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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Kylian Mbappé
본명
킬리안 음바페 로탱[1]
Kylian Mbappé Lottin
출생
1998년 12월 20일 (25세)
일드프랑스 파리(프랑스 뷔트-쇼몽구[2]
국적
프랑스•카메룬•알제리(삼중국적)
신체[3]
키 178cm / 체중 75kg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수[4]
주발
오른발 (양발)
등번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10
7
소속
유스
AS 봉디 (2004~2011)
INF 클레르퐁텐 (2011~2013)
AS 모나코 FC (2013~2015)
프로
AS 모나코 FC (2015~20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2018 /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8~ )
국가대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2017~ )
몸값
1억 8000만 유로(세계 1위)
SNS
||<-4><bgcolor=#004170><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1. 개요2. 유년기3. 국가대표 데뷔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4.1. 예선4.2. 본선
4.2.1. 조별리그4.2.2. 토너먼트
4.2.2.1. 16강 VS 아르헨티나4.2.2.2. 8강 VS 우루과이4.2.2.3. 준결승 VS 벨기에4.2.2.4. 결승 VS 크로아티아
5.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시즌
5.1.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23시즌
6.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6.1. 예선6.2. 본선
6.2.1. 조별리그

1. 개요[편집]

프랑스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19세의 어린 나이로 2018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리그 1 올해의 선수 3회, 득점왕 4회, 도움왕 1회, 2018 월드컵 신인상, 2022 월드컵 골든부트, 트로페 코파, 골든보이 등의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

2. 유년기[편집]

카메룬에서 프랑스로 이민을 와 축구 선수로 활동 후 AS 봉디 유소년 감독을 하던 아버지 윌프리드 음바페와 알제리 출신 전 핸드볼 선수 어머니 파이자 라마리 사이에서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의 19구(뷔트-쇼몽구)[14]에서 태어났다. 음바페 또한 아버지를 따라 어린나이 부터 아버지가 코치로 있는 AS 봉디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이런 음바페와 처음 엮인 구단은 첼시 FC. 유스클럽에서 한 캠프에 음바페를 초청해 런던에서 첼시 유스팀과 같이 훈련을 하고 스탬포드 브릿지 투어를 하며 당대 첼시 스타 디디에 드록바를 만나기도 하였다. 이후 프랑스로 돌아온 음바페는 봉디를 떠나 다른 빅클럽 아카데미에 들어가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했으나 부모님은 프랑스에 남기를 원했다.

이후 음바페는 주중에는 프랑스 국립 유스 양성 기관 클레르퐁텐과 주말에는 AS 봉디에서 2년 정도 훈련을 하며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고, 여러 클럽들의 유스팀 제안을 받았으며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2012년 11월 14세 음바페를 스페인으로 초청하여 음바페의 우상 지단이 직접 음바페의 가족을 공항까지 마중 나가서 음바페를 자신의 차에 직접 태워주기도 했다. 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과 훈련하게 하며 당시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남을 가지게 하기도 하였다. 음바페에게는 이 경험이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후 인터뷰에서도 여러번 말했을 정도로 꽤나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데뷔[편집]

2017년 3월 25일 룩셈부르크 전에서 78분에 디미트리 파예트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상당히 이른 나이에 국대에 소집되어 데뷔전을 치른 만큼 자국 팬들의 기대치도 크다.

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4.1. 예선[편집]

2016/17 시즌 종료 후 현지시간 6월 13일에 펼쳐진 잉글랜드전에서 매우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명이 뛴 프랑스를 3:2 승리로 이끄는 데 일조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마지막 잉글랜드 수비 3명을 스텝으로 농락한 뒤 힐킥으로 패스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한국시간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교체 출전해 3:0으로 리드하던 후반전 추가시간 상황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며칠 후에 펼쳐진 룩셈부르크와의 A매치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비록 팀은 비겼지만 약 73분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후 한국시각으로 2018년 3월 28일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와 한 친선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이 3:1로 이기는데 일조했다. 폴 포그바와 함께 맹활약하며 24일 콜롬비아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덜어냈다.이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기록 2개(모두 전후 기준)도 갈아치웠다. 만 19세 97일인 음바페는 전후 기준으로 A매치 최연소 멀티골 득점자다. 또 다른 기록은 전후 기준 원정 최연소 득점자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1933년 독일에서 골을 터뜨린 르네 제라르(당시 만 18세 284일) 이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월드컵 직전에 가진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1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기록했다.

