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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즌 득점 현황
4골 (공동 3위)
23 시즌 득점 현황
1골 (공동 4위)
엘링 홀란드
Erling Haaland
본명
엘링 브레우트 홀란
Erling Braut Håland
출생
2000년 7월 21일 (24세)
잉글랜드 요크셔험버 웨스트요크셔주 리즈(도시)|리즈[1]
국적
노르웨이[2]]에서 태어났고 트랜스퍼마크트에서도 잉글랜드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지만 노르웨이인 부모가 외국에서 거주할 때 태어난 사례이기에 정확히는 노르웨이 단일 국적자이다.
신체
키 195cm / 체중 88kg
포지션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주발
왼발
소속
유스
브뤼네 FK (2006~2015)
선수
브뤼네 FK (2015~2017)
몰데 FK (2017~2019)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9~20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0~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 )
국가대표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 (2019~ )
1. 개요2. 국가대표 경력
2.1. 노르웨이 U-20 축구 국가대표팀
2.1.1.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3.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3.1. 2020년3.2. 2021년3.3. 2022년3.4. 2023년
4. 플레이 스타일

1. 개요[편집]

노르웨이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로이 킨과의 일화로 유명한 前 맨체스터 시티 FC의 주장 알프잉에 홀란드의 차남이다.

2020-21 시즌 UCL 역대 최연소 득점왕을 달성했으며, 같은 해에 UEFA 올해의 공격수와 FIFA FIFPro 월드 XI을 수상하였다.

2. 국가대표 경력[편집]

2.1. 노르웨이 U-20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1.1.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노르웨이 대표팀에 참가해 조별리그 1,2차전은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으나 3차전 온두라스전에서 혼자 멀티골[3], 그것도 9골을 넣으며 12:0 승리라는 충공깽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대회 종료 후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그런데 정작 노르웨이는 3위 간 승점 비교에서 밀리는 바람에 조별리그 탈락. 8강팀에서 득점왕 하는 것도 상당히 드문 일인데, 무려 조별리그 탈락팀 출신 득점왕에다가 한 경기 득점 기록만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당시에는 성인 무대가 아닌 U-20이라서 주목도가 비교적 떨어졌고, 상대도 약팀이라서 단순한 경기 정도로 여기는 의견도 제법 많았다.

그래도, 여지껏 이 대회에서 주목을 받은 선수들이 엄청 많았던 만큼[4], 홀란드는 여러 클럽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되어 맹활약 중이다. 상대가 약팀이면 골 수가 늘어나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많이 넣으려면 그만큼 골 결정력도 좋아야 할테니 이를 본 여러 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는 게 당연하다.

3경기 9골, 골든부트 수상

3.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9년 9월 5일 몰타와의 유로 2020 예선 경기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2:1로 노르웨이가 신승했다.

3.1. 2020년[편집]

2020년 9월 5일, 오슬로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 리그 B 1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국가대표에서 첫 골을 넣었다. 다만 노르웨이는 오스트리아에게 1대 2로 패배했다.

사흘 뒤 북아일랜드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1대 1로 맞선 전반 7분에 일찌감치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기를 잡았고 전반 19분 알렉산더 솔로스의 골에 기여하고, 후반전 시작 2분만에 솔로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후반전에는 쐐기골까지 집어넣으며 북아일랜드 팀을 5대 1로 완전히 도륙내버렸고 팀 에이스로서의 본인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알렸다.

하지만 2020년 10월 9일, 오슬로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 세르비아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1:2로 패하여 노르웨이의 유로 2020 본선 진출 실패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020년 10월 11일, 오슬로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 리그 B 1조 3차전 루마니아전에서 A매치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노르웨이는 루마니아에게 4대 0으로 승리했다.

13일 다시 만난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상대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1대 0으로 이겼다. 그러나 11월 루마니아전 직전에 국가대표팀 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출국길이 막혀 노르웨이가 3대 0 몰수패를 당했고[3] 11월 19일에는 주전선수들이 빠진 2군 수준의 스쿼드로 오스트리아와 1대 1로 비겼다.

