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成均館大學校 Sungkyunkwan University | ||
분류 | ||
교훈 | 수기치인(修己治人) | |
슬로건 | 예로부터 나라의 인재는 성균에 모여 왔으니, 그대 머묾이 우연이겠는가 | |
설립 | 국가 | |
개교일 | ||
설립자 | ||
위치 | 서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
수원 | ||
학교법인 |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 |
총장 | 제22대 유지범 | |
학사 통계 | 학생수 | 25,194명 (2024년 기준) |
평균 학점 | 3.48점 (4.5점 만점) | |
경쟁률 | 21.2:1 (4,410명 모집 / 83,817명 지원) | |
취업률 | 76.5% (2023년 기준) | |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2024)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1398년 조선 한성부 숭교방에 새롭게 개편하여 설립한 최고학부 성균관의 전통을 계승한다.
경술국치 이후 성균관은 경학원으로 격하되었고 유림과 민족 지식인들의 뜻에 의하여 부설된 명륜전문학교마저 1943년 폐교되었다. 이는 비로소 광복 직후 부활하였으며 경학원은 성균관으로 환원되었다. 이후 개혁적인 민족 지식인들의 복교 및 재개교 요청에 따라 1945년 11월 김창숙의 주도로 열린 전국유림대회에서 성균관대학의 확대 개편을 통한 설립이 결의되었다. 이듬해 명륜전문학교와 학린사가 병합되어 재단법인 성균관대학이 설립되었고 9월 25일 문교부의 인가를 받았다.
성균관대학은 195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65년부터 1977년까지는 삼성문화재단이, 1979년부터 1991년까지는 봉명재단이 학교 운영을 맡았다. 이후 1996년 11월 다시금 삼성그룹이 재단을 인수하였다. 성균관대학교는 1979년 경기도 수원시에 자연과학캠퍼스가 준공된 이래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함께 이원화 캠퍼스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날 성균관대학교는 인의예지의 품성과 신언서판의 능력을 갖춘 교양인,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디지털시대의 신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 그리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술국치 이후 성균관은 경학원으로 격하되었고 유림과 민족 지식인들의 뜻에 의하여 부설된 명륜전문학교마저 1943년 폐교되었다. 이는 비로소 광복 직후 부활하였으며 경학원은 성균관으로 환원되었다. 이후 개혁적인 민족 지식인들의 복교 및 재개교 요청에 따라 1945년 11월 김창숙의 주도로 열린 전국유림대회에서 성균관대학의 확대 개편을 통한 설립이 결의되었다. 이듬해 명륜전문학교와 학린사가 병합되어 재단법인 성균관대학이 설립되었고 9월 25일 문교부의 인가를 받았다.
성균관대학은 195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65년부터 1977년까지는 삼성문화재단이, 1979년부터 1991년까지는 봉명재단이 학교 운영을 맡았다. 이후 1996년 11월 다시금 삼성그룹이 재단을 인수하였다. 성균관대학교는 1979년 경기도 수원시에 자연과학캠퍼스가 준공된 이래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함께 이원화 캠퍼스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날 성균관대학교는 인의예지의 품성과 신언서판의 능력을 갖춘 교양인,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디지털시대의 신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 그리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건학이념[편집]
성균관대학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토대로 자기 완성과 인류평화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修己治人의 儒敎精神을 건학이념으로 하고 있다. 유교정신은 현실생활에 있어서의 實踐道德과 철저한 人本主義 思想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격도야와 학문연마를 통하여 人倫大道를 밝히고 인류공동의 理念具現에 공헌할 수 있는 國家棟樑의 人材를 길러내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은 인간이 타고난 天賦의 德目을 계발해서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움에 기본을 둔 올바른 價値觀을 정립하는데 기여해야 하며 인간에게 부여된 역사적 사명의 자각에서 빛나는 내일을 향하여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기여해야 한다. 교육은 또한 인간이 지닌 특성을 열어주고 최대한으로 북돋아 주어서 自己完成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政治·經濟·文化 등 각 분야에 걸쳐 균형된 발전을 기약하고 진정한 삶의 指標와 社會正義의 소재를 천착(穿鑿)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전인류가 함께 지향하고 있는 理想社會 建設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것이 본교의 교육지침이자 이념이며, 유교사상의 근본정신이다.
