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제2대 최고지도자 배우자
김옥
金玉
| Kim Ok
파일:김옥 사진.png
기본 정보
출생
1964년 8월 28일(60세)
국적
학력
가족
아버지 : 김효
배우자 : 김정일
딸 : 1명[신원미상]
의붓아들 : 김정남, 김정철, 김정은
의붓딸 : 김여정
종교
정당
최고지도자의 배우자 정보
전임
김성애
후임
1. 개요2. 상세3. 생애4. 권력구도5. 부친

1. 개요[편집]

김옥은 북한의 김정일 조선로동당 총서기의 다섯째 부인이다.

2. 상세[편집]

김정일보다 23살 연하로, 2000년 이후 김정일이 해외를 방문할 때 수행했으며, 2008년 초 김정일의 딸을 낳았다. 김옥은 김정일에게 걸핏하면 마구 반말을 퍼붓고 거리낌없이 신경질도 부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생애[편집]

김옥은 금성고등중학교 출신으로 왕재산경음악단의 피아니스트였다. 평양 음악 무용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1980년대부터 김정일의 개인 비서를 맡아 아내 고용희(고영희)의 사후, 2006년 7월 김정일과 동거하고 있는 것이 보도되었다. 김옥을 추천한 사람은 고용희로 알려져 있다. 김정일의 다섯째 아내로 알려진 김옥은 고용희가 자신의 아들을 돌보기 위해 발탁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북한 국내의 시찰이나, 2006년 1월의 중화 인민 공화국 주석의 후진타오와의 회담 등, 김정일과 행동을 모두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2000년경의 단계에서는 한미 모두 그다지 중요시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순조롭게 존재감을 높이고 있어 2008년 9월부터 중병설이 흐르고 있는 김정일의 상세한 병상에 대해 상세를 파악하고 있다고 여겨져 또 고용희가 죽기 직전에 친자식인 김정철과 김정은을 김옥에게 맡겼던 것과, 후계자 선택에 관해 중대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4. 권력구도[편집]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선임연구위원인 마커스 놀랜드 박사는 "김옥이 김정일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며, "김정일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2009년 당시 김정일의 병상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었던 인물도 아들들을 제외하면 김정일의 주치의와 김옥 그리고 장성택 세 사람 정도였다.

5. 부친[편집]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11일 "김 위원장의 사실상 네 번째 아내인 김옥의 아버지 김효 부부장이 이번 165호 선거구에서 대의원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제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남한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효 노동당 재경경리부 부부장이 노동당 재경경리부장으로 선출되었다. 당 재정경리부장은 전임자인 리봉수 부장이 2004년 고용희 사망 직후 경질된 이래 공석이었다. 2009년 4월 5일 대포동 2호를 발사한 직후, 2009년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