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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줄거리
2.1. 1회2.2. 2회2.3. 3회2.4. 4회2.5. 5회2.6. 6회2.7. 7회2.8. 8회2.9. 9회2.10. 10회2.11. 11회2.12. 12회2.13. 13회2.14. 14회2.15. 15회2.16. 16회2.17. 17회

1. 개요[편집]

2021년에 방영된 드라마.

2. 줄거리[편집]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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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회[편집]


덕임은 다른 궁녀들에게 전기수 놀이를 하며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준다[1]. 그리고 돌아가신 영빈의 처소로 간다. 가는 길에 이산을 만난다. 그리고 덕임은 처소에서 영조를 만나 책을 하사받는다. 한편, 산은 호기심에 금지된 도서의 영조가 싫어하는 부분을 읽고, 이에 덕임은 서고에서 그 부분을 찢어버리고 이에 산은 위기를 모면한다. 다음날, 후원으로 가던 덕임은 실수로 발을 잘못 놓아서 굴러 떨어지고 이를 산이 우연히 받지만, 산과 덕임 모두 옆의 연못에 빠진다.
[1] 그리고 중간에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하자 아쉬워한다.

2.2. 2회[편집]


그날밤, 궁궐 뒷산 호랑이는 날뛰기 시작하고, 산은 사냥에 나선다. 그리고 산은 덕임으로 인해 연못에 빠진 건에 대해 반성문을 써오라 한다. 그리고 동궁의 서고에 산은 세자가 아닌 것처럼 위장을 하고 들어간다. 그리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길채는 자신을 무시하는 동궁의 태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날 밤, 궁녀들 사이에는 축제가 열리고, 덕임은 거기서 전기수 놀이를 한다. 이를 산이 듣게 되고, 길채는 중간에 책을 읽는 것을 멈추고 다시 동궁의 서고로 돌아와 필사를 시작한다. 그 때, 다른 사람으로 위장한 산이 다시 나와서 길채에게 책 읽어주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한다. 다음날 아침, 길채는 산에게 반성문을 몇 번씩이나 제출하지만, 산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는 그날 밤까지도 지속되고, 밤새 쓴 반성문을 다음날 아침 다시 제출하지만, 일부분이 틀려 실패하고, 틀린 글자를 100번 다시 써오라는 명을 받는다. 그날 밤, 산은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 호랑이 사냥을 나서기 전에 산은 길채에게 축제 장소로 가서 책을 읽어 축제하는 사람들을 대피시켜 달라고 한다.

2.3. 3회[편집]


이에 덕임은 책을 읽어준다. 하지만 읽어주기 전에 차례대로 침착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내 호랑이가 다가오고 사람들은 겁에 질려 죄다 문으로 향한다. 그리고 덕임은 호랑이가 있는 곳으로 가본다. 하지만 이내 호랑이에 물리려는 그때, 산이 덕임을 구한다. 그리고 산은 타위[2]를 시작한다. 그리고 호랑이를 잡는 데 성공한다. 다음 날 아침, 덕임은 홍국영을 기다린다. 그리고 홍국영은 산이 호랑이 사냥으로 인해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덕임에게 전한다. 덕임은 자신이 필사한 책을 바치고 산을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영조는 화가 난다. 그래도 덕임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잘 모면한다. 그리고 그날 밤, 영조는 산을 용서해 준다. 그리고 덕임은 이내 산을 모시는 동궁 나인이 되고, 덕임을 본 산은 첫 눈에 반한다.
[2] 임금이 직접 나가서 하는 사냥

2.4. 4회[편집]


한편, 덕임은 동궁의 서고를 떠나 동궁으로 간다. 짐을 사던 그 때, 산이 나타나 거슬리게 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산이 나간 후 덕임은 산을 욕하지만, 놀랍게도 산이 아직 나가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그날 밤 덕임은 미쳐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정식으로 산의 옆에서 일한다. 그리고 길채는 궐 밖의 가족들과 만난다. 그리고 혜경궁은 덕임에게 산의 일을 모두 알리라고 명한다. 한편, 길채는 어도[3]를 잘못 밟아 옹주에게 걸린다. 거 딱 걸렸네. 이에 곤장 100대를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산의 도움으로 살아 남는다. 이 무렵, 산이 기방에 드나든다는 소문이 돈다. 이에 덕임은 조사하러 가고, 조사 도중 홍국영에게 적발되지만, 산이 나타나 죽이지 말라고 한다.
[3] 왕만이 다닐 수 있는 길