4.2. 본선[편집]

2018년 5월 17일에 발표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월 12일 레퀴프는 음바페가 팀 훈련을 하다가 팀 동료에게 강한 태클을 당한 뒤 왼쪽 발목을 잡고 쓰러졌으며 더는 훈련을 진행할 수 없어 드레싱룸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는데, 다행히 음바페 본인이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4.2.1. 조별리그[편집]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C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19세 178일이라는 나이에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르게 되면서 1982년 당시 나이가 20세 118일이었던 브루노 베론을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최연소 메이저 대회 출전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겉멋만 든 모습으로 볼을 끌며 템포를 해치고 코랑탱 톨리소,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팀 내에서 워스트급 활약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타임동안 출장하였기에 많은 팬들로 부터 디디에 데샹의 양아들이라고 까였다.

C조 2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서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공수를 활발히 오가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을 딛고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전반 34분에는 1골을 넣었는데 이것이 팀의 선제골이 되면서 프랑스의 16강 토너먼트 진출 확정에 기여했다. 경기 후 Man Of the Match 선정은 덤. 이 경기에서의 골로 음바페는 기존 다비드 트레제게(20세 246일)를 제치고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가 되었으며, 프랑스 축구사에서 최초로 10대에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MBC의 안정환 해설위원은 해설을 하며, "저 선수 몸값이 대체 얼마나 더 올라가려고.."라고 말했다.
"브라보. 정말 기쁘다. 그는 젊다. 월드컵에서 골도 넣었다. 그는 빠르게 움직였다. 그의 능력은 토너먼트에서 정말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가 한 일에 만족한다."

디디에 데샹
"음바페가 역사를 바꿨다."

BBC

C조 3차전 덴마크전에서는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후반전에 투입되었다.

4.2.2. 토너먼트[편집]

4.2.2.1. 16강 VS 아르헨티나[편집]
6월 30일 아르헨티나와의 16강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경기 내내 니콜라스 탈리아피코를 신나게 털어대며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 10분에는 엄청난 스피드로 아르헨티나의 골대 앞까지 쇄도해 상대의 경고와 페널티킥을 이끌어냈으며,[2] 이후 후반 19분에는 아르헨티나 진영에서 공을 잡고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로 정확히 슈팅을 날려 역전골을 터뜨렸으며 4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그렇게 놀라운 순간 속도를 자랑하며 고작 4분만에 역전골과 쐐기골을 연속으로 뽑아내면서 멀티골을 기록, 1958년 펠레에 이어 60년만에 멀티골을 기록한 10대 선수가 되었다.[3] 팀은 4-3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고, 경기 후 음바페는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다. 1997년 1월 이후 출생자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로선 마땅한 경쟁자가 없다. 지난 대회 폴 포그바에 이어 또 다시 프랑스에서 영플레이어상 수상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 또한 아르헨티나전 멀티골로 골든부트 경쟁에도 합류했다. 그는 이번 대회 3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4위에 랭크돼 있다. 음바페 위에는 해리 케인(5골), 로멜루 루카쿠(4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골)뿐이다.
4.2.2.2. 8강 VS 우루과이[편집]
8강 우루과이전에서는 골은 골대로 넣지 못하고 같은 클럽 팀 동료인 이 분마냥 할리우드 액션을 보인 바람에 제대로 비판을 받았다.# 후반 22분에 상대를 도발하듯 패스를 하더니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와 접촉 후 쓰러졌고, 오른손으로 얼굴을 왼손으로 배를 감싸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음바페의 할리우드 액션에 디에고 고딘을 비롯해 우루과이 선수들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프랑스 선수들까지 대응하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음바페는 경고 카드를 받아 상황이 그제서야 종결되었다. 시간 지연으로 옐로 카드를 받는 대신, 상대편 선수에게 카드 한 장을 만들었을 정도로 영리했지만 차세대 축구 황제라는 선수가 말도 안 되는 시뮬레이션을 해서 보는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항상 사고를 치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휘말리지 않고 오히려 말렸다는 점에서 그의 멘탈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랑스 선수들은 충돌이 있었다 하면 드러누우며 침대축구를 보여주었다.
4.2.2.3. 준결승 VS 벨기에[편집]
4강 벨기에전에서도 골은 결국 못넣었지만 계속 측면에서 엄청난 드리블을 선보이고 다른 선수들과 연계플레이를 벌이는 등 벨기에 수비진들을 괴롭히면서 미친 활약을 보였다. 특히 후반 중반에 지루에게 1:1 찬스를 만들어준 힐패스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급 패스였다. 수치 상으로도 프랑스 선수 역사상 월드컵 역대 단일 경기 최다에 해당하는 7회의 드리블 돌파를 기록했으며, 키패스도 6차례나 기록했다. 한편, 프랑스는 50분 경에 사무엘 움티티의 활약으로 프랑스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했다.

