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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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 | ||
▲ 실종자 가족이 직접 제작한 장미란 씨 실종전단지 | ||
▲ 30대 여성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피의자 A경장 | ||
발생일 | 2026년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 |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읍 | ||
국가 | ||
유형 | 실종 | |
수사기관 | 제주서부경찰서 제주경찰청 제주지방법원 | |
인명 피해 | 사망 | 1명 (장미란 / 당시 37세)[1] |
부상 | 0명 | |
피 의 자 | 이름 | A경장[2] |
혐의 | 직무 유기, 공전자 기록 위작 및 행사 등 | |
재판 | 제1심 항소심 상고심 | |
수감 기간 |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2026년 5월 12일 30대 여성 장미란씨는 자택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으며, 5월 15일 지인(남자친구)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당시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장 씨와 실제로 통화하거나 안전을 확인하지 않은 채 “본인과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에도 장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휴대전화는 5월 16일 한림항 인근에서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약 3개월 뒤인 2026년 7월 가족의 재신고와 친척의 신고를 계기로 재수사가 시작됐으며, 경찰은 당시 담당 경찰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초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동안 주변 CCTV 영상 등이 삭제돼 수사에 어려움도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재 카드 사용·휴대전화·병원 기록 등에서 뚜렷한 생활 반응을 찾지 못한 가운데 한림항 주변을 중심으로 해경 등과 합동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8월 현재까지 장 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에도 장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휴대전화는 5월 16일 한림항 인근에서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약 3개월 뒤인 2026년 7월 가족의 재신고와 친척의 신고를 계기로 재수사가 시작됐으며, 경찰은 당시 담당 경찰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초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동안 주변 CCTV 영상 등이 삭제돼 수사에 어려움도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재 카드 사용·휴대전화·병원 기록 등에서 뚜렷한 생활 반응을 찾지 못한 가운데 한림항 주변을 중심으로 해경 등과 합동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8월 현재까지 장 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3. 경과[편집]
8월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실종자 가족이 제보를 받기 위해 SNS에 공개한 전화번호로 장난전화를 하거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종자와 관련한 미확인 사실을 유포하고 조롱·비하하는 게시물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같은 행위가 실종자 가족에게 또 다른 정신적 고통을 주는 2차 가해로, 사안에 따라 모욕·명예훼손·스토킹처벌법 등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수본 2차가해범죄수사과는 관련 게시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법성이 인정되는 게시물은 삭제·차단하는 한편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방침이다.#
8월 22일 피해자 장미란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제주 한림항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에서 확보한 소지품 등을 토대로 장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 확인에 나섰다. 다만 신분증 등이 나온 것만으로 장씨라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감식과 유전자(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신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온라인과 일부 경로를 통해 유포됐으나, 실제 시신 발견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거나 장씨의 신분증 등 소지품이 함께 발견됐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8월 24일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최초 실종 지점인 장씨 숙소에서 걸어서 10여 분 떨어진 곳으로, 거리로는 1km도 채 안된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숨진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듯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시신 상태를 봤을 때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8월 22일 피해자 장미란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제주 한림항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에서 확보한 소지품 등을 토대로 장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 확인에 나섰다. 다만 신분증 등이 나온 것만으로 장씨라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감식과 유전자(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신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온라인과 일부 경로를 통해 유포됐으나, 실제 시신 발견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거나 장씨의 신분증 등 소지품이 함께 발견됐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8월 24일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최초 실종 지점인 장씨 숙소에서 걸어서 10여 분 떨어진 곳으로, 거리로는 1km도 채 안된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숨진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듯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시신 상태를 봤을 때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지점[4] |
8월 25일 제주경찰청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부검에서 치아 감정 결과 장씨와 일치한다는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검 과정에서 특이 골절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문은 이미 소실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장씨가 외출 당시 소지했던 휴대전화와 전자담배 등 개인 물품이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장씨가 평소 착용하던 금팔찌와 반지도 그대로 착용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장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제주지방법원은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경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다.