2.5. 5회[편집]


그리고 산은 덕임을 동덕회에 데려 온다. 그리고 산은 덕임에게 책을 사 준다. 그리고 이전에 동궁의 서고에서 덕임이 산에게 휘둘렸는지, 아니면 산이 덕임에게 휘둘렸는지 묻는다. 이후 덕임은 궁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홍국영은 덕임에게 산은 덕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덕임은 답해주지 않는다[4]. 한편, 산은 영조의 대리청청을 시작한다. 그리고 산은 생각시들의 음식을 맛본다. 한편, 산은 동덕회에 간 것에 대해 영조에게 혼난다. 그리고 영조는 산에게 처소에서 나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처소에서 덕임은 산에게 책을 읽어준다. 그러다 갑자기 영조가 나타나 산을 다그친다. 이후 덕임은 산에게 산이 왕이 되기 전까지 산을 지키겠다고 한다.
[4] 정확히는 '세손 저하의 마음을 왜 저한테 물어보십니까?'라고 한다.

2.6. 6회[편집]


한편 덕임은 금족령으로 발이 묶여 있는 산 대신 동덕회에 가 세손의 뜻을 전한다. 동덕회가 어느 정도 힘 있는 자를 포섭하려 한다는 것을 알자 말을 얹으려는데 다들 일원이라고 해봤자 그녀를 한낱 편리한 심부름꾼 그 이상 이하로도 보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는 포기한 채 그저 듣고만 있는다. 이후 무슨 말을 하려 했냐고 묻자 덕임은 홍덕로에게 왜 다들 중전을 포섭하려 들지 않는지 의아해 한다.[5]

그후 덕임은 궁녀로서 산을 돕기 위해 중전을 포섭하고자 노력한다. 혜빈의 도움으로 중궁전에 배치된 덕임의 속내를 이미 꿰뚫고 있던 중전은 각종 수수께끼를 내 덕임을 시험한다.[6] 덕임의 총명함을 눈여겨 본 중전은 세손이 자신을 얼마나 중히 여기느냐고 묻고 덕임은 여기에 거울이라며, 중전이 세손을 중히 여기는 만큼 세손도 중전을 중히 여길 것이라고 대답한다. 중전은 화완옹주의 기세에 억눌려 중전으로서 권위를 세우지 못하고 있었고 세손을 돕는 조건으로 덕임에게 옹주를 찍어 누를 방도를 찾아올 것을 지시한다. 동무들과 함께 친잠례가 열리는 곳의 단상 위에 서 있다가 우연찮게 제조상궁이 옹주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참동안 중전의 요구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다가 경희의 말[7]에서 도움을 얻은 덕임은 중전에게 옹주를 누를 방도를 알려준다.[8]그리고 이를 계기로 중전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세손의 금족령도 풀리고 나인으로서 일을 하다가 한 여자 아이가 궁에 들어가려다가 매섭게 꾸짖음 당하는 것을 보고는 문지기에게 부아가 치밀어 그녀를 도와준다.
알고보니 그녀의 이름은 홍단으로, 홍덕로의 누이였다.
홍덕로는 고맙다고 하면서도 앞으로는 누이에게 짐을 지우지 말라고 싸늘하게 얘기한다.

