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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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단 성착취물·딥페이크 제작 및 유포 사건 | |||
▲ 피의자 김녹완의 신상공개 | |||
발생일 | 2020년 5월 ~ 2025년 1월 | ||
발생 국가 | |||
유형 | 범죄단체조직 · 청소년성보호법·성폭력처벌법 위반 | ||
피의자 | 김녹완 (남성 / 33세) | ||
피해자 | 234명 (남성 84명, 여성 150명) | ||
김녹완 | 혐의 | 청소년성보호법상 강간 등 19개 혐의 | |
재판 | 제1심 | ||
최종 형량 | - | ||
수감처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피의자 김녹완과 자경단 조직원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성 착취 대상을 물색해 텔레그램으로 신상을 털어 협박했다. 그 과정에서 “1시간마다 일상을 보고하라” “반성문을 작성하라” 등을 시키고 이를 어기면 벌을 준다며 나체 촬영을 하거나 자해하게 하는 등 성적 학대를 서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녹완은 10대 여성 10명을 직접 만나 강간하고 이 과정을 촬영하기도 했다.
경찰 추적 결과 피해자는 총 234명으로 남성이 84명, 여성이 150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N번방 사건에서 조주빈의 박사방 피해자 73명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성착취 피해자는 138명으로 10대 남성 피해자가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10대 여성 피해자는 46명, 20대 이상 남성 피해자가 23명, 20대 이상 여성 피해자는 4명 등이다. 나머지 여성 96명은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피해자들이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해, 텔레그램을 통해 신상을 털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피해자들을 심리적으로 장악했다. 남성 피해자들의 경우 지인 딥페이크 불법 영상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유도한 후,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성착취를 했다. 여성 피해자들의 경우 성적 호기심을 표시할 경우 접근해 신상을 털고 같은 방식으로 협박했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위장수사, 텔레그램과의 공조 등을 통해 김녹완을 추적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경찰은 나를 못 잡는다”고 경찰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경찰은 텔레그램으로부터 지난해 9월 범죄 관련 자료를 국내 최초로 회신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 15일 경기 성남의 자택에서 김녹완을 긴급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공범들을 추척하는 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 추적 결과 피해자는 총 234명으로 남성이 84명, 여성이 150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N번방 사건에서 조주빈의 박사방 피해자 73명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성착취 피해자는 138명으로 10대 남성 피해자가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10대 여성 피해자는 46명, 20대 이상 남성 피해자가 23명, 20대 이상 여성 피해자는 4명 등이다. 나머지 여성 96명은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피해자들이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해, 텔레그램을 통해 신상을 털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피해자들을 심리적으로 장악했다. 남성 피해자들의 경우 지인 딥페이크 불법 영상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유도한 후,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성착취를 했다. 여성 피해자들의 경우 성적 호기심을 표시할 경우 접근해 신상을 털고 같은 방식으로 협박했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위장수사, 텔레그램과의 공조 등을 통해 김녹완을 추적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경찰은 나를 못 잡는다”고 경찰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경찰은 텔레그램으로부터 지난해 9월 범죄 관련 자료를 국내 최초로 회신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 15일 경기 성남의 자택에서 김녹완을 긴급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공범들을 추척하는 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3. 수사 및 재판[편집]
4. 김녹완[편집]
피의자 김녹완은 1992년생으로 33세, 경기도 성남 소재의 일반 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거주지 또한 성남시라고 전해진다.
신학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얘기도 있지만 이부분은 자신이 '목사'라고 불리기 위한 스토리라 대학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녹완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위장해 사회적 의심을 피하면서도, 텔레그램 내에서는 가학적 지배와 협박을 통해 성착취물 제작을 했다.
신학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얘기도 있지만 이부분은 자신이 '목사'라고 불리기 위한 스토리라 대학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녹완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위장해 사회적 의심을 피하면서도, 텔레그램 내에서는 가학적 지배와 협박을 통해 성착취물 제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