8월 26일 제주경찰청은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장씨가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쯤 장기 숙소를 나선 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질 때까지 휴대전화 위칫값 변화나 추가 통화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로 미뤄봤을 때 5월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새벽쯤 장씨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범죄 피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과 같이 "발견 당시 시신 자세와 위치, 부검의 구두 소견 등으로 미뤄보아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부검의가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냈다"며 "또 현장 감식 결과 야자수나무 상단에 삐져나온 줄기에서 장씨 소유 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벌이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8월 28일 피해자 장미란씨 발인이 엄수됐다. 유가족들은 오열 속,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장씨 발견 장소에 대한 의문은 여전한데, 어머니는 "다른 데서 가져다 놓은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장씨 아버지는 발인 직전 취재진에 "고생하셨다"고 짧게 인사하기도 했다. 장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가족들은 일단 경찰 수사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장씨가 한밤 중 가시같은 줄기가 돋아있는 야자수 숲을 헤치고 발견장소까지 스스로 갔다는 게 이상하다는 것이다. 장씨 아버지는 "겁 많던 딸이 그랬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고 어머니는 시신 발견 당시 장씨가 앉아 있었다는 점을 들어 "다른 데서 옮긴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당초 목 부위 골절 등으로 타살 가능성을 낮게 봤던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8월 31일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제주 실종사건과 장윤기 사건 등 잇단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저를 포함한 관리자의 지휘·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고 작은 부실 수사가 있었고 경찰 수사가 홀로서기를 앞둔 만큼 국민의 걱정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에 대한 다양한 통제 방안이 마련되겠지만 그전이라도 수사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사권을 방기하거나 남용한 수사관과 지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지휘관에게는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다만 "책임을 다해온 성실한 현장 수사관들까지 위축돼 있다"며 "이들이 더 잘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기 진작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제주 실종사건을 계기로 최근 3년간 종결한 실종사건 약 31만건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조사를 마치는 게 목표다.#
4. 수사 및 재판[편집]
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 수사 및 재판 상황 (요약) | ||
항목 | 수사기관 | 내용 |
수사 | 제주서부 경찰서 | |
제주서부 경찰서 | ||
제주서부 경찰서 | 친척 동생의 재신고 (2026년 7월 19일, 피해자 장미란씨 친척 동생이 "누나랑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다시 장미란씨에 대해 실종 신고를 했다.) | |
제주서부 경찰서 | ||
제주서부 경찰서 | ||
제주서부 경찰서 | 피해자 시신 발견 (2026년 8월 2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장미란씨가 실종된지 104일만에 제주 한림읍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미란씨에 시신을 발견했다.) | |
제주지방법원 | ||
재판 | 제1심 | |
항소심 | ||
상고심 (대법원) | ||
최종 | 선고 | 피의자 형의 선고 (---) |
수감 기간 | ||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경찰의 허위 종결 논란[편집]
장씨는 2026년 5월 12일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최초 신고는 5월 15일 오후 6시 43분쯤 이뤄졌다. 장 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후 관할 파출소 경찰관들이 장 씨의 휴대폰 위치값을 기준으로 한림항 일대 숙박업소 등 인근 숙박업소 등을 탐문, 수색했다.
그러나 같은날 오후 9시 16분쯤 이 사건을 맡은 실종팀 소속 A경장이 112 신고를 종결 처리하면서 수색도 종료됐다.
A경장은 “장 씨와 연락이 됐다. 장 씨가 본인의 위치를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상부에 보고하고, 신고자에게도 이같은 내용을 전달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장씨 가족들은 2026년 7월 장씨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재차 신고를 하면서 A경장의 허위 종결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뒤늦게 장씨를 찾기 위해 형사 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으나 석달이 넘게 휴대전화 사용 내역이나 금전 거래 내역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제주경찰청은 5월 실종 신고 당시 장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A경장이 장 씨와 실제로 연락이 닿지 않았음에도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해 사건을 종결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A경장이 장씨 실종신고 건 외에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도 관리목록에서 삭제되도록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자에 대해 신고, 발견 정보를 관리하고 수색.수사를 지원하는 경찰 내부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실종자의 신고, 발견 내역과 해제 사유,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A경장이 지난 7월 2일 담당했던 또 다른 실종 사건을 실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결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장을 상대로 허위 종결 배경 등을 놓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경장은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지난 달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입건되면서 직위 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성숙 국무총리는 장 씨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실종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경찰은 장씨 실종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5일 MBC 취재 결과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 경장이 장씨 실종 사건을 종결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프로파일링 관리 목록' 시스템에 등록된 장 씨 관련 자료를 삭제하며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이유를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유를 '사망'으로 입력하면 시스템상 사건이 종결된다는 점을 이용해 부 경장이 '교통사고 사망'이란 가짜 이유를 기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최초 신고는 5월 15일 오후 6시 43분쯤 이뤄졌다. 장 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후 관할 파출소 경찰관들이 장 씨의 휴대폰 위치값을 기준으로 한림항 일대 숙박업소 등 인근 숙박업소 등을 탐문, 수색했다.
그러나 같은날 오후 9시 16분쯤 이 사건을 맡은 실종팀 소속 A경장이 112 신고를 종결 처리하면서 수색도 종료됐다.