이후 덕임은 중궁전에서 잠시 동궁으로 왔다가 신참이라는 이유만으로 언니들에게 떠밀려 동궁의 목욕 시중을 혼자서 맡게 된다. 뜨거운 물을 부으려던 찰나 산이 그녀를 도우러고 다가오자 깜짝 놀라 떨어지려고 펄쩍 뛴다. 그런데 하필이면 뛴 방향이 산이 있는 목욕물 방향인지라 그와 함께 물에 빠지고 만다.
[5] 홍덕로의 말에 따르면 중전을 포섭하지 않았다기보단 포섭하지 못한 것이다. 아무 관련 없는 동궁의 신하들이 중전을 포섭하려 한다고 하여 설득이 될 리 만무할 뿐더러 애초에 사내인 이상 뵙기도 어렵기 때문.[6] 세상에서 가장 깊은 것은 무엇이냐, 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은 무엇이냐, 세상에서 가장 넘기 아려운 고개는 무엇이냐. 정순왕후가 간택될 때 실제로 받았던 대답이라고 하며 정답은 사람의 마음, 목화꽃, 보릿고개다. 덕임의 대답은 우주, 사람이 저마다 필요로 하는 꽃, 상수고개(나이).[7] 아버지가 조선 최고의 역관이라 청에서 온 귀한 비단을 사다 주셨는데 똑같이 청에서 온 귀한 비단들로 옹주가 옷을 해 입으며 돋보이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들 그 비단들로 옷을 해 입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것.[8] 친잠례는 쉽게 말해 국내산 의복을 장려하는 행사였는데 많은 부인들 앞에서 옹주가 대놓고 청나라 비단을 자랑한 것을 걸고 넘어진 것.

2.7. 7회[편집]


덕임은 물에 홀딱 젖은 옷을 입고 나갔다간 오해 사기 십상이었기에 목욕탕 안에서 대충 병풍을 치고 옷을 갈아입는다.
목욕탕을 빠져나온 후 난생 처음으로 사내의 맨 몸을 본 덕임은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덕임은 동무들과 함께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몰래 주전부리를 먹으며 수다를 떤다. 경희와 복연이가 문관과 무관 중 누가 더 멋있냐는 주제로 다투는 것을 구경하다가 자신에게 질문이 들어오자 자신은 문관, 무관 둘 다 아닌 사람내관을 사모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럼 누구를 좋아하냐고 묻는 동무들에게 자신은 세손 저하를 사모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깜짝 놀라며 흥분한 동무들에게 사실 자기 혼자만 세손 저하를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며, 영희도 세손 저하를 사모하고 있다고 답한다. 사실 알고보니 사모한다는 뜻은 동궁전의 나인으로서 충성심에 기인한 사모함을 가지고 거짓말 한 것이었고 덕분에 복연이한테 밤으로 얻어 맞는다.

이후 덕임은 중궁전에서 돌아오고 별당 관리를 지시받는다.
산에게서 사도세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처음 해주는 이야기라며 놀란다. 그리고 간만에 꽃을 피운 꽃나무를 그와 함께 구경한다.

그리고 덕임은 공부는 좀 그만하고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며 산을 걱정하다가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대답을 듣자 당황하여 아무 말도 못한다. 이윽고 자신에게 쑥스러운 듯 청귤을 내미는 산을 보곤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에 확신을 얻는다. 하지만 청귤을 거절하는 것으로 돌려 말하며 그의 마음을 거절하고 강월혜와 같이 휴가를 받아 장을 구경하다가 어린시절 헤어진 오라비를 만난다. 오라비에게서 파란 팔토시를 선물받는데 오라비와 마주보며 웃는 그녀를 목격한 산이 오라비인 줄 모르고 질투하여 덕임의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냐고 몰아세운다. 그러나 덕임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2.8. 8회[편집]


이에 산은 덕임에게 덕임의 모든 것은 자신의 것이라고 한다. 한편, 제조상궁은 박상궁을 납치해 간다. 그리고 덕임은 죽은 영빈의 책을 훔쳤다는 누명을 쓴다[9]. 이에 덕임은 영조를 만나지만, 영조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덕임이 영조에게 말하자 영조가 기억을 해낸다. 그리고 덕임은 누명에서 벗어난다. 한편, 이때에도 박상궁은 광한궁[10]의 비밀감옥에 갇혀있었다. 그리고 제조상궁은 박상궁에게 자신에게 협조하라고 협박하지만, 박상궁은 협조하지 않는다[11].
[9] 하지만, 이는 이전에 영조가 하사한 것이다.[10] 광한궁의 슬로건은 '절대 임금을 믿어서는 안 돼'이다.[11] 이전에 제조상궁은 사도세자를 임오화변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2.9. 9회[편집]


한편, 산은 능행을 나서고, 격쟁을 통해 궁궐 내에서 누군가를 납치하는 사람[12]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덕임은 한 아이를 통해 역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덕임은 신호연을 날려 역모 이전에 이를 알리지만, 산을 향한 역모는 계속 진행된다. 상황이 산의 패배로 몰릴 때, 산은 기지를 발휘해 역모를 진압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산이 행궁 밖으로 나가는 순간, 산은 산을 도우려 온 덕임이 뛰어오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둘은 서로를 안고 산은 피곤한 덕임을 위해 덕임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약속[13]한다.
[12] 제조상궁.[13] 신호연을 날려준 고마움의 표현이다.

