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1. 개요[편집]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예인과 정치인, 해외 정치인 및 외신들이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 부분을 작성한 문서이다.
2. 연예인[편집]
- 박명수와 박나래 : 자신의 SNS에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애도를 전했다.
- 송은이 :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고 전했다.
- 조세호 :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이상민 : “어떤 말로도 유가족분들께 위로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곁에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너무 아픕니다”고 추모했다.
- 하하 : “정말 너무 힘든 날입니다. 희생자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고 안타까워했다.
- 장성규 : “믿기지 않네요. 부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했다.
- 박준형 : “너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고 너무 안타까워요. 하느님에게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고 남겼다.
- 도경완 :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했다.
- 김지민 : “제발 구조되는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 이 밖에도 강재준, 김나영, 아나운서 최희, 박지윤 등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3. 기업[편집]
- 애경그룹 :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제주항공을 보유한 애경그룹은 공개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한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슬픔과 고통에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당국의 조사와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피해자 가족분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 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12월 29일 홈페이지에 올린 안내문에서 “저희 제주항공은 이번 사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원인과 상황을 파악 중”이라면서 “해당 항공기의 기령(비행기 사용 연수)은 15년인 것으로 확인됐고 사고 이력은 없다. 고장 이력이 있는지는 확인해보겠다”고 설명했다.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다시 한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4. 정치[편집]
- 윤석열 대통령 :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무안공항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썼다. 이어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대원들과 모든 구조 인력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 : 도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대책회의를 열어 “어려운 시기에 너무 큰 사고로 도민과 국민이 깊은 충격에 빠졌다”며 “이런 대형 사고가 우리 도에서 발생한 데 대해 도지사로서 참담하고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며, 피해자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비통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온 국민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는 끝내 최대의 인명피해 참사가 되고 말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유가족 위로와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 권성동 : 자신 SNS에 “관련 부처는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명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해야 한다”며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정확한 탑승객 확인을 통해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국회와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정부에 해야 한다"는 지시를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에게 했다고 전했다. 이날 민주당의 주말 기자간담회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를 고려해 평소보다 짧게 15분 정도로 축소 진행됐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치 현안을 언급하기에 앞서 "정부 당국에서 빠르게 구조 작업과 사고 수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 해외[편집]
-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보잉은 이날 오후 공개한 입장을 통해 이번 사고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제주항공 측과 연락 중이라고 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무안군의 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는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며 “생명을 잃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비극”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 피해자의 유족과 한국 국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슬픔을 함께 나누며 이 슬픔의 시기에 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 “항공기 추락사고 이미지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희생자 가족과 대한민국 전체에 가장 깊은 애도를 표한다. 여러분의 파트너로서 유럽은 슬픔의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적었다.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 엑스(옛 트위터)에 “한국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