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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김레아 흉기 사건
발생일
2024년 3월 25일 오전 9시 40분
발생위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오피스텔
발생국
인명피해
2명 [1]
가해자
(김레아)
나이
1998년생 (26세)
혐의
상태
형량
1. 개요2. 상세3. 신상 공개4. 1차 공판5.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가해자 김레아가 2024년 3월 25일 오전 9시 40분,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다.

2. 상세[편집]

김레아는 3월 25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인 A(21)씨를 살해하고 A씨의 어머니인 B(46)씨에게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레아는 여자친구 A씨가 그간의 폭력에 항의하며 이별을 통보하려 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친구 A씨는 혼자서 관계를 정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어머니와 함께 있었는데 김레아는 그 자리에서 여자친구 A씨를 살해하고 A씨의 어머니를 살해하려다가 실패했다.

3. 신상 공개[편집]

검찰은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국민의 알권리 보장, 유족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레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상공개는 지난 1월 25일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검찰이 피의자의 머그샷을 공개한 첫 사례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장례비·치료비를 지원하고, 심리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피고인에게 엄정한 형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1차 공판[편집]

헤어지자는 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모친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김레아(26)가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호소했다. 그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변호인 측 주장도 나왔다. 김레아의 담당 변호인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레아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김레아는 황토색 수의를 입고 흰색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이 공개한 ‘머그샷’ 사진과 달리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었다. 양손에는 붕대와 깁스를 착용했다.

검찰이 김레아에 대한 공소 사실을 진술하자 변호인 측은 “사건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되받아쳤다.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레아에 대한 정신감정과 정신질환 및 폭력성 평가 등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김레아가 과거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며 “구체적인 병명과 기간 등을 밝힐 수는 없다. 예전에 (정신)병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레아가 범행 당시 본인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무슨 정신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사이코패스 테스트나 폭력성 테스트, 재범 위험성에 대한 테스트를 받기를 본인이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5.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1] 가해자 김레아가 찌른 흉기로 여자친구A씨가 사망하였고 A씨의 어머니 B씨는 중상을 입고 회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