2.10. 10회[편집]


잠시 후, 홍국영이 와서 산이 덕임을 너무 좋아하는 것을 질투한다. 그리고 산은 영조 옆으로 이궁한다. 그리고 덕임은 동궁의 서고에서 일하다 잠이 들고, 산은 이를 깨운다. 그리고 산은 덕임을 보고 울었는지 여부를 묻는다. 이에 덕임은 그냥 졸면서 하품을 한거라고 대답한다. 또한 덕임은 산에게 천리경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산은 서고에서 눈물을 흘릴 만큼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묻는다. 그리고 산은 덕임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덕임은 산에게 영조의 뒤를 잇는 것에 집중하라며, 이를 거부한다. 이에 산은 알겠다고 한다. 한편, 덕임은 광한궁에 가서 박상궁을 구한다. 그리고 혜경궁은 산에게 웃으며 살라고 하지만, 산은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혜경궁을 만난 후 다른 곳에 가는 길에서 덕임 덕분에 많이 웃었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한편, 화완옹주는 산을 무너뜨릴 방도를 찾는다. 이는 혜경궁이 다음 영조의 축제날 준비한 음식을, 영조가 극도로 싫어하는 생강과 계잠으로 바꿔치기하는 것이다. 영조의 축제날, 중전은 영조에게 화완옹주가 준비한 음식과 혜경궁이 준비한 음식 등을 맞추어 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영조는 자신이 맞출 자신이 있다고 했고, 실제로도 다 맞추었다! 혜경궁은 준비한 음식을 보여주지만, 생강과 계잠을 준비했다[14]는 누명을 쓴다.
[14] 영조가 꿈에 나올까봐 두려워하는 음식이다.

2.11. 11회[편집]


그리고 산은 이는 누군가의 계략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중전은 화완옹주에게 원수를 갚는다. 덕임도 이를 전해듣는다. 그리고 산은 이 문제를 어떻게 손 쓰려 하지만, 이미 화가 난 영조의 마음을 들리기는 힘들었다. 한편, 덕임은 후궁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덕임은 산을 곤경에서 구하기 위해 금등지사를 급히 찾는다. 홍국영 또한 산을 급하게 찾아 선위를 받아내라고 하지만, 산은 홍국영에게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덕임은 금동지사가 일월오봉도 뒤에 있음을 산에게 고하려 하지만, 산은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영조는 산의 잘못을 논하는 자리를 연다.

2.12. 12회[편집]


그 자리에서 영조는 산을 선[15]으로 착각한다. 이에 산은 울먹이며, '산이옵니다!'라고 소리친다. 영조가 치매에 걸린 것이다. 이에 덕임은 금동지사를 영조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영조는 금동지사를 보고 산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또한 제조상궁은 광한궁을 폐쇄한다. 그리고 제조상궁은 죄책감에 시달려 스스로 자결한다. 그리고 덕임은 산을 찾아가 상처가 어떤지 물어보았다. 이에 산은 자신의 상처를 하루동안 물어본 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한편, 영조는 산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후 덕임은 궁녀로써 정조의 옆에 있는다. 그리고 차 한잔을 정조에게 가져다 주지만, 차는 이미 식은 상태였고, 정조는 덕임을 후궁으로 들이고 싶다고 하고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덕임과 가족이 되고 싶다고 덧붙인다.
[15] 사도 세자

2.13. 13회[편집]


