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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에듀윌 Eduwill | ||
기업명 | 주식회사 에듀윌 | |
Eduwill Co., Ltd. | ||
국가 | ||
설립일 | 1992년 2월 25일 (34주년) | |
설립자 | 양형남 | |
업종 | 온라인 교육 학원업 | |
기업 규모 | ||
대표자 | 양형남 | |
통계 | 자본금 | 14억 8천만원 (2025년 12월 기준) |
매출액 | 823억 4,925만원 (2025년 12월 기준) | |
직원수 | 260명 (2024년 12월 기준) | |
평균 연봉 | 비공개 | |
본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코오롱싸이언스밸리 | |
1. 개요[편집]
에듀윌은 인터넷 강의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2. 상세[편집]
에듀윌은 1992년 국가고시교육본부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종합 교육 기업으로, 공무원 시험·자격증·취업 대비 교육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온라인 강의(이러닝), 오프라인 학원, 교재 출판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수험서 출판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인터넷 보급과 함께 온라인 교육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며 성장했으며, 현재는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전기기사·공무원 시험 등 성인 대상 자격증 및 시험 대비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합격자 수 공개’, ‘환급형 합격 보장반’,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고, 자체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국 주요 도시에 직영 학원을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다만 교육업 특성상 광고 표현 논란이나 경쟁 과열에 따른 마케팅 이슈 등이 일부 제기된 바 있으며,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수험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온 국내 대표 교육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초기에는 수험서 출판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인터넷 보급과 함께 온라인 교육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며 성장했으며, 현재는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전기기사·공무원 시험 등 성인 대상 자격증 및 시험 대비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합격자 수 공개’, ‘환급형 합격 보장반’,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고, 자체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국 주요 도시에 직영 학원을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다만 교육업 특성상 광고 표현 논란이나 경쟁 과열에 따른 마케팅 이슈 등이 일부 제기된 바 있으며,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수험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온 국내 대표 교육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3. 연혁[편집]
1992년 | 국가고시연구원 설립, 교육서비스 사업 시작 |
1999년 | 온라인 교육서비스 플랫폼 구축 |
2002년 |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이러닝 서비스 시작 |
2003년 | 업계 최초 1:1 학습관리 전담센터 오픈 |
중소기업청 '우수 벤처기업' 인증 | |
2004년 | 공무원 수험교육 서비스 시작 |
2006년 | 업계 최초 동영상 용어사전 서비스 출시 |
2008년 | 종합 출판 사업 및 학원 사업 출범 |
2010년 | 임직원 대상 복지포인트 지급 제도 도입 |
2012년 | 서울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선정 |
2013년 | 사내 도서관 '북힐즈' 오픈 |
2015년 | 에듀윌 사보 '열정톡톡' 창간 |
한국리서치 자격증•공무원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 조사 1위 | |
2017년 |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인중개사 합격자수 최고 기록' 공식 인증 |
2018년 | 챗봇 AI 상담 서비스 도입 |
2019년 | 지식 공유 서비스 '에듀윌 지식인' 론칭 |
2020년 | 맞춤형 인재 선발을 위한 AI 면접 도입 |
2021년 | 에듀윌 원격사회교육원 출범 |
2022년 | 에듀윌 토익 교육 과정 및 편입 교육 과정 런칭 |
위드스타 편입학원 인수 | |
2023년 | 업계 최초 '공인중개사 취업박람회' 개최 |
2024년 | 에듀윌 원격국비교육원 오픈 |
2025년 | 손해평가사 교육 과정, 크리에이터 스쿨 론칭 |
4. 주요 사업[편집]
→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주요 사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수상[편집]
날짜 | 수상 부문 | 수여자 | |
2006년 | |||
4월 | 국가 과학 기술 발전 유공 | 정보통신부장관 | |
2007년 | |||
6월 | 디지털콘텐츠 대상 | 정보통신부장관 | |
10월 | 대한민국 e비지니스 대상 | 산업자원부장관 | |
2010년 | |||
11월 | IT 이노베이션대상 | ||
2013년 | |||