교육은 인간이 타고난 天賦의 德目을 계발해서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움에 기본을 둔 올바른 價値觀을 정립하는데 기여해야 하며 인간에게 부여된 역사적 사명의 자각에서 빛나는 내일을 향하여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기여해야 한다. 교육은 또한 인간이 지닌 특성을 열어주고 최대한으로 북돋아 주어서 自己完成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政治·經濟·文化 등 각 분야에 걸쳐 균형된 발전을 기약하고 진정한 삶의 指標와 社會正義의 소재를 천착(穿鑿)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전인류가 함께 지향하고 있는 理想社會 建設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것이 본교의 교육지침이자 이념이며, 유교사상의 근본정신이다.
4. 역사[편집]
- 1398년 : 서울 동북방 숭교방 (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위치)에 성균관을 설립하다. 그 당시 국가 최고의 국립대학이며 이 정통을 계승한 대학이 바로 성균관대학교이다.
- 1895년 : 칙령에 의하여 성균관에 3년제 경학과를 설치하다. 역사, 지리, 수학 등 각종 강좌를 개설하고, 교수임명제와 입학시험제, 졸업시험제를 실시할 뿐 아니라 학기제, 연간 수업일수, 주당 강의시간수를 정하는 등 학제상 근대교육체제를 확립, 근대대학으로 발족하다.
- 1910년 : 한일합방 이후 성균관이 경학원으로 개편되다.
- 1930년 : 경학원 안에 명륜학원을 설치하고, 다시 명륜전문학원으로 개편되다.
- 1939년 : 명륜전문학교로 승격되다.
- 1951년 : 1·4후퇴로 중단되었던 수업을 피난지인 부산시 부산고등학교 천막교사를 차용하여 전시체제의 비상 야간수업을 개강하다.
- 1952년 : 부산시 동대신동에 임시교사 3동을 신축, 이전하다.
- 1953년 : 휴전에 따라 환도하여 폐허가 된 교사를 정리하고 가교사를 세워 개강하다.
- 1954년 : 6·25전란 직전에 착공되었던 석조본관 건축공사를 재착공하고 가교사 185평을 준공하다.
- 1958년 : 중앙도서관 철근 콘크리트조 5층 연건평 1,038평을 준공하다.
- 1961년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봉동에 운동장(야구장)부지 21,221평을 매입하다.
- 1962년 : 대학본부 철근 콘크리트조 4층 연건평 1,271평을 준공하다.
- 1970년 : 학생의 체위향상과 우수선수의 육성을 위하여 체육실을 부설하다.
5. 역대 총장[편집]
6. 학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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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캠퍼스[편집]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성균관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에 위치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066에 위치한 자연과학캠퍼스(수도권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의 이원화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캠퍼스의 소속 전공은 문, 이과의 구분에 따라 나뉘어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에 위치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066에 위치한 자연과학캠퍼스(수도권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의 이원화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캠퍼스의 소속 전공은 문, 이과의 구분에 따라 나뉘어 있다.
8. 학생자치기구[편집]
- 총학생회
- 대학원총학생회
- 언론3사 : 대내외적으로 건설적인 의견과 비판을 수렴하여 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양증진 및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언론의 창달에 일조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 동아리
- 킹고 응원단 : 본교 운동부의 운동경기의 응원참가와 교내외 행사를 통해 본교 학우들을 하나로 묶는 고리 역할과 본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관악부 : 성균관대학교 관악부는 1974년 6명의 인원으로 성균 BAND반 써클로 발족하였다. 1975년 3월 제 1회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 청랑 : 청랑(靑浪)은 성균인에게 자부심을 주기 위해, 성균관 유생 문화를 계승하여 성균관대학교를 대표하는 대학문화를 창조하는 단체이다.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민족 고유의 학생문화를 우리 손으로 가꾸어 정체성을 되살리고, 긍지와 자부심을 선사하고 있다.