한편, 정조을 역모하는 자들은 여전히 있었고, 정조는 이를 단숨에 제압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궁녀들은 역당을 찾으러 출발한다. 다음날 아침, 정조는 소원 들어주기가 걸린 내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덕임은 내기에서 이길 경우 영조가 승하한 다음 출궁당한 나인[16]을 다시 궁으로 오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산은 이를 수락한다. 그리고 덕임이 산의 소원을 물어보자, 산은 덕임이 직접 대답하라고 한다. 그리고 내기는 물수제비로 정한다. 여기서 덕임이 우승하여, 복연이는 다시 궁으로 돌아오지만, 정조는 덕임이 동무들과 어울릴 때마다 덕임의 동무들이 자신에게서 덕임을 빼앗기는 느낌을 받는다고 덕임에게 전한다. 그리고 홍국영은 정조를 찾아 역모의 주범인 은잔군을 사형에 처하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정조는 화완옹주를 불러 옹주 대신 은잔군을 대신 사형했으니 자식이 살린 목숨 귀하게 쓰라고 한다. 그날 밤, 정조는 술에 취한 채로 처소에 오고, 그곳에서 기다리던 덕임을 위해 그림 하나를 그려준다[17]. 그리고 덕임은 정조를 걱정한다. 그기고 정조는 술에 취한 채로 덕임과 입맞춤을 하려 하지만, 하려다가 잠이 들어 버린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에게 후궁이 되고 싶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이에 덕임은 자신의 전부를 정조에게 내어주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조는 후궁이 되는 일을 잠시 미루어둔다. 한편, 홍국영이 죄 없는 궁녀들을 끌고 와 역모를 빌미삼아 엄청난 고문을 한다는 소문이 돈다.
[16] 복연[17] 성의없게 그리지만, 다들 성의없게 그린거를 칭찬하는 분위기였다.

2.14. 14회[편집]


한편 덕임은 동궁의 서고 문앞에서 잠들고, 이를 본 정조는 옆에서 보필한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에게 임금이 된 것의 장점 중 하나가 자신이 어디를 가든지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빈은 덕임을 부른다. 그리고 원빈이 궁생활에 적응을 못한다며 정조에게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덕임은 정조에게 청한다. 그 말에 정조는 왜 자신을 다른 여인에게 보내려 하냐는 이야기를 한다. 며칠 뒤 밤, 원빈은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 홍국영은 폭주한다.[18] 그리고 덕임은 최근 경희가 사라졌다는 희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정조도 궁녀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홍국영에게 조사 책임을 맡긴다. 그리고 덕임은 경희의 물건을 궁의 연못에게 발견한다. 하지만 이를 본 정조는 덕임에게 해명하라고 한다. 이에 덕임은 경희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정조는 찾아주겠다고 약조한다. 정조는 광한궁을 불태우라고 홍국영에게 이전에 명한적이 있는데, 이를 수행했는지 확인하러 광한궁으로 향한다. 사실은 거기서 홍국영은 궁녀들을 고문하고 있었다. 한편 확인하러 간 정조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명한다. 그리고 덕임은 광한궁에 경희를 구하러 갔다가 홍국영에게 발각되지만, 다행히 광한궁을 예의주시하던 정조에 의해 덕임은 살아남는다. 그리고 홍국영은 이 사건에 대해 정조에게 용서를 빈다. 이에 정조는 분노한다. 그리고 정조는 홍국영을 봉조하로 삼고 홍국영이 사직한 것처럼 일을 처리한다. 한편, 정조는 덕임에게도 잘못하면 덕임을 잃을 뻔 했다며 분노한다. 이에 덕임은 동무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한다. 그리고 그날, 자신은 정조를 보며 한번도 사내로 보지 않았다고 하지만, 정조는 강제로 덕임과 입맞춤을 한다.
[18] 왜 폭주하는지는 역사를 보면 알 것이다. 만약 모른다면 벌거벗은 한국사 44회를 보고 오자.