12월 |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 ||
2014년 | |||
12월 | ICT 이노베이션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 |
2015년 | |||
7월 | 사회공헌 유공 | ||
2017년 | |||
4월 | 사회공헌 유공 | 여성가족부장관 | |
2019년 | |||
7월 | 범죄예방대상 | - | |
12월 | 2019 스마트앱 어워드 교육/문화 부문 | - | |
2020년 | |||
12월 | 대한민국 브랜드 부문 | ||
2021년 | |||
11월 | 근로자휴가지원사업 | ||
12월 | 사회공헌 유공 | ||
2022년 | |||
8월 | ESG | ||
6. 복리후생[편집]
- 연금/보험 :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 휴무/휴가/행사 : 연차 및 반차, 반반차 제도, 육아휴직
- 보상/수당 지원 : 경조금, 장기근속 시 포상
- 사내시설 : 쾌적한 업무공간
7. 논란[편집]
7.1. 공무원 합격 1위 광고 기만 논란[편집]
에듀윌은 2018~2021년 버스와 지하철 역사 등에 자사 교육 서비스 광고를 게시했는데, 공정위가 이에 대해 2억8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법정 다툼이 시작됐다. 에듀윌은 광고지에 ‘합격자 수 1위’ ‘공무원 1위’ 등을 큰 글씨로 적었다. ‘5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합격자 수 1위’라고 광고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합격자 수는 2016~2017년 공인중개사 시험 한 회차에 한정된 결과였고, 공무원 1위는 2015년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에 근거한 내용이었다. 이런 제한 사항들은 전체 광고 지면의 0.1%~4.8%로 작게 들어갔다.
공정위는 이 같은 에듀윌 광고를 ‘표시광고법상 기만 광고’라고 판단하고 과징금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 광고를 보는 소비자를 기만해 마치 에듀윌이 모든 분야‧기간에서 업계 1등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다. 에듀윌은 기만할 의도가 없었고, 광고 대상인 수험생들은 해당 표현에 더 비판적으로 반응해 주의 깊게 살펴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오인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에듀윌 측은 과징금이 과다하게 산정됐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사건 광고 대부분은 기만적인 광고에 해당한다”며 “에듀윌이 광고를 3년 넘게 계속한 점, 유사한 광고를 반복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과 광고 중지 명령은 적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광고 행위의 중대성과 광고 기간 등을 고려하면 2억원대의 과징금이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에듀윌 광고를 ‘표시광고법상 기만 광고’라고 판단하고 과징금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 광고를 보는 소비자를 기만해 마치 에듀윌이 모든 분야‧기간에서 업계 1등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다. 에듀윌은 기만할 의도가 없었고, 광고 대상인 수험생들은 해당 표현에 더 비판적으로 반응해 주의 깊게 살펴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오인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에듀윌 측은 과징금이 과다하게 산정됐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사건 광고 대부분은 기만적인 광고에 해당한다”며 “에듀윌이 광고를 3년 넘게 계속한 점, 유사한 광고를 반복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과 광고 중지 명령은 적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광고 행위의 중대성과 광고 기간 등을 고려하면 2억원대의 과징금이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7.2. 환급금 지원 논란[편집]
에듀윌은 '더블환급 합격패스' 상품을 판매 중인데 당해(2023년) 연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면 수강료와 책값을 100%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실제 <더팩트> 취재진이 에듀윌 홈페이지에 가입 후 해당 상품의 구매 단계까지 가서 내용을 살펴보니 '수강료와 책값까지 100% 환급'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환급 신청 절차는 최종 합격 후 7일 이내 지정된 카페 또는 개인 블로그에 합격 수기를 작성하고 에듀윌 홈페이지에 합격 수기 내용을 등록해 환급 신청을 하면 30일 이내에 금액을 돌려주는 형태다.
문제는 합격생들이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데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 30일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음에도 합격자들의 환급금이 미뤄지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을 깨트린 것이다. 합격생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에듀윌은 지난 10일 '환금 대상자가 역대급으로 증가해 기 공지된 일정으로는 서류심사 등 업무처리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환급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환급 예정일은 2023년 3월 31일이다'는 안내 문자를 전달했다.
