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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생애3. 검사 활동4. 검찰총장
4.1. 사임 이후
5. 문서 출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의 생애를 다룬 문서이다.

2. 생애[편집]

1960년 12월 18일 서울에서 아버지 윤기중(尹起重)과 어머니 최성자(崔成子)[주해 2]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랑중학교에 다니다가 2학년 말에 충암중학교로 전학하였다.

1979년에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재학 중인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과 관련한 모의재판에서 검사로 출연해 대통령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 모의재판 이야기가 교내외로 퍼지면서 한동안 강원도로 피신하기도 했다.

1980년과 1981년 두 차례 병역 검사를 연기했다가, 1982년 양쪽 눈의 시력 차가 큰 부동시로 병역 면제인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부동시로 인하여 운전면허도 취득하지 못하였다.

3. 검사 활동[편집]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떨어진 후 9년 동안 합격하지 못하고, 9수 끝에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기에 다른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다.

사법연수원 23기로 수료한 후,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9]으로서 근무 중 2013년 4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직원을 체포했다.

특별수사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2014년 2월 검찰 인사에서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좌천됐다.

2017년 5월 19일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4. 검찰총장[편집]

2019년 7월 검찰총장 취임사에서 “이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의 본질을 지키는 데 역량을 더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신임 총장은 시카고학파인 밀턴 프리드먼과 1947년 스위스에서 자유주의 학자들의 모임인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를 결성해 자유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은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인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사상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자유시장경제와 형사 법집행 문제에 관해 고민해 왔다”며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월 31일 발표한 ‘세계일보 창간 31주년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새보수·무당층 지지 업고 급부상…’ 응답자 10.8%의 지지를 얻어 이낙연 대표에 이어 2위이자 황교안을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리며 처음으로 두자릿 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020년 8월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20년 11월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 직무가 정지되었으나,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으로 12월 1일 직무에 복귀했다.

2020년 12월 4일 윤석열은 법무부 장관이 검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한 검사징계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여 전원재판부에 회부되었고 이용구 차관 등에 대한 기피신청은 기각되었다.

2020년 12월 14일 시작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는 자정을 넘겨 다음 날 오전4시에 마무리했으며 정직 2개월 처분을 했다.

2020년 12월 24일 오후 10시경 서울행정법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 결정하였다.

행정소송과는 별개로 헌법재판소에 법무부 장관이 징계위원회 다수의 위원을 임명하는 검사징계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으나 2021년 6월 25일에 각하되었다.

2020년 12월 25일 낮 12시경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전날(2020년 12월 24일 오후10시 경) 인용됨에 따라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다시 대검찰청으로 출근하였다.

2021년 3월 4일 검찰총장직에서 사임했다. 사퇴 입장문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4.1. 사임 이후[편집]

검찰총장에서 사임한 이후 야권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국민을 위한 봉사"만을 언급한 채 구체적인 정치 활동이 없는 상태에 있던 윤석열은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와 장모 비리를 담은 X파일 논란으로 어수선 한 가운데 주변 지인에게 "더불어민주당 강령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치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민주당 강령에서 자유를 취급하는 것만 봐도 자유를 바라보는 관점이 나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고 윤석열 측 관계자가 2021년 6월 26일 전했다.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천안함 기념 모자를 착용하고 주거지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했던 윤석열은 2021년 6월 29일 오후1시 윤봉길기념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의석과 이권 카르텔의 호위를 받는 이 정권 막강하다”며 “열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이 달라도 한가지 ‘정권교체'로 나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며 “그래야만 이길 수 있다. 그러면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이 미군정을 점령군이라고 표현하자 윤석열은 "저를 포함해 국민들께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라는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세력의 차기 유력후보 이 지사도 이어받았다.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윤석열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사드 철회를 주장하려면 레이더를 먼저 철수하라"고 말한 걸 두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같은 신문에 반론 기고문을 보내 "중국 레이더 관련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 "중국 레이더가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윤석열에 대하여 '지지율이 위험하다, 마치 19대 대선 당시 간만 보던 안철수와 비슷하게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평하자 국민의힘 당 내 친윤 세력으로 분류되는 정진석, 권성동, 장제원 등은 이준석을 공격하고, 이에 홍준표가 다시 이준석을 보호하는 모양새를 띠면서 국민의힘 내 중진 의원들 간 대립했다.

2021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5. 문서 출처[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은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