- 다소미 : ‘다소미’는 성균관대학교 학생처 소속 공식 학생봉사대로서, 사랑을 뜻하는 순우리말 ‘다솜’에서 비롯된 만큼 대•내외적으로 사랑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다소미는 1996년 창단 이래 ‘봉사란 우리 생활 속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실천 가능하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올바른 생각을 기반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9. 학교생활[편집]
9.1. 인문사회과학대학 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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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자연과학대학 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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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축제[편집]
- 대동제 : 성균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大同) 축제로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총학생회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매년 5월에 개최한다.
- 농촌 봉사활동 : 2006년 충주지역 30개 마을과의 농촌사랑 협약 이후 봄, 가을, 여름에 충주시 소재 마을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매년 6월)
- 국토대장정 : 성균인들의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자긍심-애교심-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7월 중으로 진행한다.
- 해외문화체험 : 성균인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여름방학 기간동안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한다. (매년 5~6월 행사공지 후 선발과정이 진행되며, 7~8월 중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 건학기념제 : 성균관대학교의 건학기념일(9월 25일)을 기념하는 문화/축제 행사이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총학생회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매년 9월~10월 쯤에 개최한다.
- 입학 ‘30,40,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 입학 30,40,50주년을 기념하여 동문 모교방문, 문화공연 행사, 캠퍼스 투어, 발전기금 전달, 학과별 모임을 매년 9월~10월에 개최
11. 여담[편집]
- 성균관대학교 학력을 가진 조선 인물은 퇴계이황, 율곡이이, 다산 정약용, 단재 신채호, 심산 김창숙이 있다.
-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역사적 유물을 발굴 및 수집하고 이를 전시, 학술연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박물관이 있다. 600주년 기념관 내 지하 1층에 위치한다.
- 단체종목으로 야구부, 축구부, 농구부, 배구부, 핸드볼부가 있으며 개인종목으로는 육상부, 태권도부, 골프부, 검도부, 탁구부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수영, 동계스포츠, 권투 종목에도 준특기자가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순수 아마추어로 미식축구부와 산악부가 있다.
- 90년대 삼성이 재단 운영에 참여하기 시작한 직후, 주요 일간지 하단에 실렸던 삼성 래미안(율전) 광고에서는 "성균관대학교를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식의 홍보 문구가 들어가 있기도 했다.
-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내각으로 성균관대 출신이 많이 등용되어 성시경 인사, 태평성대라고 불렸다. 대표적으로 정홍원 국무총리, 이완구 국무총리, 황교안 국무총리 및 법무부 장관,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및 정책조정수석, 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 신성호 청와대 홍보특보,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등이 있다.
- 성균관대역은 자연과학캠퍼스와 꽤 가까운 편이나, 2009년에 있었던 일로 인해 철도 동호인들한테 상당히 많이 비판받는다. 율전동 주민들이 성균관대역을 다시 지명인 율전역으로 바꾸려 하자 학교 쪽에서 기숙사 학생을 의무적으로 전입신고를 하도록 해 결국 주민투표에서 이겼다. 지금은 기숙사생만으로 부재자투표소가 아닌 일반 투표소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이다.
- 북악산 때문인지 간혹 특이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법학관 근처에는 사슴벌레가 자주 출몰하며 아침에는 오색딱따구리도 보인다. 밤에 후문 쪽에서는 아주 가끔 너구리도 나온다.
- 수능 후 논술, 수시면접 등의 기간에 혜화역 4번 출구 앞에서 재학생들이 전통 복장을 갖춘 채, 응시자들을 응원한다. "시험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