그런데 버릇 개 못주고 후반 막바지에 누가 봐도 알 정도로 시간 끄는짓을 하다가[5] 벨기에 선수들의 단체분노와[6] 관중들의 집단야유를 받았는데, 저 장면 이후에도 시간을 계속 끄는 미친 짓거리를 하다가 얀 베르통언이 이에 분노하여 을용타|뒤통수를 까버릴 정도로 더러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에덴 아자르는 프랑스처럼 더럽게 이기느니 벨기에처럼 깨끗이 지는 것을 선택하겠다고 발언했고 파트리스 에브라는 음바페가 네이마르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비판했다.[7]영향 받은거 치고는 이미 뛰어넘은듯.스승을 뛰어넘는 제자 본인은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라. 불쾌하게 했다면 미안하다. 어쨌든 난 결승전 간다."라고 인터뷰했는데, 상대편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는 태도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그나마 좋게 보자면 10대 선수답지 않게 대중과 언론의 질타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 강철멘탈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는 정도.
4.2.2.4. 결승 VS 크로아티아[편집]
미성숙한 태도가 문제였어도 역시나 최고의 재능을 지닌 선수답게 결승전 크로아티아전에도 선발 출장했고 후반 20분에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팀의 네번째 골을 기록해 프랑스의 승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물론 펠레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한 10대 선수가 되었고, 월드컵 결승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득점한 선수가 되었다. 그렇게 이번 월드컵에서 7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면서, 월드컵 역사상 1958년 월드컵에서 6골을 넣은 펠레에 이어 단일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10대 선수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의 음바페는 마이크 타이슨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로 타이슨의 10대때의 외모와 흡사한데, 마치 타이슨이 10대 때 갑툭튀해서 경험많은 베테랑 복서들을 다 침몰시키며 WBA-WBC-IBF 통합챔피언이 되었듯, 음바페 역시 이번 월드컵에서도 10대 특유의 겁없는 패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록 더티 플레이로 말도 많았지만, 어쨌든 매 경기마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보이며 프랑스의 두번째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고, 만 19세에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되었다. 이 활약으로 2014년의 폴 포그바에 이어 베스트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결승에서 골을 넣고, 펠레에게 펠레의 저주|찬사를 받았다.링크 그리고 월드컵 승리 후 인터뷰에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자신은 더더욱 발전하고 싶다고 한다. 역시 재능에 걸맞는 거대한 그릇이다. 아스날의 레전드는 음바페가 같은 나이였을 때의 앙리를 뛰어넘은 선수라고도 말한다.

