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 서울지방교정청
서울구치소
Eastern Detention Center of Seoul | 서울東部拘置所
파일:서울구치소 정문.jpg
▲ 서울구치소 정문 사진
종류
국가
운영주체
법무부 교정본부 서울지방교정청
개소
1908년 10월 21일 (116주년)
소장
김문태
주소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143

1. 개요2. 역사3. 구치소 운영4. 주요 수감자5.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서울구치소는 대한민국의 구치소이다.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의 서울지방교정청 관할 기관이며,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143에 위치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에 현재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 자리에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청하였다. 1912년에 마포형무소 전신인 경성감옥이 새로 문을 열면서 서대문감옥으로 바뀌었고, 1923년부터는 서대문형무소로 불렸다.

1945년에 태평양 전쟁 종전으로 미군정 관할로 바뀌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계속 형무소로 사용하였다. 그 사이 이름은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로 차례로 바뀌었고, 1967년부터 서울구치소로 개편되었다. 1987년에 경기도 시흥군 의왕읍 포일리 (현 의왕시 포일동)으로 이전하고 옛 서울구치소 자리는 기념관으로 사용된다.

3. 구치소 운영[편집]

1967년에 구치소로 개편된 이래 미결수 수용 업무를 담당한다. 다른 구치소처럼 총무과, 보안과, 출정과, 분류심사과, 수용기록과, 민원과, 사회복귀과, 복지과, 의료과를 두고 있다.

2008년에 '가족 만남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수용자와 가족들이 함께 먹고 자면서 24시간 동안 면회를 할 수 있는 펜션형 시설을 열었다.

4. 주요 수감자[편집]

  • 곽영주 : 5.16 군사정변 이후 혁명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정치깡패 비호와 권력남용, 4.19 혁명 당시 경무대 일원 발포명령의 책임으로 서울 일원에 대한 발표명령 책임의 홍진기와 함께 법정에서 사형선고 판결을 받았다. 1961년 12월 21일에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 김성민 : 2014년 11월 24일에 온라인 광고를 보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0개월 및 추징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2016년 1월 9일에 만기 출소했다.
  • 김동원
  • 신정식 : 5·16 군사정변이후 고대생 피습사건 등으로 1961년 임화수, 최인규, 이정재, 조용수, 곽영주 등과 함께 사형이 선고되었고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 신정환 :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으로 필리핀 도박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재판부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신정환은 법원에서 "현재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재활 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기에 선처를 바란다",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선처를 호소하고 항소했으며 2011년 12월 23일 성탄절 사면으로 이성진과 함께 가석방 출소하였다.
  • 신창원
  • 온보현 : 택시 강간 연쇄살인범으로 온보현은 최종적으로 사형을 선고받았고, 1995년 11월 2일 지존파와 온보현 등 19명의 흉악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었다.
  • 유지광
  • 이동식
  • 이정재
  • 이팔국
  • 임화수
  • 정남규
  • 정성현
  • 조용수
  • 조주빈
  • 지존파
  • 김종
  • 김종덕
  • 남재준
  • 문형표
  • 신동빈
  • 우병우
  • 이병기
  • 이우현
  • 이재용 : 2심 판결에서 집행유예 선고받아 석방
  • 장시호
  • 조윤선
  • 정관주
  • 차은택
  • 최경환
  • 최경희
  • 조국 : 자녀 입시 비리·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2024년 12월 16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다. 법무부는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조 전 대표를 안양교도소로 이감할 예정이다.
  • 정경심 : 조국의 배우자로 딸 조민씨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비리 등 혐의로 2022년 1월 징역 4년의 형을 확정받았다. 앞서 2020년 12월에 열린 1심에서 법정구속 됐던 정 전 교수는 2023년 9월 가석방됐다.
  • 곽노현
  • 김경수
  • 김계원
  • 김두한
  • 김승연
  • 김재규
  • 도예종
  • 문익환 : 1976, 1978, 1985년까지 세 차례 수감됨.
  • 변희재
  • 박삼구 : 금호아시아나그룹 제4대, 6대 회장 (아시아나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구속)
  • 신연희
  • 양승태
  • 이재록
  • 임수경 : 1989년 평양축전 방북 사건으로 1990년까지 수감됨.
  • 정몽구
  • 조봉암
  • 최태원

5.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