3.2. 2021년[편집]

3월 있었던 조별예선 1차전 터키전에서는 대패하고 몬테네그로전과 지브롤터전에서 이겨 4득점으로 조별 4위가 되었다. 이동안 홀란드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는데, 국내 일부 언론에서는 직전 클럽팀 경기인 분데스리가 26라운드를 거론하며 그때 좋지 않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끼워 맞추기식 결과론, 인과응보 논조로 기사를 써 비판받기도 했다.

6월 2일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면서 무득점 행진을 끊어냈다.

9월 A매치 지브롤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는 바람에 11월 A매치 출전 여부가 매우 불투명하다. 특히 11월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 지역예선 마지막 2경기가 열리는 기간이고, 노르웨이는 네덜란드, 터키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팀의 주포의 부재는 24년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를 노리는 노르웨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예선 10차전이 조 선두 네덜란드와의 사실상의 본선진출 결정전이라 홀란드의 부재가 더더욱 뼈아플 것이다. 결국 9차전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비기고 마지막 네덜란드전에서 패하며 월드컵을 집에서 감상하는 신세가 되었다.

3.3. 2022년[편집]

6월 네이션스리그에서 세르비아 원정 결승골, 스웨덴 원정 멀티골, 그리고 스웨덴과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국가대표팀 21경기만에 20골 고지에 올랐다.

9월 25일 슬로베니아전에서도 또 골을 넣으면서 국대 22경기 21골이라는 미친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팀은 역전패당하였다.

9월 28일 세르비아전에선 동갑내기이면서, 같은 신세대 스트라이커인 두샨 블라호비치와 맞대결을 벌였다. 이 경기에선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블라호비치와 미트로비치의 득점으로 0:2로 패했다.

3.4. 2023년[편집]

UEFA 유로 2024 예선이 3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동세대 라이벌이라 평가받는 킬리안 음바페가 이미 월드컵 우승과 월드컵 득점왕 등극 등등 국가대표 레벨에서 한참 앞서있는 상태인지라 본인도 분발이 절실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점 :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로서 195cm, 88kg의 거구임에도 엄청난 속도와 순발력을 갖췄고, 완력도 뛰어난 스트라이커다. 홀란드의 플레이를 살펴보면 실로 '괴물' 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대표적인 장점은 오프 더 볼 능력, 그리고 피니싱, 폭발적인 신체 능력이며 포처에게 가장 중요한 이 세 가지 부문에서 각각 세계 최고를 논할 정도의 압도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점 : 포처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상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밀리면 경기 관여가 극도로 적어진다. 그리고 역습 상황에서의 패스는 준수한 편이지만 팀의 지공 상황 상대의 강한 압박 혹은 단단한 수비 블록 형성으로 팀이 공격 전개에 있어서 고전할 때 원톱으로서 2~3선으로 내려와 팀의 공격 전개를 돕는 플레이는 많이 부족한 편. 때문에 팀이 중원싸움에서 열세인 경우 상대 센터백 선수들과 유사한 위치에서 침투를 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팀의 공격 전개가 잘 풀리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 대결에서는 자주 이기는 편이지만 지공 상황 원톱으로서 상대 텐백에 균열을 내기 위해 몸으로 버티며 공을 지키고 동료와 연계하는 상대를 등지는 플레이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이 때문에 인테르로 이적하기 이전의 로멜루 루카쿠와 종종 비교되기도 하며, 맨시티 이적 확정 후에는 홀란드가 펩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중앙 공격수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래도 시즌 초에는 시티 선수단이 제공하는 꿀패스들을 미친 결정력으로 죄다 욱여넣으면서 미친 스탯을 쌓는 중이어서 일단은 장점이 더 부각되고 있으며, 포스트플레이에 있어서도 2R 본머스전에서 한 차례 기대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발전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1]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가 리즈 유나이티드 FC 소속일 때 태어났다.[2] 잉글랜드 리즈(도시)|리즈[3] 즉, 나머지 3골은 다른 노르웨이 선수 3명이 번갈아가며 넣었다.[4] 고인이 된 디에고 마라도나도 19살 때 참가한 1979년 이 대회에서 맹활약하고 아르헨티나 우승 주역이 되어 주목을 받았던만큼, 이 대회에서 활약한 많은 선수들은 축구 유명선수가 된 이들이 많다. FIFA U-20 월드컵 참고하면 해당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니, 홀란드도 엄청난 주목을 받는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