하지만 에듀윌의 해명에도 합격생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았다. 믿었던 기업으로부터 신뢰가 깨져서다. 합격생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걱정이다. 1월 31일에 환급이 안 되면 2월 1일에 내용증명을 보낼 생각이다. 그래도 환급 안 해주면 고소할 생각이다', '약속을 어긴 것도 문제지만 돈을 못 돌려받을 상황도 있을 수 있어 큰 문제인 것 같다', '약속을 어기는 사람하고는 일하지 않는데 기업이 신뢰를 잃었다' 등의 불만이 빗발쳤다.
결국 당초 약속했던 1월 31일까지 환급해준다는 문자를 다시 전달했다. 에듀윌은 지난 12일 문자를 통해 '환급 대상자가 지난해 대비 330% 수준으로 급증해 환급 일자를 3월 31일자로 안내했었지만 빠르게 환급해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했고 다행히 1월 31일에 환급해드릴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을 문자로 공지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환급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에 따른 서류 심사나 행정처리 등이 지연되며 환급 절차가 불가피하게 과중된 것이다"며 "합격자 분들에게 수강료를 환급해 드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안내받으신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환급금을 지급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경영난으로 환급금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환급 신청 절차는 최종 합격 후 7일 이내 지정된 카페 또는 개인 블로그에 합격 수기를 작성하고 에듀윌 홈페이지에 합격 수기 내용을 등록해 환급 신청을 하면 30일 이내에 금액을 돌려주는 형태다.
문제는 합격생들이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데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 30일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음에도 합격자들의 환급금이 미뤄지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을 깨트린 것이다. 합격생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에듀윌은 지난 10일 '환금 대상자가 역대급으로 증가해 기 공지된 일정으로는 서류심사 등 업무처리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환급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환급 예정일은 2023년 3월 31일이다'는 안내 문자를 전달했다.
하지만 에듀윌의 해명에도 합격생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았다. 믿었던 기업으로부터 신뢰가 깨져서다. 합격생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걱정이다. 1월 31일에 환급이 안 되면 2월 1일에 내용증명을 보낼 생각이다. 그래도 환급 안 해주면 고소할 생각이다', '약속을 어긴 것도 문제지만 돈을 못 돌려받을 상황도 있을 수 있어 큰 문제인 것 같다', '약속을 어기는 사람하고는 일하지 않는데 기업이 신뢰를 잃었다' 등의 불만이 빗발쳤다.
결국 당초 약속했던 1월 31일까지 환급해준다는 문자를 다시 전달했다. 에듀윌은 지난 12일 문자를 통해 '환급 대상자가 지난해 대비 330% 수준으로 급증해 환급 일자를 3월 31일자로 안내했었지만 빠르게 환급해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했고 다행히 1월 31일에 환급해드릴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을 문자로 공지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환급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에 따른 서류 심사나 행정처리 등이 지연되며 환급 절차가 불가피하게 과중된 것이다"며 "합격자 분들에게 수강료를 환급해 드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안내받으신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환급금을 지급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경영난으로 환급금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7.3. 편법 증여 논란[편집]
2025년 2월 25일 에듀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에듀윌은 지속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주 4일이던 근무체제를 10월부터 주 5일 근무로 늘리기로 했다. 2019년 6월 도입된 주 4일 근무제는 에듀윌이 자랑하던 복지제도인데, 올 1분기 40억원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악화하자 주 5일 근무제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직원들은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 통보했다”, “경영악화라면서 지하철 광고 남발은 줄일 생각이 없다”고 밝히는 등 불만을 나타냈다. 에듀윌 관계자는 “빠르면 내년 4월, 늦어도 내년 10월에는 주 4일 근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에듀윌이 양형남 회장 일가 소유 회사에 수년에 걸쳐 광고 물량을 몰아준 게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에듀윌 지분은 양 회장이 42.1%(2014년 공시 기준·이후 감사보고서에선 미공개), 두 아들이 각각 27.9%씩 갖고 있다. 브랜드발전소 지분은 양 회장 아내 송아무개씨와 두 아들이 100%를 보유 중이다. 에듀윌은 브랜드발전소 설립 이후 광고 물량을 몰아주고 있다.
에듀윌 감사보고서와 브랜드발전소 실적 추이를 보면, 2017∼2020년 브랜드발전소는 매출 전부를 에듀윌 광고로 올렸다. 이 기간 브랜드발전소는 적게는 62억원(2019년)에서 많게는 84억원(2017년)의 매출을 올렸는데, 대부분 에듀윌이 브랜드발전소에 지급한 광고선전비였다. 지난해 브랜드발전소 매출은 255억원으로 대폭 늘었는데, 절반 이상인 152억원을 에듀윌에서 올렸다.
