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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각비[편집]
직각삼각형에서 밑변과 높이의 끼인각을 90°라고 했을 때,
빗변, 밑변, 높이변의 길이의 비를 빗변과 밑변 사이 끼인각의 크기에 따라 나타낸 값이다.
빗변과 높이변이 만나는 점을 , 빗변과 밑변이 만나는 점을 , 밑변과 높이변이 만나는 점을 라고 하자. 빗변과 밑변 사이 끼인각의 크기를 라고 할 때 삼각비의 정의(Definition)는 다음과 같다.
빗변, 밑변, 높이변의 길이의 비를 빗변과 밑변 사이 끼인각의 크기에 따라 나타낸 값이다.
빗변과 높이변이 만나는 점을 , 빗변과 밑변이 만나는 점을 , 밑변과 높이변이 만나는 점을 라고 하자. 빗변과 밑변 사이 끼인각의 크기를 라고 할 때 삼각비의 정의(Definition)는 다음과 같다.
* : 사인(sine) * : 코사인(cosine) * : 탄젠트(tangent) |
흔히 쓰이는 각은 0°, 30°, 45°, 60°, 90°가 있다. 30°와 60°에 대한 삼각비는 정삼각형에서 구할 수 있으며, 45°에 대한 삼각비는 직각이등변삼각형에서 구할 수 있다. 다음은 0°, 30°, 45°, 60°, 90°에 대한 삼각비를 나타낸 표이다.
각 | |||||
정의하지 않음 |
상용로그표처럼 0°부터 90°까지의 사인, 코사인, 탄젠트 값을 1°단위로 계산한 값을 나열한 삼각비 표가 있다. 수학 교과서(보통 "수학 I" 책)의 부록으로 상용로그표와 같이 실려 있으며, 보통 소숫점 아래 다섯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이 나열되어 있다.
2. 삼각함수의 개요[편집]
삼각비는 0도 에서 90도 까지 사용했다면 이제는 예각이 아닌 일반각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3. 호도법[편집]
원의 중심점을 [Circle]라 하고, 원의 반지름의 길이를 [Circle]이라 하자.
원에서 호의 길이는 내부 끼인 각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호의 끼인각이 를 중심으로 360° 곧 한 바퀴이면 호의 길이는 원 둘레가 되면서 로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단위가 만들어진다.
세는 기준의 단위인 숫자 1을 기준으로 호의 길이가 이 되게 하는 호의 끼인각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각의 크기를 이라 두고, 각의 크기와 호의 길이에 관한 비례식을 다음과 같이 세울 수 있다. (여기에서 각의 단위인 °는 생략한다.)
원에서 호의 길이는 내부 끼인 각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호의 끼인각이 를 중심으로 360° 곧 한 바퀴이면 호의 길이는 원 둘레가 되면서 로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단위가 만들어진다.
세는 기준의 단위인 숫자 1을 기준으로 호의 길이가 이 되게 하는 호의 끼인각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각의 크기를 이라 두고, 각의 크기와 호의 길이에 관한 비례식을 다음과 같이 세울 수 있다. (여기에서 각의 단위인 °는 생략한다.)
내항과 외항의 곱이 서로 같음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미지수 에 관한 일차방정식을 얻을 수 있다.
식을 정리하면 다음을 얻는다.
따라서 호의 길이가 이 되게 하는 호의 끼인각은 가 되는데, 이것과 같은 크기의 각을 "라디안(Radian)"이라는 새로운 단위로 두어 "1 라디안" 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각의 크기의 단위인 라디안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4. 좌표[편집]
좌표에서 x축의 양의 방향에서 시작한다. 반지름이 1인 원을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임의의 점을 라고 한다. 가운데에서 시계 반대 방향 회전을 각의 양의 방향이라고 하고, 그 각을 라고 하면 삼각함수가 만들어진다.
이 식을 조금 변형하면
이 된다.
이때, 는 예각이 아닌 일반각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반지름이 1이 아닌 r로 정의해보자. 이번에 등장하는 삼각함수는
가 된다.
이 식을 조금 변형하면
이 된다.
이때, 는 예각이 아닌 일반각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반지름이 1이 아닌 r로 정의해보자. 이번에 등장하는 삼각함수는
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