 관측실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관측실에는 8m의 원형돔 시설에 25cm의 초저분산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태양, 달의 표면,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할 수 있고, 홍염필터를 통해 태양홍염도 선명하게 관찰된다. 보조관측실에도 13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로 6.6m·세로 11.7m의 슬라이드돔을 갖추고 있다. (유성구 과학로 213-48)
- 대전시립미술관 (서구 둔산대로 155)
- 한국법문화진흥센터 (유성구 원촌동)
- 이응노미술관 (서구 만년동)
- 천연기념물센터 (서구 만년동)
11.1. 문화재, 문화행사[편집]
중구 대흥동 일대의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화랑, 갤러리, 소극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이 있고, 야외공연장이 있는 우리들공원에서 '대전프린지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 어남동에는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생가가 있고, 조선시대 건축물이 있는 무수동의 유회당(有懷堂), 여경암(餘慶菴), 거업재(居業齋)에서는 대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로는 부사칠석놀이, 문창동엿장수놀이, 버드내보싸움놀이 등이 전해오고 있다.
동구 가양동에는 우암사적공원이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송시열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며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다. 동구 대동 하늘동네에는 거리 벽화가 있다.
대덕구 송촌동에는 조선시대 유학자인 송준길이 살던 건축물인 동춘당(보물 제209호)이 있고, 매년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춘당 문화제가 열린다. 대덕구 읍내동에는 회덕향교가 있고, 유성구 교촌동에는 진잠향교가 있다. 산림청은 진잠향교마을숲을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구 가양동에는 우암사적공원이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송시열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며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다. 동구 대동 하늘동네에는 거리 벽화가 있다.
대덕구 송촌동에는 조선시대 유학자인 송준길이 살던 건축물인 동춘당(보물 제209호)이 있고, 매년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춘당 문화제가 열린다. 대덕구 읍내동에는 회덕향교가 있고, 유성구 교촌동에는 진잠향교가 있다. 산림청은 진잠향교마을숲을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11.1.1. 축제[편집]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축제다. 효문화뿌리축제 Archived 2018년 11월 4일 - 웨이백 머신, 대전국제와인페어 Archived 2018년 9월 3일 - 웨이백 머신, 유성온천축제, 금강로하스축제, 디쿠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견우직녀축제 등이 열린다.
11.1.2. 스포츠[편집]
프로야구단인 한화 이글스, 프로축구단인 대전 하나 시티즌,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프로배구단인 대전 삼성 블루팡스와 대전 KGC인삼공사가 대전을 연고지로 한다.
11.1.3. 종교[편집]
대전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대전교구가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초청을 받고, 대전교구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15일 대한민국 대전에서 만나자”라며 대전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이다.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이어 성 김대건 신부의 생가터가 위치한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읍성 등 대전교구 지역을 방문했다.
불교 2대 종단 중 하나인 천태종이 중앙 종무행정기관인 총무원을 단양 구인사에서 대전으로 옮길 계획이다. 천태종 총무원장은 2014년 1월 서울 관문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 유성구 계산동 광수사에 99,000m2의 터를 확보해 천태문화전승관을 짓고 총무원을 대전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총무원의 대전 이전은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 대조사가 불교와 종단의 미래를 위해 구상했던 방안으로, 대전 총무원은 국제 포교와 행정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총무원 청사의 총 공사비는 정부가 절반을 부담한다.
불교 2대 종단 중 하나인 천태종이 중앙 종무행정기관인 총무원을 단양 구인사에서 대전으로 옮길 계획이다. 천태종 총무원장은 2014년 1월 서울 관문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 유성구 계산동 광수사에 99,000m2의 터를 확보해 천태문화전승관을 짓고 총무원을 대전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총무원의 대전 이전은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 대조사가 불교와 종단의 미래를 위해 구상했던 방안으로, 대전 총무원은 국제 포교와 행정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총무원 청사의 총 공사비는 정부가 절반을 부담한다.
12. 관광[편집]
대전광역시 선정 관광명소는 오월드, 뿌리공원, 한밭수목원, 계족산황톳길, 대청호반, 장태산(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둘레산길, 동춘당, 대전문화예술단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유성온천 등이다.
- 대전 오-월드: 주랜드(동물원)+플라워랜드(식물원)+조이랜드(놀이공원)+버드랜드(조류원)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종합테마 공원이다. 2002년 개장한 대전동물원(608,283㎡)과 2009년 개장한 플라워랜드를 통합하였으며, 2016년 버드랜드를 개장하였다. 783,897㎡로 중부권 이남 최대 규모이다.[90] (중구 사정공원로 70)
- 뿌리공원: 성씨별 조형물과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진흥원, 팔각정자, 수변무대, 분수대, 만성보(라바댐), 산림욕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중구 뿌리공원로 79)
- 대전 아쿠아리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담수어 수족관이다. 다른 나라의 다양한 담수어류와 멸종위기 동물을 보존 전시했다. (중구 보문산공원로 469)
- 엑스포타워 : 1993년 세계 박람회 개최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조성되었고, 엑스포타워에서 대전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인근에 국립중앙과학관,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이 있다. 엑스포 다리를 통해 한밭수목원과 연결된다.
- 한밭수목원: 정부대전청사, 엑스포과학공원의 녹지축이 연결된 공립 수목원이다. 39만㎡의 구릉지에 습지원, 무궁화원, 야생화원, 관목원, 목련원, 암석원 등 24개 주제별로 목본류 1,105종, 초본류 682종 등 1,787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도 조성하였다. 대한민국 유일의 자연 유산 전문 국가기관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가 있다.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과 인접한다.
- 대청댐: 대전권에 용수를 공급하는 대한민국의 3대 댐이다. 둘레가 220㎞에 이르며,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려면 승용차로 3시간 정도 걸린다. 추동에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이 있으며, 미호동에는 대청댐물문화관과 전망대가 있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퀘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림이다. 숲체험 스카이웨이가 있다.
- 동춘당: 조선 효종 때 병조판서를 지낸 송준길(宋浚吉)이 자신의 호를 따서 건축한 별당이다. 대한민국 보물 제209호. (대덕구 동춘당로 80)
13. 국제 교류[편집]
대전광역시는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 가입하였고, 1998년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을 주도적으로 결성해 의장도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해외 44개국, 91개 회원 도시 및 기관과 교류하고 있다.
대전은 11개국, 14개의 해외 자매도시 및 14개국, 20개의 해외 우호도시와 교류하고 있다.
대전은 11개국, 14개의 해외 자매도시 및 14개국, 20개의 해외 우호도시와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