5.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시즌[편집]

첫경기 독일과의 경기에선 화려한 스킬들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 1~2명 정도 유린시켰으나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팀도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와 더불어 이 경기에서 프랑스 최고의 선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경기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선 상대 실수를 틈타 귀신같이 크로스를 받아서 한골을 넣고, 이외에도 장점인 스프린트를 이용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갔다.

세번째 경기인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선 벤치멤버로 시작했는데,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에게 고전하고 2골을 내리 얻어맞으면서 끌려가자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드리블과 슛등 공격을 홀로 다했다.[11] 프랑스의 첫번째 골은 음바페의 턴과 돌파에 이은 슛이 수비를 맞고 들어가면서 자살골이 되어버려 자신의 기록으로 못남은 것에 아쉬워 했지만, 결국 두번째 골을 자신이 페널티킥으로 마무리하며 2골에 모두 관여를 했다. 이외에도 환상적인 라인브레이킹에 이은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아쉬운 장면과, 수 차례의 드리블 돌파까지 보여주며 프랑스는 이날 음바페의 분투속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25경기만에 A매치 10골을 달성하면서,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초로 A매치 10골을 달성한 10대 선수가 되었다.

네번째 경기인 네덜란드 전에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지난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며 2:0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 편성이 쉽지 않다는 평이 많긴 했어도, 프랑스가 가장 유력한 4강 토너먼트 후보인 것에는 대부분 동의했다. 같은 조에 포함된 팀이 몰락하고 있던 독일, 지난 4년 사이 전력이 많이 떨어진 네덜란드였기 때문. 실제로 첫 경기가 0대0 무승부라 아쉽긴 했어도 이어진 네덜란드, 독일과의 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4강 토너먼트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걸 망쳐버렸다. 이날 포그바가 빠지면서 바이날둠을 필두로 한 네덜란드에게 중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함을 보이더니, 결국 전반 막판 바이날둠에게 골을 먹으며 추가 기울어버린다. 이때부터 프랑스는 계속 흔들렸고, 결국 다시 한 골을 먹으며 다 잡은 4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쳐버렸다.

5.1.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23시즌[편집]

조별리그 3차전 오스트리아전 앙투안 그리즈만과 교체되며 출전했고, 이후 폭발적인 드리블로 골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이후에도 막판에 찬 슈팅이 상대 키퍼를 맞고 골대로 굴절되는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6.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6.1. 예선[편집]

2021년 3월 24일(현지시각)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1차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77분을 소화했으나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9월 1일,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4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는 부진한 경기력을을 보였다.또한 경기 후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고, MRI 촬영 결과 종아리 쪽 손상은 없었지만 대표팀을 떠나 PSG로 복귀하게 되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

유로 2020 기간에 시작된 구설수가 계속 퍼지면서 2021년 10월에는 음바페 국가대표 조기 은퇴설이 나왔다. 그러나 곧바로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어내며, 역시 음바페라는 소리와 함께 조기 은퇴설은 사라졌다.

11월 13일 월드컵 예선 D조 7차전 카자흐스탄전에서는 전반전에 3골, 후반전에 1골을 기록하며 총 6개의 유효슈팅으로 무려 4골을 넣었으며, 카림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홀로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려 8-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음바페는 1958년 6월 쥐스트 퐁텐이 서독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은 이후 약 63년 만에 프랑스에서 단일경기 4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1985년 도미니크 로셰토 이후 친선전을 제외한 경기에서 36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프랑스 선수가 되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음바페는 2021년까지 국가대표 52경기에 출전해, 이 기간 동안 23골 19도움을 올렸다. 티에리 앙리는 만 25세 10개월에 A매치 22골을 돌파했는데, 음바페는 앙리 기록보다 3년 빠른 만 22세 10개월에 A매치 22골을 넘어 23골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월드컵 예선 D조 최종전 핀란드전에서는 후반 21분에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약 10분 뒤에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들을 벗겨 낸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022년 3월 29일 남아공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2골과 1어시 1PK 유도를 기록하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음바페는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5회, 볼 경합 승리 10/14를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6.2. 본선[편집]