2.15. 15회[편집]


그리고 나서 정조는 덕임에게 궁을 떠나 두 번 다시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정조는 출궁한 덕임의 방에 가서 이전에 자신이 금서을 읽었을 때 금지된 부분이 찢겨져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일 년 후, 덕임은 한양에서 자신이 필사한 책을 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한편, 한양에서 홍국영과 덕임은 만난다. 이에 덕임은 대화를 회피하고, 정조는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후궁 간택을 하기 전에 천연군주의 처소에서 잠시 머무른다. 그곳에서 우연히 덕임을 만나고 덕임은 청연군주 집에서 머물게 된다. 한편, 정조는 청연군주의 처소를 재방문하고 거기서 덕임을 만나 두 번 다시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는데 왜 나타나냐고 한다. 자기가 재방문해놓고는 이에 덕임은 송구하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냥 못 본 척 지나가라고 한다. 하지만 정조는 이를 거부한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에게 벌을 다시 내린다. 승은을 입게 하고 후궁으로 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내 혜경궁은 덕임은 궁으로 다시 부른다. 그리고 정조의 새로운 후궁 화빈은 덕임에게 정조한테 합궁일을 물어봐달라고 하지만, 여기서 덕임과 정조는 한 번 더 갈등을 빚는다. 그리고 화빈에게 돌아온 후, 덕임은 회초리를 맞는다. 이후, 홍국영은 정조에게 1회에서 금서로부터 정조를 지킨 것은 덕임이라고 전하고 세상을 떠난다. 한편 화빈은 궁 법도를 어기고 덕임에게 빨래일을 밤새 시킨다. 그리고 정조는 이를 보고 화가 나고, 혜경궁은 정조에게 덕임은 정조가 행복해지는 유일한 길이라고 한다.[19] 그리고 정조는 울고 있는 덕임을 찾아 금서의 금지되는 부분을 찢은 것이 덕임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정조는 덕임이 자신의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감동을 받은 정조는 덕임을 끌어안는다.
[19] 조언의 전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상께서, 왜 그 아이에게 화가 나셨는지 아십니까? 그 아이가 주상 마음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신 게지요. 그래서 출궁시켜, 눈앞에서 치워버리신 게지요. 지금 당장 화가 난다고, 이대로 그 아이를 포기하시겠습니까? 그 아이는 주상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세상 그 누구도 주상에게...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라, 말하지 않아요. 주상이 임금이기만 하면, 모두가 만족할 겁니다. 허나 이 어미만은 말해주고 싶어요. 주상, 부디 행복해지세요. 산아, 행복해지렴.

2.16. 16회[편집]


한편, 덕임은 외관 사내와 사통하였다는 죄로 사형을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혜경궁은 해당 외관 사내는 덕임의 가족이었다. 이후 덕임은 화빈의 시중을 들지 않고 정조의 사람이 된다. 그리고 덕임은 혜경궁에서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을 궁녀로 들인다. 그리고 길채와 정조는 서로 잠을 같이 이룬다. 다음날, 덕임은 동무들과 만나지만, 서로 어색했다. 그리고 덕임은 정조를 연모해도 정조 모르게 연모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에게 늘 자신 곁에 있으라고 한다. 이유는 자신의 것이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고, 덕임은 이에 자신은 정조의 것이 맞다고 처음으로 대답한다. 다음날 아침, 정조는 덕임 무릎 위에 눕는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에게 자신은 절대 영조처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덕임을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한다. 또한 덕임은 임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덕임과 정조는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2.17. 17회[편집]


그리고 덕임은 드디어 출산한다. 그러나 출산한 아기는 병에 걸린다. 그리고 덕임은 여전히 궁녀/왕 관계를 원했다. 한편, 덕임과 정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갑자기 덕임이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덕임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다음 생에서는 자신을 보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 말라고 한다. 이에 정조는 덕임에게 자신을 연모한 적이 없냐고 한다. 이에 덕임은 아직도 모르겠냐고 한다. 그리고 정조의 곁에 남기로 한 것이 자신의 선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덕임은 세상을 떠난다. 다음날 아침, 정조는 수라상을 맛보면서 덕임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추억을 떠올리니 밥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의 유품을 보며 덕임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다음 후궁 간택 때 정조는 후궁을 고르지 않고 자리를 비운다.[20] 이후 정조도 세상을 떠난다. 세상을 떠난 후, 깨어난 세상[21]에서는 덕임이 눈 앞에 있었다. 그리고 그 세상에서 덕임과 정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정조는 덕임에게 그동안 덕임을 그리워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라마가 끝난다.
[20] 덕임이 그리운 것이다.[21] 사후 세계라는 추측이 있으나, 공식 설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