더욱이 양 회장 일가가 번갈아 브랜드발전소 이사로 재직하며 상당한 급여를 챙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 회장 본인은 2017∼2019년, 아내 송씨는 2015∼2017년에 이사로 재직했고, 2020년부터는 장남(28)이 이사로 재직 중이다.
브랜드발전소는 설립 이후 줄곧 에듀윌 본사가 위치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2차에 있었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는 에듀윌 소유 사무실을 보증금 5500만원에 월 550만원을 내고 빌려 썼다.
에듀윌이 양 회장 일가 소유 회사 브랜드발전소에 일감을 몰아주고 편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의 편법 증여’가 이뤄진 꼴이다. 지난해에는 두 회사의 영업이익이 역전되기도 했다. 에듀윌의 2020년 매출은 1193억원으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에는 1557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반면 브랜드발전소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0년 79억원, 8억원에서 이듬해 255억원, 35억원으로 급증했다. 영업이익만 보면 브랜드발전소가 에듀윌의 3배에 이른다.
에듀윌 관계자는 “브랜드발전소가 지하철 매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에듀윌 온·오프라인 광고 가운데 지하철 광고를 많이 받았다”며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지만 광고업계 관행이고,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증여세는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발전소는 올해 초 서울 을지로 지하도상가 광고사업권을 업계 예상보다 많은 2억1680만원을 써내 낙찰받는 등 지하철 광고 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 일감을 등에 업고 공격적으로 매체 확보에 나선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에듀윌이 양형남 회장 일가 소유 회사에 수년에 걸쳐 광고 물량을 몰아준 게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에듀윌 지분은 양 회장이 42.1%(2014년 공시 기준·이후 감사보고서에선 미공개), 두 아들이 각각 27.9%씩 갖고 있다. 브랜드발전소 지분은 양 회장 아내 송아무개씨와 두 아들이 100%를 보유 중이다. 에듀윌은 브랜드발전소 설립 이후 광고 물량을 몰아주고 있다.
에듀윌 감사보고서와 브랜드발전소 실적 추이를 보면, 2017∼2020년 브랜드발전소는 매출 전부를 에듀윌 광고로 올렸다. 이 기간 브랜드발전소는 적게는 62억원(2019년)에서 많게는 84억원(2017년)의 매출을 올렸는데, 대부분 에듀윌이 브랜드발전소에 지급한 광고선전비였다. 지난해 브랜드발전소 매출은 255억원으로 대폭 늘었는데, 절반 이상인 152억원을 에듀윌에서 올렸다.
더욱이 양 회장 일가가 번갈아 브랜드발전소 이사로 재직하며 상당한 급여를 챙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 회장 본인은 2017∼2019년, 아내 송씨는 2015∼2017년에 이사로 재직했고, 2020년부터는 장남(28)이 이사로 재직 중이다.
브랜드발전소는 설립 이후 줄곧 에듀윌 본사가 위치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2차에 있었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는 에듀윌 소유 사무실을 보증금 5500만원에 월 550만원을 내고 빌려 썼다.
에듀윌이 양 회장 일가 소유 회사 브랜드발전소에 일감을 몰아주고 편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의 편법 증여’가 이뤄진 꼴이다. 지난해에는 두 회사의 영업이익이 역전되기도 했다. 에듀윌의 2020년 매출은 1193억원으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에는 1557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반면 브랜드발전소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0년 79억원, 8억원에서 이듬해 255억원, 35억원으로 급증했다. 영업이익만 보면 브랜드발전소가 에듀윌의 3배에 이른다.
에듀윌 관계자는 “브랜드발전소가 지하철 매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에듀윌 온·오프라인 광고 가운데 지하철 광고를 많이 받았다”며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지만 광고업계 관행이고,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증여세는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발전소는 올해 초 서울 을지로 지하도상가 광고사업권을 업계 예상보다 많은 2억1680만원을 써내 낙찰받는 등 지하철 광고 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 일감을 등에 업고 공격적으로 매체 확보에 나선다는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