11월 10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4백을 쓰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최근 3-4-1-2로 경기를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음바페의 포지션 또한 궁금해진다. 현재 2022년 득점 1위, 2022년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2.1. 조별리그[편집]

D조 조별리그 1차전 VS 호주전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경기 시작부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호주 측면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1-1 동점이던 전반 31분 환상적인 백힐로 패스를 연결하면서 올리비에 지루의 역전골에 관여하였다. 전반전 막판에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떠먹여준 패스를 골문 위로 날려버리는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후반전에는 완전히 날아다녔다. 후반 22분에는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헤더로 방향만 바꾸어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골을 만들어냈으며, 곧이어 후반 25분에는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후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지루의 멀티골을 도왔다. 그렇게 프랑스는 4-1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MOM에 선정된 것은 물론이며 현역 프랑스 선수 월드컵 최다골이자 역대 프랑스 선수 월드컵 득점 3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역대 최다 득점 10위로 등극했다. 최근 A매치에서 11경기 12골이라는 매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D조 조별리그 2차전 VS 덴마크전
"나는 음바페의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음바페는 슈퍼스타다.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터치, 기술, 왼발과 오른발, 공중 경합, 골 결정력, 멋지게 골을 넣는 능력까지 환상적이다. 정말 멋진 골을 넣었고, 음바페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선수다."

앨런 시어러
"음바페가 걸출한 선수라는 점은 이미 여러 차례 얘기했다. 차이를 만들어낼 줄 아는 결정력을 갖췄다."

디디에 데샹

쉽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조국 프랑스의 16강 진출 확정을 지은 것은 물론, 20년 가까이 끈질기게 축구계를 괴롭히던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멋지게 깨부수어 주었다. 특히 압도적인 스피드로 덴마크의 수비진을 여러차례 붕괴시키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이름값을 톡톡히했다. 중간중간 좋은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끝끝내 선제골, 결승골을 뽑아냈기에 승리의 1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멀티골로 A매치 31골째를 기록하며 지네딘 지단과 동률을 이뤘고, 23세 340일의 나이에 월드컵 개인 통산 7호 골을 기록하면서 펠레에 이어 역대 2번째로 24세 이전에 월드컵 7골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D조 조별리그 3차전 VS 튀니지전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58분에 팀이 선제골을 내주자 63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투입 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고, 끝내 골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하며 1-0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조 1위 자리는 지켜내며 16강에서 폴란드를 만나게 되었다.
[1] 프랑스어 발음: [kiljan (ɛ)mbape lɔtɛ̃]. n을 비모음 [ɑ̃]이 아니라 유성 치경 자음 n으로 읽으며, 성은 현지 발음으로도 음바페라고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지켜지지 않는다. 실제로 각종 언론에서는 엠바페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이 현상은 음바페에게만 이런 것은 아니고 다른 선수이름을 부를 때도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2] 파리 19구[3] 파리 생제르맹 FC 공식 프로필[4]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5] 네이마르는 고사하고 시간 끌기 플레이로 악명 높은 마누엘 노이어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을 끌고 있었다. 게다가 공이 자신의 소유권이 아니었다.[6] 스로인을 하려고 음바페에게 다가간 토비 알데르베이럴비가 공을 주지 않는 음바페를 밀었고 이를 옆에서 지켜 본 악셀 비첼도 음바페를 강하게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 뱅상 콤파니가 비첼을 진정시키고는 일어나지 않는 음바페를 일으켰다. 참고하자면 벨기에 대표팀의 수석 코치는 바로 티에리 앙리다. 앙리 앞에서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이다.[7] 에브라가 프랑스인이고 중계 중인 것을 감안하면 돌려서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거기다 데샹 감독은 저런 걸 싫어하니 조심하라고까지 말했다. 더군다나 네이마르는 명백히 파울을 당한 상태라는 점에서 네이마르보다 더 질이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