A경장은 “장 씨와 연락이 됐다. 장 씨가 본인의 위치를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상부에 보고하고, 신고자에게도 이같은 내용을 전달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장씨 가족들은 2026년 7월 장씨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재차 신고를 하면서 A경장의 허위 종결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뒤늦게 장씨를 찾기 위해 형사 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으나 석달이 넘게 휴대전화 사용 내역이나 금전 거래 내역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제주경찰청은 5월 실종 신고 당시 장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A경장이 장 씨와 실제로 연락이 닿지 않았음에도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해 사건을 종결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A경장이 장씨 실종신고 건 외에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도 관리목록에서 삭제되도록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자에 대해 신고, 발견 정보를 관리하고 수색.수사를 지원하는 경찰 내부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실종자의 신고, 발견 내역과 해제 사유,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A경장이 지난 7월 2일 담당했던 또 다른 실종 사건을 실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결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장을 상대로 허위 종결 배경 등을 놓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경장은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지난 달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입건되면서 직위 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성숙 국무총리는 장 씨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실종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경찰은 장씨 실종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5일 MBC 취재 결과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 경장이 장씨 실종 사건을 종결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프로파일링 관리 목록' 시스템에 등록된 장 씨 관련 자료를 삭제하며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이유를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유를 '사망'으로 입력하면 시스템상 사건이 종결된다는 점을 이용해 부 경장이 '교통사고 사망'이란 가짜 이유를 기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5.2. 장난 연락 논란[편집]
2026년 8월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실종자 장미란(37) 씨 가족이 공개한 연락처로 17차례에 걸쳐 장난성 문자와 전화를 한 A 군(10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 등 성희롱성 문자와 연락을 실종자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체포된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일”이라고 진술하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제보·장난 전화나 온라인상 미확인 사실 유포 및 조롱·비하하는 행위는 중대한 2차 가해”라고 강조했다. A군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접근 금지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A군은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 등 성희롱성 문자와 연락을 실종자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체포된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일”이라고 진술하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제보·장난 전화나 온라인상 미확인 사실 유포 및 조롱·비하하는 행위는 중대한 2차 가해”라고 강조했다. A군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접근 금지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5.3. 자살 추정 논란[편집]
8월 31일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장씨 사망 원인과 관련해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신 발견 당일부터 자살로 추정된다고 하던 경찰 측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경찰은 애초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에서 장씨 시신을 발견한 지난 24일 "시신 자세와 위치 등을 통해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범죄 피해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현장 감식 직후 "범죄에 기인했는지 여부는 부검을 통해서 확인할 것이고, 현재는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는 내용의 경찰 관계자 인터뷰가 보도되기도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같은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근거를 묻자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제주경찰청장에게 보고받은 바로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온 뒤에도 장씨가 야자수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씨가 주거지에서 갖고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끈이 야자수 줄기에서 발견됐으며, 현장 감식 과정에서 야자수 줄기를 직접 당겨보는 등 강도를 확인한 결과 나무 윗부분은 충분히 사람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야자수농장이 야간에 여성 혼자 가기에는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곳이며, 야자수 나무줄기가 약하고 뾰족한 부분이 많아 목맴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는 등 의혹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경찰은 사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정밀 감식 일환으로 목맴사가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7일 야자수 농장에서 진행한 재연 실험에 대해서도 애초 '자살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다가 언론 보도 후 논란이 이어지자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경찰 측은 "아직 재연 실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전문적인 검토 과정이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애초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에서 장씨 시신을 발견한 지난 24일 "시신 자세와 위치 등을 통해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범죄 피해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현장 감식 직후 "범죄에 기인했는지 여부는 부검을 통해서 확인할 것이고, 현재는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는 내용의 경찰 관계자 인터뷰가 보도되기도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같은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근거를 묻자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제주경찰청장에게 보고받은 바로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온 뒤에도 장씨가 야자수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씨가 주거지에서 갖고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끈이 야자수 줄기에서 발견됐으며, 현장 감식 과정에서 야자수 줄기를 직접 당겨보는 등 강도를 확인한 결과 나무 윗부분은 충분히 사람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야자수농장이 야간에 여성 혼자 가기에는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곳이며, 야자수 나무줄기가 약하고 뾰족한 부분이 많아 목맴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는 등 의혹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경찰은 사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정밀 감식 일환으로 목맴사가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7일 야자수 농장에서 진행한 재연 실험에 대해서도 애초 '자살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다가 언론 보도 후 논란이 이어지자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경찰 측은 "아직 재연 실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전문적인 검토 과정이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2026년 5월 12일 실종된 장씨는 실종 104일만인 2026년 8월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사무소 인근 야자수 농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2] 당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실종 신고된 피해자 장미란씨를 찾거나 장씨와 연락을 하지 않고도 “장씨와 연락이 됐으며, 본인이 가족과 연락을 원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장은 장씨 사건 이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해당 실종자의 가족은 장씨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경찰에 재신고를 했고, 2026년 8월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A경장은 직무 유기, 공전자 기록 위작 및 행사 등 혐의를 받고 있다.[3] 제주지방법원은 피의자 A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4] 2026년 8월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5]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경장과 피해자 장미란씨와 통화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 장미란씨는 5월 16일 오전 9시 44분, 제주시 한림항 인근에서 핸드폰 전원이 꺼졌다.[6] 장미란씨에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