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출신. 본관은 함양. 자는 회숙. 호는 몽양. 아버지는 여정현이며 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다. 14세 때에 유세영의 장녀와 혼인하였으나 사별하고, 충주의 진상하와 재혼하였다. 1945년 8월에 건국준비위원회 위원장을, 9월부터 1946년 2월까지
조선인민공화국의 부주석을 지냈다. 구한 말 평등 사상을 수용하여 노비들을 해방시키고, 교육·계몽 활동을 하다가 1907년 대한협회에서 주최하는 강연회에서
안창호의 연설에 감화되어 독립 운동에 투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